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와 한의학적 예방과 치료
COVID-19와 한의학적 예방과 치료
by 운영자 2020.03.10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COVID-19가 전세계로 퍼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대구, 경북에 다수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도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COVID-19는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이다. 감염자의 비말이 호흡기 점막에 침투될 때 전염되며, 감염될 시에 약 2~14일의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 및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다.
COVID-19는 경증으로 끝나는 환자의 비율이 80% 정도다. 하지만 병정이 중증 이상이 되어서 사망에 이르기도 하는데, 이는 대부분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노인이었다. 실제 국내 COVID-19 확진자의 치명률은 3월 3일 0시 기준 평균 0.6%인 가운데 70~79세는 4.0%, 80세 이상은 5.4%에 달한다. 또한 같은 밀접접촉자라도 누구는 감염되고 누구는 감염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치명률과 감염률에 대한 두 사례 모두 면역력의 차이로 인해 생기는 현상으로 볼 수 있다.
면역력 증강을 통한 감염방지를 위해서 ‘옥병풍산’ 이라는 처방을 사용할 수 있다. 옥병풍산은 COVID-19의 중의약 예방치료방안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처방이다. 옥병풍산이 호흡기계 점막의 점액분비를 조절하며, 면역세포의 활성화를 통해 면역력 상승에 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2003년 사스가 유행했을 때, 홍콩의 여러 대학에서 감염 고위험군에게 옥병풍산을 투여해 비투여군에 비해 높은 예방효과를 보인 바도 있다.
중국에서는 예방뿐만 아니라 COVID-19의 치료에 적극적으로 의학과 중의학 협진을 하고 있으며, 높은 호전율을 보이고 있다. 실제 중국에서의 임상 완치율은 중?서의결합이 94%, 서의단독이 61%였으며 보통 군에서 중증형으로 넘어가는 악화율에서도 중?서의결합이 6%, 서의단독이 33%로 나타났다는 보도가 있다. 하지만 현재 한국에서는 COVID-19의 치료에 한의학이 완전히 배제된 상태이다. 심지어는 한의과 공중보건의 70여명이 대구로 검체채취를 자원하였지만 보건당국은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병상이 부족해 병원에 발도 못 디디고 죽어가는 환자들이 있는데, 의학 한의학의 구분을 두지 말고 서로 협력해야 할 때가 아닐까?
COVID-19는 경증으로 끝나는 환자의 비율이 80% 정도다. 하지만 병정이 중증 이상이 되어서 사망에 이르기도 하는데, 이는 대부분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노인이었다. 실제 국내 COVID-19 확진자의 치명률은 3월 3일 0시 기준 평균 0.6%인 가운데 70~79세는 4.0%, 80세 이상은 5.4%에 달한다. 또한 같은 밀접접촉자라도 누구는 감염되고 누구는 감염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치명률과 감염률에 대한 두 사례 모두 면역력의 차이로 인해 생기는 현상으로 볼 수 있다.
면역력 증강을 통한 감염방지를 위해서 ‘옥병풍산’ 이라는 처방을 사용할 수 있다. 옥병풍산은 COVID-19의 중의약 예방치료방안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처방이다. 옥병풍산이 호흡기계 점막의 점액분비를 조절하며, 면역세포의 활성화를 통해 면역력 상승에 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2003년 사스가 유행했을 때, 홍콩의 여러 대학에서 감염 고위험군에게 옥병풍산을 투여해 비투여군에 비해 높은 예방효과를 보인 바도 있다.
중국에서는 예방뿐만 아니라 COVID-19의 치료에 적극적으로 의학과 중의학 협진을 하고 있으며, 높은 호전율을 보이고 있다. 실제 중국에서의 임상 완치율은 중?서의결합이 94%, 서의단독이 61%였으며 보통 군에서 중증형으로 넘어가는 악화율에서도 중?서의결합이 6%, 서의단독이 33%로 나타났다는 보도가 있다. 하지만 현재 한국에서는 COVID-19의 치료에 한의학이 완전히 배제된 상태이다. 심지어는 한의과 공중보건의 70여명이 대구로 검체채취를 자원하였지만 보건당국은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병상이 부족해 병원에 발도 못 디디고 죽어가는 환자들이 있는데, 의학 한의학의 구분을 두지 말고 서로 협력해야 할 때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