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 언어발달 자가진단
내 아이 언어발달 자가진단
by 운영자 2019.01.03
아이가 언어가 또래보다 느리면 부모는 언어치료를 해야 할지 고민이 많다. 언어는 타고난 생물학적 능력과 환경으로부터의 자극사이에 일어나는 매우 복잡한 상호 작용의 결과로 언어가 획득된다. 유아는 관찰을 통하여 그리고 주위 환경에서 말하는 사람의 말을 듣는 과정을 통해서 언어 능력이 생긴다. 흉내를 내려는 초기의 노력은 자동적이고 무의식적으로 생기지만, 생후 첫 1년의 후반부에 가서는 아기는 스스로 남의 언어를 꼼꼼하게 흉내 내려는 노력을 보인다. 단순한 표현에서 복잡한 표현 방식으로의 언어발달은 아주 자연스럽게 확장되어 진행된다. 두 단어 시기에서 “엄마 밥”, “엄마 줘”, “밥 줘”로 표현하던 의미를 세 단어 시기에서는 “엄마 밥 줘”로 표현하는 방식이다. 정상언어의 발달은 개인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많다. 그러나 만 2세까지 한 단어의 말도 못하고 만 3세까지 두 단어의 간단한 어구를 말하지 못하는 것은 명백한 언어발달의 지연이 있는 것으로 간주할 수 있다. 그 외에 나이에 비해 어휘가 제한되거나 적은 수의 일반적인 단어만을 과다하게 사용하는 경우, 단어 대체, 지나치게 짧은 발성, 미숙한 문장 구성, 문법적 특징을 잘못 사용하거나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언어발달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 만약 내 아이가 연령대 별로 다음과 같다면 반드시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
· 6개월 : 뒤에서 들리는 소리에 눈이나 머리를 돌리지 않는다.
· 10개월 : 이름을 불러도 반응이 없다.
· 15개월 : “안 돼” “바이바이” 등의 단어를 이해하지 못하고 반응이 없다.
· 18개월 : 10개 단어를 말하지 못한다.
· 21개월 : 간단한 지시에 반응하지 못한다.
· 만 2세 : 신체부위를 가르키지 못한다.
· 만 2세 반 : 아이가 말하는 것을 가족이 알아들을 수 없다.
· 만 3세 : 단순한 문장을 사용하지 못하고, 질문하지 못하며, 아이가 말하는 것을 가족이외의 다른 사람이 알아들을 수 없다.
· 만 3세 반 : 지속적으로 받침을 발음하지 못 한다.
· 어떤 연령에서건 지나치게 단조로운 발음, 부적절한 음조, 지나치게 큰소리 또는 작은 소리로 말하기, 또는 목 쉰 소리가 계속 된다.
· 6개월 : 뒤에서 들리는 소리에 눈이나 머리를 돌리지 않는다.
· 10개월 : 이름을 불러도 반응이 없다.
· 15개월 : “안 돼” “바이바이” 등의 단어를 이해하지 못하고 반응이 없다.
· 18개월 : 10개 단어를 말하지 못한다.
· 21개월 : 간단한 지시에 반응하지 못한다.
· 만 2세 : 신체부위를 가르키지 못한다.
· 만 2세 반 : 아이가 말하는 것을 가족이 알아들을 수 없다.
· 만 3세 : 단순한 문장을 사용하지 못하고, 질문하지 못하며, 아이가 말하는 것을 가족이외의 다른 사람이 알아들을 수 없다.
· 만 3세 반 : 지속적으로 받침을 발음하지 못 한다.
· 어떤 연령에서건 지나치게 단조로운 발음, 부적절한 음조, 지나치게 큰소리 또는 작은 소리로 말하기, 또는 목 쉰 소리가 계속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