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과 선근증을 비수술적인 치료로 하이푸 치료를 한 뒤에 임신과 출산을 한 아기 엄마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자궁을 보존하고 난임과 불임, 그리고 임신하면 유산, 조기진통, 조산, 태반박리, 자궁파열 등 수많은 위험성을 좀 더 안전하게 하기위해 자궁에 칼을 안대고 자궁을 보존하고, 기능을 잃지 않게, 그리고 출산까지...
아기를 갖기 어렵다거나 임신을 해도 위험하다는 말을 뒤로하고 하이푸를 선택하신 분 들 중에서 모두는 아니지만 하이푸 시술 후 임신과 출산을 하게 되었다는 것은 아주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전에 칼럼에서 하이푸 시술 후에 관리를 하는데 있어서 출산 후에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는지 설명이 부족했다고 생각이 들어 오늘은 출산 후에 어떤 관리를 해야 하는 지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하이푸 시술을 했다고 해서 근종이나 선근증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시술 자체가 자궁근육에 손상을 최소화 하기위해서는 출산을 다 마친 40개 중 후반 여성들의 자궁근종, 선근증에 비해 치료범위나 주는 에너지를 충분히 할 수 없기 때문이고 젊은 여성들에게 있어서는 무엇보다도 혈류양 등이 풍부하므로 하이푸 에너지에 대한 반응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임신하게 되면 임신중반까지 급속히 증가하는 혈류량으로 근종이나 선근증이 더 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하이푸 시술을 받은 근종, 선근증은 100%는 아닐지라도 더 커지는 경우가 적습니다. 그리고 문제는 출산 후에 관리인데 출산한 병원뿐만 아니라 시술을 받은 병원에 가서도 산후관리 및 산후 근종, 선근증 관리를 동시에 해아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오랫동안 수유를 유지하는 것이 자궁 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어떤 이유에서 수유를 유지 못하고 생리가 돌아오면 다시 근종과 선근증은 살아날 확률이 아주 높아지므로 수유 6개월까지 검사를 받고 생리가 돌아오면 다시 6개월마다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야하며 다시 임신을 원하는 경우에는 조금 서둘러서 임신계획을 실행하는 편이 좋고 하이푸 시술받은 병원에서 진찰과 MRI, 기타 검사를 받아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