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회적인 논란이 되고 있는 주제입니다. 하지만 현재만의 문제는 아니었고 과거에도 앞으로도 논란이 될 만한 사항입니다.
왜냐하면 의학적인, 법률적인, 도덕 등 수많은 가치가 얽혀있기 때문입니다.
성인의 남녀가 서로 사랑을 했고 둘 사이에서 새로운 생명이 잉태되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축복을 받아야할 일임에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서로는 아이를 낳아서 키울 준비나 여건이 되지 못한다고 판단해 임신을 유지하기를 포기합니다. 그리고 산부인과를 찾아서 유산을 요구합니다. 이런 경우가 흔할까요? 적어도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나 벌어지는 상황일까요?
먼저 유산에 대해 언급을 하자면 유산의 종류는 아주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의학적으로 어떤 이유에 의해 자궁 속에서 더 이상 생명현상이 지속되지 못하고 멈춤을 의미합니다. 자연적인 현상이지만 인위적으로 유산시키는 것은 낙태입니다.
낙태는 생명을 빼앗는 일입니다. 흔히 인공유산이라고 포장되어서 말을 하지만 인공유산이라는 단어를 함부로 쓸 수 있는 단어는 아닙니다. 낙태라는 단어를 쓰기 싫어서 쓰는 표현이 아닐까요? 또 다른 표현으로는 임신중절이라는 단어도 있습니다.
법률적으로 인공유산이 가능한 경우가 있기는 합니다. 아주 드문 경우입니다. 의학적이거나 법률적으로 판단되어지려면 아주 복잡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산부인과에 낙태를 위해 오는 경우 우선 자신들의 경우는 합법적인 경우이니 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대게는 약물이나 그럴싸한 변명으로 해야 하며 해줘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뱃속아이가 양수검사를 통해 염색체기형으로 진단이 되어도 기형을 유발하는 약물에 잠시 노출되었다고 해서 산모가 매일 술을 먹었다고 해서 합법적인 유산할 수는 없습니다. 모두 불법입니다. 두번째는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결혼을 할 수 없고 아기를 키울 능력, 원치 않는 임신이기에 유산시켜달라고 즉 낙태를 원하니 해달라고 떼씁니다.
다음 칼럼에서는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