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못 먹어봤어?”
허니버터칩 vs 수미칩 허니머스타드
“아직 못 먹어봤어?”
허니버터칩 vs 수미칩 허니머스타드
by mod1600 2015.01.02


여전히 허니버터칩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기자도 여러 번 실패 끝에 맛본 과자다. 처음 기사로 접한 과자는 ‘맛보고 싶었다’기 보다는 ‘갖고 싶었다’가 솔직한 심정이다.
동료 기자도 편의점 몇 곳을 다닌 끝에 허니버터칩을 구입했다 하고 친구들 역시 과자를 구했다고 SNS에 자랑삼아 올리기도 했다.
사람들이 모이기만 하면 ‘허니버터칩 먹어봤냐’가 화제가 될 정도로 이 과자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더러는 문막에 공장이 있다고 무작정 찾아갔겠다는 사람도 있다. “아니 도대체 무슨 맛이길래? 얼마나 맛있길래….”
최근 기사를 보면 허니버터칩이 새우깡을 제쳤다고 한다. 출시 5개월 만에 매출 200억을 돌파했다고.
기존 감자칩에 향이 풍부한 버터와 꿀의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입힌 이 과자는 새로운 맛을 추구한 사람들을 만족시키기 충분했다.
아카시아꿀(허니)과 고메버터(버터)를 강조한 허니버터칩이라는 단순한 이름도 인기를 얻는데 한몫했다.
허니버터칩의 인기 때문일까. 감자칩의 대표주자 수미칩도 새로운 버전이 탄생했다. 수미칩 허니머스타드. 혹자는 허니버터칩의 카피제품이라고 하지만 일단 맛을 보면 맛과 향, 모양에서 차이가 있다.
허니버티칩은 버터와 고소함, 꿀의 달콤함, 얇은 감자칩의 바삭함이 어우러진다. 수미칩 허니머스타드는 봉지를 개봉함과 동시에 코에 전해지는 머스타드의 알싸한 향이 허니버터칩의 맛을 상상한 사람에겐 확연히 다름을 인식시켜 준다. 꿀과 머스타드의 조합이 첫맛은 달콤하고 끝맛은 알싸하다. 당연히 느끼함은 훨씬 덜하다.
허니버터칩보다 두껍고 알싸한 맛이 강하다.
지금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감자칩에 꿀과 버터를 섞은 허니버터칩을 만드는 것이 유행이 됐다. 이번 주말 아이들을 위해 엄마표 허니버터칩에 도전해봐야겠다.
김경주 기자 pool1004.blog.me
동료 기자도 편의점 몇 곳을 다닌 끝에 허니버터칩을 구입했다 하고 친구들 역시 과자를 구했다고 SNS에 자랑삼아 올리기도 했다.
사람들이 모이기만 하면 ‘허니버터칩 먹어봤냐’가 화제가 될 정도로 이 과자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더러는 문막에 공장이 있다고 무작정 찾아갔겠다는 사람도 있다. “아니 도대체 무슨 맛이길래? 얼마나 맛있길래….”
최근 기사를 보면 허니버터칩이 새우깡을 제쳤다고 한다. 출시 5개월 만에 매출 200억을 돌파했다고.
기존 감자칩에 향이 풍부한 버터와 꿀의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입힌 이 과자는 새로운 맛을 추구한 사람들을 만족시키기 충분했다.
아카시아꿀(허니)과 고메버터(버터)를 강조한 허니버터칩이라는 단순한 이름도 인기를 얻는데 한몫했다.
허니버터칩의 인기 때문일까. 감자칩의 대표주자 수미칩도 새로운 버전이 탄생했다. 수미칩 허니머스타드. 혹자는 허니버터칩의 카피제품이라고 하지만 일단 맛을 보면 맛과 향, 모양에서 차이가 있다.
허니버티칩은 버터와 고소함, 꿀의 달콤함, 얇은 감자칩의 바삭함이 어우러진다. 수미칩 허니머스타드는 봉지를 개봉함과 동시에 코에 전해지는 머스타드의 알싸한 향이 허니버터칩의 맛을 상상한 사람에겐 확연히 다름을 인식시켜 준다. 꿀과 머스타드의 조합이 첫맛은 달콤하고 끝맛은 알싸하다. 당연히 느끼함은 훨씬 덜하다.
허니버터칩보다 두껍고 알싸한 맛이 강하다.
지금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감자칩에 꿀과 버터를 섞은 허니버터칩을 만드는 것이 유행이 됐다. 이번 주말 아이들을 위해 엄마표 허니버터칩에 도전해봐야겠다.
김경주 기자 pool1004.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