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요실금의 종류와 진단에 대하여

요실금의 종류와 진단에 대하여

by 운영자 2020.02.19

오늘은 겨울에 산부인과를 자주 찾게 만드는 요실금에 대한 종류와 진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각종 매체, 주변 분들로부터 얻는 정보들이 많지만 병원을 찾는 여성 요실금 환자들이 갖고 있는 생각들은 내가 어떤 요실금인지, 어떤 병이고 어떻게 생기며 그걸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한 것보다 수술하는 요실금인거 같은데 수술을 해서 이전처럼 돌아가고 싶어서 내원을 합니다.
요실금은 내가 원하지 않게 실수를 해서 소변이 새거나 지리는 속옷이 젖는 일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요도, 방광 말고도 아주 많은 원인들이 관여해 생기는 현상으로 병으로 진단을 하는 데에는 진단적 검사뿐만 아니라 배뇨습관이나 자궁근종 같은 배안에서 방광을 누르는 혹, 기타 전신질환, 정신적인 문제, 생활환경, 직업 등 살펴봐야할 것들이 아주 많습니다.
맥주를 많이 마시고 소변을 참다가 급해서 화장실 가는 중에 실수를 할 수 도 있고 방광염으로 염증으로 요도가 아프고 소변을 자주 보는데 실수를 하기도 합니다.
나이가 많이 드신 분들 경우 방광이 짜주는 힘이 약하고 요도에 소변이 남거나 해서 속옷이 젖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방광의 문제, 요도의 문제, 그리고 배안의 문제, 또는 전신질환이나 다른 상태에서의 새는 상황은 아주 많습니다.
특히 절박요실금이라고 하는 방광의 기능, 즉 저장을 하고 배출을 하는 기능에 있어서 잘못된 배뇨습관이 오래 지속이 되면 부수적인 새는 불편함까지 생기고 이때 많은 여성분들은 수술하는 요실금이고 싶어 하고 수술로 완치를 원하는 마음이 강해지게 됩니다.
실제로 수술을 하는 요실금이라고 진단이 되어도, 수술의 기능복원률이 높은 편이라고 해도 100%는 없습니다. 또한 잃게 되거나 감수해야할 점도 발생을 합니다. 기능 보완 개념의 수술이 평생보장을 해주는 것도 아닙니다.
모든 환자를 다 할 필요는 없지만 요역동 검사가 좋은 진단법인데 수술 전 진단을 위해 필요하지만 검사도 수술도 필요 없는 상태인데 안 새는 지 확인하고 싶어 하거나 복합요실금으로 수술이 먼저인지 약물치료가 먼저인지를 결정하기위해 검사를 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