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에 성공하려면 계절적 변수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부동산을 싸게 사기에 좋은 시기는 11월에서 1월 사이입니다.

부동산업계의 전통적인 비수기인 탓입니다. 이때는 매도자가 급한 상황이 아니면 매물을 내놓지 않는 시기여서 빨리 매도해야 할 초 급매 물량의 출현이 잦아집니다.
2월에서 3월 봄이나 가을 이사철은 매수자들이 늘어나 연중 최대의 성수기이자 가격상승률이 높게 나타나는 시기입니다.

거래시세 추이로 투자정보를 축적 해야 합니다.
가격 메리트 있는 부동산을 잡으려면 투자수익률부터 정해야 합니다. 어떤 지역, 어떤 매물에 투자하고 어느 타이밍에 매도하느냐에 수익률이 판가름 납니다.

지역호재와 정책 변화에 따라 수익률도 달라집니다.
중장기 예상수익을 감안해 본인 상황에 맞게 보수적으로 정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부동산 값은 장기적인 배려 하에 형성되어 늘 변화과정을 겪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가격은 과거의 전개임과 동시에 미래를 반영하는 것이므로 현재시세뿐 아니라 과거 및 향후 가격탄력도를 예측해 봐야 합니다.
시세추이는 부동산 정보사이트와 은행시세, 감정가를 통해 과거 1~2년 동향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역 시세뿐 아니라 유사지역 몇 군데를 비교해보면 객관적인 시세를 파악하기 쉽습니다.
인터넷 카페나 언론사 시세 정보란에서 거래동향과 시세, 지역호재를 파악해보면 향후 가격의 추이를 내다보는 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