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40대 피부 나이 덜 들게 하기

40대 피부 나이 덜 들게 하기

by 운영자 2020.02.21

어느새 얕은 주름은 그 깊이를 더해 메이크업을 하면 파운데이션이 주름에 파고들고 잦은 다이어트로 볼은 피하지방층의 볼륨감이 떨어져 얼굴이 퀭하고 광대뼈가 도드라져 보인다면 40대 피부로 접어든 것을 인정하게 된다. 아직 늦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할 40대 피부 관리에 대해 알아보자.
피부 관리 첫 번째는 숙면과 영양이다. 숙면이 주는 재생 효과는 생각보다 크다. 밤 10시부터 새벽2시는 신체가 가장 깊고 편안한 잠을 잘 수 잇는 시간으로 몸의 모든 세포가 재생을 시키고 피부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멜라토닌이 강하게 분비되는 시간이다.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인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과 비타민, 섬유질이 많은 음식과 이소플라본 등의 여성호르몬이 많이 들어있는 콩 등은 신진대사에서 발생된 독성 이온은 배출시켜 피부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두 번째는 매일하는 탄력 케어이다. 요즘처럼 외부 환경이 최악인 경우에 대비해 민감한 자극에도 끄떡없는 피부 코어를 단단하게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주름개선에 좋은 아데노신이나, 탄력을 더해줄 펩타이드 성분의 제품, 재생에 도움이 되는 고농축의 세럼, 이 밖에 수분을 늘 채워 줄 수 있는 히알루론산이나 세라마이드 등의 성분의 수분 크림 등 피부가 탄탄해지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얼굴에 발라주는 썬크림을 포함한 모든 재품은 목에도 발라주어 목도 함께 관리 될 수 있도록 한다.
세 번째는 바디케어이다.
어느새 둔탁해진 몸매가 보인다면 바로 허리를 곧게 피고 유지 하는 시간을 점점 늘려 보자. 무작정 살을 빼기 보다는 먼저 자세를 바로 해 혈관과 림프의 이동이 원활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순환이 되면서 부종이 없어지고 셀룰라이트가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한 바디 피부도 때타올이나 세게 문지르는 등의 행동은 무조건 피하고 샤워 후 바로 보습제를 발라주어 피지선이 약한 바디 피부를 보호 할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