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은 이렇게
원주시 방역대책본부 격상 운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은 이렇게
원주시 방역대책본부 격상 운영
by 운영자 2020.02.04

원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방역대책반을 방역대책본부로 격상해 운영한다.
김광수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5개 반 20명으로 구성된 방역대책본부는 중국 방문 후, 의심 증상이 있는 환자에 대한 신속한 역학조사와 선별의료기관 이송 등 감염병 매뉴얼에 따라 대응에 나서게 된다.
이를 위해 지난달 30일 원주시보건소 3층 소회의실에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시 차원의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시민 불안 해소에 중점을 두고 대민 홍보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위생 수칙 준수 등 개개인이 지켜야 할 감염병 예방 활동에 시민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방안도 살펴볼 예정이다.
현재 원주시보건소 앞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보건소를 찾는 의심 증상 환자에 대한 1차 역학조사와 함께 진료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또 시민 불안 해소 및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 다중집합장소, 의료기관에 홍보 현수막을 게첨하고 안내 포스터 부착과 더불어 손 소독제를 배부하는 등 시민의 생명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원주시보건소 관계자는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어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료진에게 중국 여행력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준수에 적극 동참해 줄 것”긍 당부했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법
1. 꼼꼼하게 손 씻기
밖에 돌아다니다 실내로 귀가하면 무조건 꼼꼼하게 손을 씻자 평소 닦는 거보다 더 신경 써 손바닥과 손톱 밑까지 닦아야 한다.
2. 기침 시에는 가리고
기본적인 예의이기도 하지만 요즘 같은 상황에서는 특히나 입 주변을 더욱 꼼꼼히 가리고 해야 전염을 예방할 수 있다.
3. 마스크 착용하기
전염도 예방하고 혹기 기침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이라면 병원 방문 시 꼭 마스크를 착용해 주어야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다.
4. 해외여행력 알리기
병원에 방문 시에는 의심 증상이 없어도 해외여행 이력을 의료진에게 알려야 한다. 잠정기가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5. 콜센터 1339로 전화
만약 간염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전화를 걸어 상담을 받아보고 검사를 해 본다.
▶ 중국 여행객 준수 권고 사항
· 중국 현지에서 동물(가금류 포함) 접촉을 피할 것
· 감염위험이 있는 시장과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할 것
· 호흡기 유증상자(발열, 호흡곤란 등)와의 접촉을 자제할 것
· 입국시 ‘건강상태질문서’를 성실히 작성하고, 발열이나 호흡기증상(기침, 숨가쁨 등)이 있을 경우 검역관에게 즉시 신고할 것
이기영 기자 mod1600@hanmail.net
김광수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5개 반 20명으로 구성된 방역대책본부는 중국 방문 후, 의심 증상이 있는 환자에 대한 신속한 역학조사와 선별의료기관 이송 등 감염병 매뉴얼에 따라 대응에 나서게 된다.
이를 위해 지난달 30일 원주시보건소 3층 소회의실에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시 차원의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시민 불안 해소에 중점을 두고 대민 홍보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위생 수칙 준수 등 개개인이 지켜야 할 감염병 예방 활동에 시민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방안도 살펴볼 예정이다.
현재 원주시보건소 앞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보건소를 찾는 의심 증상 환자에 대한 1차 역학조사와 함께 진료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또 시민 불안 해소 및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 다중집합장소, 의료기관에 홍보 현수막을 게첨하고 안내 포스터 부착과 더불어 손 소독제를 배부하는 등 시민의 생명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원주시보건소 관계자는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어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료진에게 중국 여행력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준수에 적극 동참해 줄 것”긍 당부했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법
1. 꼼꼼하게 손 씻기
밖에 돌아다니다 실내로 귀가하면 무조건 꼼꼼하게 손을 씻자 평소 닦는 거보다 더 신경 써 손바닥과 손톱 밑까지 닦아야 한다.
2. 기침 시에는 가리고
기본적인 예의이기도 하지만 요즘 같은 상황에서는 특히나 입 주변을 더욱 꼼꼼히 가리고 해야 전염을 예방할 수 있다.
3. 마스크 착용하기
전염도 예방하고 혹기 기침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이라면 병원 방문 시 꼭 마스크를 착용해 주어야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다.
4. 해외여행력 알리기
병원에 방문 시에는 의심 증상이 없어도 해외여행 이력을 의료진에게 알려야 한다. 잠정기가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5. 콜센터 1339로 전화
만약 간염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전화를 걸어 상담을 받아보고 검사를 해 본다.
▶ 중국 여행객 준수 권고 사항
· 중국 현지에서 동물(가금류 포함) 접촉을 피할 것
· 감염위험이 있는 시장과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할 것
· 호흡기 유증상자(발열, 호흡곤란 등)와의 접촉을 자제할 것
· 입국시 ‘건강상태질문서’를 성실히 작성하고, 발열이나 호흡기증상(기침, 숨가쁨 등)이 있을 경우 검역관에게 즉시 신고할 것
이기영 기자 mod16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