점점 옷이 얇아지는 듯 하더니 곧 노출의 계절이 돌아 올 기세이다. 예전에는 팔, 다리 제모처럼 부위별 제모만 했다면 요즘은 페이스 제모부터 브라질리언 제모까지 위생과 자신감 상승을 위해 남녀를 구분하지 않고 전신에 걸쳐 제모를 하는 추세이다.
눈썹이나 이마, 인중, 볼 등의 페이스 제모는 부드럽고 깔끔한 인상 뿐 아니라 자연스럽게 묵은 각질도 떨어져 나가고 피부결이 매끈해져 얼굴빛이 환해 보인다. 팔, 다리 등의 노출시 보이는 부분의 제모 또한 매끄러운 바디 라인을 만들어 당당한 자신감을 부여하고 비키니, 브라질리언 왁싱은 습한 환경을 개선에 청결과 부인과 질환예방에 도움이 된다.
제모의 방법은 레이저, 면도와 크림, 왁싱 등으로 나눠지는데 병원에서 하는 레이져의 경우 모낭 자체를 파괴하는 시술로 통증과 색소 침착이 생길 수 있다. 면도와 크림 제모는 빠르게 제모는 가능하지만 모의 단면만 커팅이 되어 제모 이후 더 지저분해 보일 수도 있다. 그렇다 보니 영구제모는 아니지만 주기적으로 모근을 제거 해주어 모가 자라는 주기를 점점 늦추어 주는 왁싱이 인기가 있다.
왁싱은 무작정 셀프로 하기 보다는 초반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이후에 셀프 왁싱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모의 상태 파악이 빠르고 모가 자라나는 주기가 파악되어 늘 깔끔한 상태가 유지 될 뿐만 아니라 모근까지 확실하게 제거가 되면서도 자극은 최소와 될 수 있다. 물론 전문가는 피부 국가 자격증이 있고 숙달이 되어 있어야 한다.
왁스는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은 고체에 가까운 형태의 하드왁스와 액체 형태의 소프트 왁스가 있다. 하드왁스는 피부에 바르면 단단히 굳어 자극 받기 쉬운 얼굴, 겨드랑이, 브라질리언 등 자극 받기 쉬운 부위에 사용되고 팔이나 다리처럼 면적이 넓은 부위 등의 전신에는 소프트 왁스가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