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신체 중 가장 먼저 노화가 일어나는 곳은 눈가 피부이다. 눈가의 피부조직은 약 0.04mm로 얼굴에서 가장 얇은 두께를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사람에 따라 웃거나 울거나 감정을 표현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신체 부위이기 때문이다.
또 눈가 피부의 경우 다른 곳보다 피지선과 땀샘발달이 덜 되어 쉽게 건조해지기에 주름이 잘 생길 수 밖에 없다. 한 번 생긴 눈 밑 잔주름은 한 번 생기면 없애는 방법이 쉽지 않기에 자가 관리로는 개선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최근에는 피코플러스 피코토닝을 사용해 눈 밑 잔주름을 개선하는 경우가 많다. 피코플러스 피코토닝은 미국 FDA와 한국 식약처의 승인을 받은 레이저 장비로 일반 토닝모드와 포커스모드, 지우개모드를 동시에 갖추고 있다.
피코레이저는 균일한 빔을 피부 진피층 깊숙이 침투시켜 선택한 부위만을 치료할 수 있다. 강하고 빠른 타겟팅으로 다운타임(회복시간)이 짧으며 진피층 색소에 반응하는 레이저 장비여서 피부표면에 딱지가 생길 가능성이 적기에 시술 당일부터 간단한 샤워가 가능할 만큼 별다른 회복기간이 필요없어 바쁜 직장인들도 부담 없이 시술 받을 수 있다.
피부는 노화가 생기면 자체적인 보습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피부 주름이 증가 되며 탄력도 떨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얇아진 피부 진피의 치밀도와 두께를 증가 시켜주며 손상된 피부 내부의 생리적 조건을 개선 시켜주는 보다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개인마다의 피부 상태나 주름 정도에 따라 리쥬란힐러를 함께 시술 받게 되면 더욱 효과적인 주름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눈 밑 잔주름의 원인이 다양하고 환자마다 피부상태가 다르기에 효과적인 개선 효과를 위해서는 치료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의 상태에 가장 적합한 시술을 받는 것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