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요실금의 진단, 요역동검사 결과에 따른 치료방법

요실금의 진단, 요역동검사 결과에 따른 치료방법

by 운영자 2020.03.03

지난 칼럼에 이어서 요실금, 진단하는 방법인 요역동검사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그러면 요역동검사의 결과에 따른 치료법이 어떤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요역동검사의 결과로 복압성 요실금, 또는 스트레스성 요실금이라고 합니다.
이는 기침할 때 웃을 때 소변이 새는 요실금으로 수술을 해야 하는 요실금입니다. 그리고 또 많은 것은 과민성 방광, 또는 절박 요실금이라고 합니다. 이는 방광의 기능이 약해진 상태로 유순도가 떨어지고 소변을 자주 보게 되며, 소변보러 갈 때 급해지거나 실수를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나이 드신 분들에게 야간뇨 증상으로도 자주 나타나게 됩니다.
이때는 약물치료가 우선입니다. 그리고 배뇨습관의 장애, 심적 또는 신경인성으로 배뇨에 장애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먼저 수술을 하는 요실금인 스트레스성 요실금인 경우 병의 강도가 아주 다양합니다.
반드시 수술이 최선책은 아니라는 겁니다. 요역동검사를 누워서 하고, 때로는 다른 자세로도 검사를 하지만, 복압을 증가시키는 방법, 기침을 해서 소변이 새는지를 평가합니다.
가끔씩 기침을 할 때 소변이 새는 경우에 있어서 누워서 기침만으로 새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방광에 소변이 얼마나 차있는지도 다릅니다.
배에 힘을 준 상태에서 기침을 해서 새는 지를 봐야합니다. 과민성방광은 소변이 조금만 채워져도 소변이 마려운 상태로 소변을 봐도 양이 적고 덜 본 느낌, 자주 봐야하는 방광의 문제로, 요역동검사를 하면 잘 알 수가 있습니다.
반대로 소변을 너무 잘 참는 분들도 있습니다. 환경이나 배뇨습관이 방광을 그렇게 만들어서 항상 소변을 채워진 상태로 있다 보니 가끔은 실수를 하기도 하여 수술하는 요실금인가 보다 하고 오는 경우입니다.
그리고 요역동검사에서 방광의 짜주는 힘을 살펴볼 수 있는데 방광의 근육이 소변을 한 번에 세게 못 짜주는 경우로 소변보는 시간이 긴 분들에 해당이 되며 이렇게 되면 항상 축축한 느낌이 들고 속옷이 젖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육강화훈련이나 배뇨훈련, 또는 근육을 도와주는 약물요법을 쓰는 치료를 할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