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에서 사용하는 M코드와 S코드
한의원에서 사용하는 M코드와 S코드
by 운영자 2019.03.26
한의원에 내원해 주시는 환자분들 중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원장님 제가 허리를 삐끗해서 한의원에서 치료 받으려고 하는데 제가 가입한 상해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을까요?”, “발목 삐끗한 것도 상해로 인정이 될까요?”
한의원을 포함한 병원에서 의사는 환자분들의 증상을 파악하고 치료하기 전 반드시 먼저 ‘진단’을 내려야 합니다. 진단은 ‘진단명’을 통해 기록이 되는데 이 때 진단과 진단명 기록의 지침이 되는 것이 바로 질병분류코드 입니다. 근골격계 질환인지, 소화기 질환인지, 피부 질환인지, 아니면 정신과 질환인지 등등 환자분의 증상과 질병 특징에 따라 알파벳과 숫자 조합으로 진단명이 정해지게 됩니다. 이 중 한의원에서 자주 사용되는 질병 코드는 M코드와 S코드입니다. 먼저 M코드는 근골격계 및 결합조직의 질환에 관련된 코드입니다. M13.9 상세불명의 관절염, M48.0 척추관 협착증, M51.9 상세불명의 척추관 협착증(디스크)과 같이 무릎, 어깨, 손목, 허리 근육과 관절의 통증이 있어 내원하시는 대다수의 환자분들이 이에 해당됩니다. 무릎관절을 너무 오래 사용해서 발생한 관절염, 장시간 손목을 사용해서 생긴 손목 통증으로 한의원에 내원한 환자분들에겐 M코드의 진단명을 내리게 됩니다. 다만 같은 근골격계 통증이라 하더라도 높은데서 떨어졌거나, 길을 가다 넘어졌거나, 발을 잘못 헛디뎌 삐끗한 것과 같이 외상 즉 외부요인으로 인한 충격으로 증상이 발생한 경우엔 M코드가 아닌 상해 코드인 S코드로 진단명을 내리게 됩니다. 환자분들 입장에선 모두 무릎, 허리가 아픈 거지만 진단하는 의사의 입장에선 통증의 원인이 무엇인지, 외상으로 인한 것인지 아닌지 좀 더 세부적으로 구분할 필요가 있기에 서로 다른 코드의 진단명을 붙이게 되는 것 입니다. 일반적으로 환자분들이 가입한 상해보험의 혜택을 받기 위해선 병원과 한의원에서 상해(S코드)로 진단을 받아야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똑같이 허리 디스크가 있는 경우라 하더라도 허리 디스크의 주된 원인이 교통사고와 같은 뚜렷한 외상으로 기인한 것 일 때 보험약관상 보상하는 손해에 해당하는 상해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교통사고 이외에 길을 걷다 삐끗해 발목 통증이 생긴 것과 같은 염좌도 외부적 요인으로 인한 것임이 인정돼 대체로 S코드로 진단명이 내려지게 됩니다.
한의원을 포함한 병원에서 의사는 환자분들의 증상을 파악하고 치료하기 전 반드시 먼저 ‘진단’을 내려야 합니다. 진단은 ‘진단명’을 통해 기록이 되는데 이 때 진단과 진단명 기록의 지침이 되는 것이 바로 질병분류코드 입니다. 근골격계 질환인지, 소화기 질환인지, 피부 질환인지, 아니면 정신과 질환인지 등등 환자분의 증상과 질병 특징에 따라 알파벳과 숫자 조합으로 진단명이 정해지게 됩니다. 이 중 한의원에서 자주 사용되는 질병 코드는 M코드와 S코드입니다. 먼저 M코드는 근골격계 및 결합조직의 질환에 관련된 코드입니다. M13.9 상세불명의 관절염, M48.0 척추관 협착증, M51.9 상세불명의 척추관 협착증(디스크)과 같이 무릎, 어깨, 손목, 허리 근육과 관절의 통증이 있어 내원하시는 대다수의 환자분들이 이에 해당됩니다. 무릎관절을 너무 오래 사용해서 발생한 관절염, 장시간 손목을 사용해서 생긴 손목 통증으로 한의원에 내원한 환자분들에겐 M코드의 진단명을 내리게 됩니다. 다만 같은 근골격계 통증이라 하더라도 높은데서 떨어졌거나, 길을 가다 넘어졌거나, 발을 잘못 헛디뎌 삐끗한 것과 같이 외상 즉 외부요인으로 인한 충격으로 증상이 발생한 경우엔 M코드가 아닌 상해 코드인 S코드로 진단명을 내리게 됩니다. 환자분들 입장에선 모두 무릎, 허리가 아픈 거지만 진단하는 의사의 입장에선 통증의 원인이 무엇인지, 외상으로 인한 것인지 아닌지 좀 더 세부적으로 구분할 필요가 있기에 서로 다른 코드의 진단명을 붙이게 되는 것 입니다. 일반적으로 환자분들이 가입한 상해보험의 혜택을 받기 위해선 병원과 한의원에서 상해(S코드)로 진단을 받아야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똑같이 허리 디스크가 있는 경우라 하더라도 허리 디스크의 주된 원인이 교통사고와 같은 뚜렷한 외상으로 기인한 것 일 때 보험약관상 보상하는 손해에 해당하는 상해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교통사고 이외에 길을 걷다 삐끗해 발목 통증이 생긴 것과 같은 염좌도 외부적 요인으로 인한 것임이 인정돼 대체로 S코드로 진단명이 내려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