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동차는 일반 기계적인 자동차가 아니라 이제 지능을 갖은 자동차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운전자의 조작이 없이도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주행 상황을 판단해 자동차를 제어함으로써 스스로 목적지까지 주행하는 자동차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공지능자동차는 교통사고를 줄일 뿐아니라 교통의 흐름의 효율성을 높이고 연료를 절약할 뿐아니라 친환경자동차로 운전자의 편의를 증대시킬 수 있는 미래 교통수단이 될 것입니다. 여기에 최근 운전자의 과도한 운행시간으로 운전자가 피로해짐에 따라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이제는 운전자의 피로를 알리는 운전자 주의 경보시스템이 장착된 자동차가 출시되고 있습니다.
운전자 주의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시스템은 운전자의 피로 및 부주의 상태를 판단해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운전자의 작동 모드를 미리 선택해 피로 및 부주의 상태를 빠르게 알려줄 수 있습니다. 운전자 주의수준표시는 5단계로 표시되며 운전자의 부주의 운전이 지속될 경우 그 단계가 감소됩니다. 휴식시간 없이 장시간 운전할 경우에도 그 단계가 감소하며 일정시간 부주의 운전이 없을 경우에는 그 단계가 증가합니다.
운전자 주의 상태가 1단계 미만으로 떨어질 경우에는 계기판에 휴식 권유 문구가 표시되고 경고음이 울리게 됩니다. 이 때에는 잠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주행속도다 60km/h 이하 혹은 180km/h 이상인 상태가 지속될 경우나 운전 상태를 판단하기 위한 차량 데이터를 수집하기 힘든 경우에는 작동대기 중 화면으로 전환이 되고 시스템은 대기상태가 됩니다.
이렇게 자동차는 발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운전자 주의 경고시스템은 운전자를 위한 보조장치입니다. 그래서 운전자의 모든 부주의나 피로상태를 판단하지 않으므로 자동차의 안전 운전을 위한 자동차 조작은 운전자가 더 신경을 써서 운행해야 합니다.
이런 시스템이 휴식을 권유하지 않더라도 운전자는 규칙적으로 자동차 내부의 공기를 자주 순환하여 졸음을 방지토록하고 자주 휴식을 취하여 안전한 운행을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