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자료 중에 암발생자수라고 해서 1년 동안 새로이 발생한 암환자수를 의미합니다. 전체 23만명 정도입니다. 여기에 여성은 약 11만명입니다. 약 7년간 비슷하게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이 생긴 암환자, 치료를 받고 있는 암환자를 다 포함한 수치가 암유병자라는 수치인데 약 160만명이라고 합니다.
남성은 위암, 폐암, 대장암, 간암이 대표적이라면 여성은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순서인데 여성암에서 유방암, 자궁경부암, 난소암, 자궁체부암 이런 순서로 발생을 합니다. 여러 암들이 감소를 하는 추세라면 유방암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자궁경부암은 연평균 약 4,400명 정도 예방접종, 조기발견을 위해 검진을 하므로 발견되면 1기 2기인 경우 5년 생존율이 70~90%, 3기는 35~45% 4기는 15%정도이며 꾸준히 경부암검사를 한다면 조기발견이 쉽고 초기단계 경부암은 치료효과가 좋은 편입니다.
난소암 매년 1,000-1,200명 정도가 걸리는데 60%이상이 진행된 암으로 발견되고 수술 후에 재발이 많고 다양한 난소암의 통류가 있으므로 그 예후는 아주 다양한데 5년 생존율 3기 30~40% 정도입니다.
자궁체부암에는 암육종과 자궁내막암이 있는데 현재 증가 추세에 있고 서양에서는 경부암보다 더 많이 발생을 합니다. 5년 생존율은 비슷하지만 4기인경우 10% 정도이고 난소암과 마찬가지로 조기발견이 어렵습니다.
각 암들의 특징은 자궁경부암 환자는 경부암 검진을 안하고 5~6년 이상 만에 산부인과에 오는 여성들입니다. 1년에 한번씩이라도 산부인과를 찾으면 됩니다.
난소암은 아주 젊은 여성부터 폐경이후 여성까지 다양한데 초음파를 1년에 한 번씩 보는 분들, 일찍 발견이 되는 편이지만 몇 개월 만에 커지기도 하지만 6개월에 한 번씩 초음파를 보는 분에게는 드물고 자궁내막암은 40대 중반 뚱뚱한 분인데 3~4년 이상 초음파안보고 부정 질 출혈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