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손상증후군(Movement Impairment Syndromes, MIS)은 근막, 관절주위, 관절조직의 자극으로 인한 국소적 통증으로 정의되며 근골격계 통증증후군(MPS)와 유사한 개념입니다.
운동손상증후군의 원인은 잘못된 형태의 반복운동과 지속적인 자세이며 그로 인해 인체의 부정렬과 운동 패턴의 변화가 초래됩니다.
운동손상증후군의 증상으로는 목뼈, 상지, 허리뼈, 하지의 통증이 있으며 척추관절의 부정렬로 인한 자율신경실조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모아한의원 원주점에서는 꼼꼼한 이학적 검사와 체형분석기기를 활용한 체형검사로 운동손상증후군을 진단·치료하고 있습니다.
운동손상증후군의 주요 치료법으로 관절·근막·근육·인대를 바로잡는 추나치료가 있습니다.
추나치료란 의료인인 한의사가 직접 관절 및 연부조직을 밀고(추, 推) 당겨(나, 拿) 통증을 완화하고 척추의 정렬을 정상화 하는 교정치료를 말합니다.
추나치료는 운동손상증후군 이외에도 척추관절질환인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과 오십견, 테니스엘보의 치료에도 활용됩니다.
이와 더불어 과긴장된 근육의 이완을 돕는 약침치료와 침치료, 전침치료는 운동손상증후군의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전침치료란 해당 혈위에 침치료를 시행한 뒤 일정 범위의 전류를 걸어 침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신의료기술입니다.
전침과 경근 저주파의 경직 완화 효과에 대한 경근전도 분석이란 논문연구에 따르면 전침치료는 중풍 후유증으로 나타나는 근육 경직 감소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중풍 후유증은 보행장애로 인한 운동손상증후군이 동반되기 쉬우므로 한방재활치료인 전침치료와 추나치료로 후유증을 관리하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