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영양을 높이는 워터 플러스 레시피-
맛과 영양을 높이는 워터 플러스 레시피-
by 운영자 2014.04.16
밋밋한 물과 만난 생강·오미자·유자
물은 일반적으로 체온유지는 물론, 영양분의 몸속 세포 운반, 노폐물의 배설 등의 역할을 한다.
건강에 기본이지만 무심하게 지나치기 쉬운 물. 몸에 좋다는 음식은 찾아다니면서 왜 몸에 좋다는 물은 골라 마시지 않을까? 물을 더 맛있게,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은 없을까?
일상 속에서 물을 충분히 챙겨 마셔야 하지만 밋밋한 생수를 자주 마시기란 생각만큼 쉽지 않다. 이럴 땐 맛도 좋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생강, 오미자, 유자 등을 생수에 첨가해서 마셔보는 것은 어떨까. 밋밋했던 물이 시원하게, 상큼하게 그리고 알싸하게 변신한다. 맛뿐만 아니라 영양도 높여 지친 몸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 물과 만나 맛과 영양을 높이는 워터 플러스 레시피를 소개한다.
물은 일반적으로 체온유지는 물론, 영양분의 몸속 세포 운반, 노폐물의 배설 등의 역할을 한다.
건강에 기본이지만 무심하게 지나치기 쉬운 물. 몸에 좋다는 음식은 찾아다니면서 왜 몸에 좋다는 물은 골라 마시지 않을까? 물을 더 맛있게,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은 없을까?
일상 속에서 물을 충분히 챙겨 마셔야 하지만 밋밋한 생수를 자주 마시기란 생각만큼 쉽지 않다. 이럴 땐 맛도 좋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생강, 오미자, 유자 등을 생수에 첨가해서 마셔보는 것은 어떨까. 밋밋했던 물이 시원하게, 상큼하게 그리고 알싸하게 변신한다. 맛뿐만 아니라 영양도 높여 지친 몸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 물과 만나 맛과 영양을 높이는 워터 플러스 레시피를 소개한다.

입맛 회복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Water+생강
더위에 지친 입맛을 시원하게 돋워주기에는 물에 생강을 추가해 보자. 생강은 식욕부진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어 입맛을 돋우기에 안성맞춤이다. 이 밖에 소화불량·구토·설사를 완화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는 생강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가까이하면 좋다. 그렇다고 생강만 먹기에는 자극적인 향으로 자칫 거부감이 생길 수 있으니 물에 생강을 더해 건강음료로 즐겨보자. 껍질을 벗긴 생강을 얇게 저며 썬 뒤 꿀을 재우고 뜨거운 물에 넣고 잘 섞으면 생강의 영양성분이 물과 함께 어우러진다. 생강의 알싸한 맛과 꿀의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어 은은한 풍미를 즐길 수 있으며, 시원하게 마시려면 얼음을 띄운다.
더위에 지친 입맛을 시원하게 돋워주기에는 물에 생강을 추가해 보자. 생강은 식욕부진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어 입맛을 돋우기에 안성맞춤이다. 이 밖에 소화불량·구토·설사를 완화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는 생강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가까이하면 좋다. 그렇다고 생강만 먹기에는 자극적인 향으로 자칫 거부감이 생길 수 있으니 물에 생강을 더해 건강음료로 즐겨보자. 껍질을 벗긴 생강을 얇게 저며 썬 뒤 꿀을 재우고 뜨거운 물에 넣고 잘 섞으면 생강의 영양성분이 물과 함께 어우러진다. 생강의 알싸한 맛과 꿀의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어 은은한 풍미를 즐길 수 있으며, 시원하게 마시려면 얼음을 띄운다.

갈증 해소와 면역력 증강을 위해 Water+오미자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오미자는 단맛·신맛·쓴맛·짠맛·매운맛의 5가지 맛이 나며 그중에서도 신맛이 강하다.
오미자는 갈증 해소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오미자차를 끓여서 차갑게 보관해 마시면 좋다. 또한, 오미자에 함유된 시잔드린·고미신·시트럴·사과산·시트르산 등의 성분이 면역력 강화에 효능이 있어 질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오미자를 뜨거운 물 대신 하루 정도 찬물에 우려 사용하면 떫은맛과 신맛을 줄여준다.
오미자와 설탕을 1:1의 비율로 담아 우려내는 오미자 청은 더운날 시원한 건강 음료로 제격이다. 더욱 건강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설탕 대신 올리고당을 사용해도 좋다. 우유나 아이스크림, 요거트에 함께 곁들이면 간편하면서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건강 간식이 될 수도 있다.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오미자는 단맛·신맛·쓴맛·짠맛·매운맛의 5가지 맛이 나며 그중에서도 신맛이 강하다.
오미자는 갈증 해소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오미자차를 끓여서 차갑게 보관해 마시면 좋다. 또한, 오미자에 함유된 시잔드린·고미신·시트럴·사과산·시트르산 등의 성분이 면역력 강화에 효능이 있어 질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오미자를 뜨거운 물 대신 하루 정도 찬물에 우려 사용하면 떫은맛과 신맛을 줄여준다.
오미자와 설탕을 1:1의 비율로 담아 우려내는 오미자 청은 더운날 시원한 건강 음료로 제격이다. 더욱 건강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설탕 대신 올리고당을 사용해도 좋다. 우유나 아이스크림, 요거트에 함께 곁들이면 간편하면서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건강 간식이 될 수도 있다.

유해물질 및 독소 해독을 위해 Water+유자
보통 차로 뜨겁게 데워서 마시는 데 익숙한 유자도 훌륭한 음료가 될 수 있다. 유자의 주요 성분인 비타민C는 레몬보다 3배나 많이 들어 있어 감기와 피부 미용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자의 비타민C는 육체적 피로의 주범인 젖산이 축적되는 것을 막고 스트레스 물질의 농도를 감소시키는 데에도 효능이 있어, 몸 안에 쌓여 있는 노폐물 및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유자와 물을 섞어 건강 음료를 만들기 위해서는, 유자를 반으로 잘라 즙을 내 물에 타서 마시면 된다. 꿀을 타서 마셔도 상큼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이제 겨울에 따뜻하게 먹던 유자를 시원하게 즐겨보자.
김경주 기자 pool1004.blog.me
보통 차로 뜨겁게 데워서 마시는 데 익숙한 유자도 훌륭한 음료가 될 수 있다. 유자의 주요 성분인 비타민C는 레몬보다 3배나 많이 들어 있어 감기와 피부 미용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자의 비타민C는 육체적 피로의 주범인 젖산이 축적되는 것을 막고 스트레스 물질의 농도를 감소시키는 데에도 효능이 있어, 몸 안에 쌓여 있는 노폐물 및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유자와 물을 섞어 건강 음료를 만들기 위해서는, 유자를 반으로 잘라 즙을 내 물에 타서 마시면 된다. 꿀을 타서 마셔도 상큼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이제 겨울에 따뜻하게 먹던 유자를 시원하게 즐겨보자.
김경주 기자 pool1004.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