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야뇨증 검사에 대하여
소아 야뇨증 검사에 대하여
by 운영자 2020.03.31
소변을 잘 가리다가도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간혹 자다가 무의식중에 일어나는 배뇨로 인하여 이불에 지도를 그리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실수가 너무 잦거나 소변을 가리는 나이인 5세가 넘어서도 전혀 소변을 가리지 못한다면 야뇨증이라하는데 이에대한 검사와 치료에 대해 알아본다
야뇨증의 검사
신체 검사, 소변 검사, 소변 배양 검사는 기본적인 검사이다. 소변 검사에서 염증이 있으면 염증 치료를 우선한다. 그 외에 치료에 잘 듣지 않거나 진단이 불명확한 경우 방사선 검사나 요역동학 검사를 선별적으로 시행하기도 한다.
야뇨증의 치료
야뇨증 치료의 근본적인 목적은 아이가 스스로 수면 중 소변을 가리도록 하는 것이므로 치료 중에도 가정에서 생활수칙을 함께 지켜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소변은 가능한 자기 전에 미리 보고 자게 한다. 수면 중 일부러 깨워서 소변을 보게 하면 수면리듬이 흐트러지고 성장호르몬 분비를 방해하며 항이뇨호르몬의 분비량이 적어져 밤에 소변량이 증가하게 될 우려가 있다.
경보장치가 달린 패드를 부착하여 패드가 소변에 젖으면 경보를 울려 잠에서 깨도록 하는 자명종 치료가 있다. 그 외에 데스모프레신(desmopressin) 같은 항이뇨제를 경구로 복용하거나 콧구멍에 뿌리는 방법이 있다. 이미프라민(Imipramine)은 많이 사용되는 경구약제이다. 그 외에 항우울제나 부교감신경 억제제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 전기자극치료나 방광훈련 등도 시도되고 있다.
야뇨증은 심리적인 요인이 함께 작용하는 만큼 아이의 자신감 상승을 위해 실수를 하지 않은 날은 아이에게 보상을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며, 기저귀 사용은 아이에게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피하는 것이 낫다.
방광의 크기에는 문제가 없으나 기능에 문제가 있는 아이라면 소변을 참는 방광 훈련을 적절히 활용한다. 방광훈련은 낮에 요의가 찾아오면 바로 소변을 보지 말고 조금 참았다 보게 함으로써 방광의 저장기능을 강화시켜 주는 훈련으로 처음에는 몇 초의 짧은 시간이라도 참게 해보고 점차 시간을 늘려가면 된다. 단, 무리하게 시행할 경우 오히려 배뇨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야뇨증의 검사
신체 검사, 소변 검사, 소변 배양 검사는 기본적인 검사이다. 소변 검사에서 염증이 있으면 염증 치료를 우선한다. 그 외에 치료에 잘 듣지 않거나 진단이 불명확한 경우 방사선 검사나 요역동학 검사를 선별적으로 시행하기도 한다.
야뇨증의 치료
야뇨증 치료의 근본적인 목적은 아이가 스스로 수면 중 소변을 가리도록 하는 것이므로 치료 중에도 가정에서 생활수칙을 함께 지켜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소변은 가능한 자기 전에 미리 보고 자게 한다. 수면 중 일부러 깨워서 소변을 보게 하면 수면리듬이 흐트러지고 성장호르몬 분비를 방해하며 항이뇨호르몬의 분비량이 적어져 밤에 소변량이 증가하게 될 우려가 있다.
경보장치가 달린 패드를 부착하여 패드가 소변에 젖으면 경보를 울려 잠에서 깨도록 하는 자명종 치료가 있다. 그 외에 데스모프레신(desmopressin) 같은 항이뇨제를 경구로 복용하거나 콧구멍에 뿌리는 방법이 있다. 이미프라민(Imipramine)은 많이 사용되는 경구약제이다. 그 외에 항우울제나 부교감신경 억제제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 전기자극치료나 방광훈련 등도 시도되고 있다.
야뇨증은 심리적인 요인이 함께 작용하는 만큼 아이의 자신감 상승을 위해 실수를 하지 않은 날은 아이에게 보상을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며, 기저귀 사용은 아이에게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피하는 것이 낫다.
방광의 크기에는 문제가 없으나 기능에 문제가 있는 아이라면 소변을 참는 방광 훈련을 적절히 활용한다. 방광훈련은 낮에 요의가 찾아오면 바로 소변을 보지 말고 조금 참았다 보게 함으로써 방광의 저장기능을 강화시켜 주는 훈련으로 처음에는 몇 초의 짧은 시간이라도 참게 해보고 점차 시간을 늘려가면 된다. 단, 무리하게 시행할 경우 오히려 배뇨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