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요실금에 대하여

요실금에 대하여

by 운영자 2019.12.17

요실금이란 소변이 무의적으로 흘리는 것을 말합니다. 이 때문에 환자분들은 되게 당황하시게 하고 외출하는 것에 대하여 두려움이 생기곤 합니다. 요실금 환자분들 중에는 중년 이후의 여성, 신경성 질환 환자, 노인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환자의 대부분이 여성이었지만 지금은 남성분들도 많이 오는 질환 중에 하나입니다. 요실금이 오면 제일 중요한 것은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창피해서 숨기게 되면 시간이 경과함과 동시에 증상도 예전보다 심해 질 수 있음을 아셔야만 합니다. 요실금의 종류에는 먼저 복압성 요실금이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압박(재채기, 기침, 웃음, 운동 등)에 의하여 요실금이 발생하며 복압성 요실금의 대부분의 원인은 임신과 출산으로 비만, 천식과 같은 기침 유발 질환, 골반 부위 수술, 신경 질환, 전립선 수술, 요도 손상이 원인이 됩니다. 절박 요실금은 요의를 절박하게 느끼는 요실금을 말합니다. 대부분 뇌졸중, 척추손상, 파킨슨씨 병, 다발성 경화증 등 신경 질환에 의해 발생합니다. 일류 요실금은 방광에 소변이 차 넘쳐흐르는 경우를 말합니다. 대부분 방관 수축력의 상실이나 요도 폐색, 심한 전립선 비대증, 당뇨병, 말초신경 질환, 자궁 적출술 등이 원인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복합 요실급은 절박 요실금과 복압 요실금 두 개의 형태를 복합적으로 느끼는 상태를 말합니다.
요실금은 방광, 요도괄약근 기능 이상 등이 주 발생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방광은 배뇨를 하는데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신장에서 생성되는 소변이 요관으로 방광에 모이게 됩니다.
방광에 소변이 차면서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고 방광이 채워질 때까지 요도괄약근이 수축을 하여 소변이 새는 것을 방지하게 됩니다. 하지만 요도괄약근의 기능이 떨어진다면 오줌은 바깥으로 새어 나오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자극 없는 음식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고, 요실금이 있는 사실을 주변 사람들에게 얘기하여 편한 마음으로 치료 받는게 좋습니다. 또한 골반저근 강화 운동을 꾸준히 하며 이러한 관리 요법으로 부족하다면 한방치료가 요실금의 치료에 매우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