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 뚝! 천연 감기약 ‘유자’
기침 뚝! 천연 감기약 ‘유자’
by 원주교차로 2013.12.20

유자는 단감의 2배, 레몬의 3배, 바나나의 10배에 달하는 비타민C가 들어 있다. 풍부한 비타민은 공부하는 수험생이나, 체질이 허약한 사람 혹은 만성피로가 쌓인 사람의 피로를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C는 바이러스나 세균성의 염증성 질환에 탁월한 효능이 있을 뿐만 아니라 항산화 작용을 하고 있어 인체 내 산화형 물질을 환원형으로 되돌려, 산화를 방지하며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려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 유자에는 모세혈관 보호에 좋은 헤스페리딘 성분이 함유돼 있다. 이것이 유자차의 섭취를 꾸준히 하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이유이다.
유자차는 숙취 해소에도 도움
유자차의 성분들은 술독을 해독하는 데 도움을 준다. 유자차에는 알코올 대사로 소비되는 비타민C가 풍부해 주독을 풀어주고 음주로 인한 입 냄새 제거에 좋다. 술 먹기 전이나 술 먹은 후 유자차를 마시면 다음날 숙취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유자차에는 엽산이 100g당 30ug이 들어 있다. 엽산은 DNA합성을 보호하는 효소로 적혈구를 이루는 주요 구성물질 중 하나이다.
체내에서 적혈구가 원활하게 생산되지 않게 되면, 혈액 내 노폐물이 순조롭게 배설되지 못하기 때문에 혈관계 질환이 유발될 수 있는데, 엽산이 깨끗한 혈액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줌으로써, 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엽산은 빈혈에도 좋기 때문에 만성 빈혈을 호소하는 여성이나 임신으로 인해 빈혈 증세를 보일 경우 유자차를 꾸준히 마시면 도움이 된다.
비타민C는 바이러스나 세균성의 염증성 질환에 탁월한 효능이 있을 뿐만 아니라 항산화 작용을 하고 있어 인체 내 산화형 물질을 환원형으로 되돌려, 산화를 방지하며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려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 유자에는 모세혈관 보호에 좋은 헤스페리딘 성분이 함유돼 있다. 이것이 유자차의 섭취를 꾸준히 하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이유이다.
유자차는 숙취 해소에도 도움
유자차의 성분들은 술독을 해독하는 데 도움을 준다. 유자차에는 알코올 대사로 소비되는 비타민C가 풍부해 주독을 풀어주고 음주로 인한 입 냄새 제거에 좋다. 술 먹기 전이나 술 먹은 후 유자차를 마시면 다음날 숙취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유자차에는 엽산이 100g당 30ug이 들어 있다. 엽산은 DNA합성을 보호하는 효소로 적혈구를 이루는 주요 구성물질 중 하나이다.
체내에서 적혈구가 원활하게 생산되지 않게 되면, 혈액 내 노폐물이 순조롭게 배설되지 못하기 때문에 혈관계 질환이 유발될 수 있는데, 엽산이 깨끗한 혈액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줌으로써, 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엽산은 빈혈에도 좋기 때문에 만성 빈혈을 호소하는 여성이나 임신으로 인해 빈혈 증세를 보일 경우 유자차를 꾸준히 마시면 도움이 된다.

상큼한 유자, 마요네즈로 만들어 즐겨요!차로만 즐기던 유자의 새콤달콤한 향을 이제 마요네즈로 즐겨보자.
유자는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와 피부미용에 좋고, 유기산이 풍부해 노화와 피로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비타민B, 무기질의 함량도 높은 과실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독특한 향과 신맛을 가지고 있는 유자즙을 활용해 ‘유자마요네즈 제조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마요네즈는 달걀노른자, 식용유, 식초를 주재료로 하는 소스로, 달걀노른자를 이용해 기름과 식초를 유화시켜 만든다.
이번에 개발한 유자마요네즈는 기존 마요네즈 재료 중 하나인 식초 대신 유자즙을 넣어 만드는 것으로, 기호에 따라 유자즙만 넣거나 유자즙과 식초를 섞어 넣을 수 있다.
만드는 방법은 달걀노른자에 소금, 설탕, 머스터드와 식용유를 넣고 일정 비율로 섞은 식초·유자즙이나 100% 유자즙을 넣어 잘 섞어주면 된다.
유자즙을 넣어 마요네즈를 만들면 기존 마요네즈에 비해 점도와 유화 안정성이 높아져 시간이 지나도 재료들이 분리되지 않는다. 또한 마요네즈 저장 중에 산패가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자마요네즈 제조방법
재료 달걀노른자, 식용유, 소금, 설탕, 머스타드, 식초, 유자즙
만들기
1 소금, 설탕, 머스터드, 식초(또는 유자)를 계량해 놓는다.
2 그릇에 달걀 4~5개를 풀어 달걀의 중량을 30g 맞춘다.
3 소금, 설탕, 머스터드를 넣는다.
4 식용유 100mL를 붓는다. 이때 달걀노른자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넣는다.
5 식초(또는 유자즙)를 20mL를 붓는다. 이때에도 달걀노른자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6 핸드블렌더를 바닥에 붙여넣고 1분 30초 정도 재료를 섞는다. 유화가 어느 정도 됐으면 한 방향으로 천천히 저어준다.
7 식용유와 남은 식초(또는 유자즙)를 넣고 1분 동안 한쪽 방향으로 천천히 저어주며 섞는다.
김경주 기자 pool1004.blog.me
유자는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와 피부미용에 좋고, 유기산이 풍부해 노화와 피로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비타민B, 무기질의 함량도 높은 과실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독특한 향과 신맛을 가지고 있는 유자즙을 활용해 ‘유자마요네즈 제조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마요네즈는 달걀노른자, 식용유, 식초를 주재료로 하는 소스로, 달걀노른자를 이용해 기름과 식초를 유화시켜 만든다.
이번에 개발한 유자마요네즈는 기존 마요네즈 재료 중 하나인 식초 대신 유자즙을 넣어 만드는 것으로, 기호에 따라 유자즙만 넣거나 유자즙과 식초를 섞어 넣을 수 있다.
만드는 방법은 달걀노른자에 소금, 설탕, 머스터드와 식용유를 넣고 일정 비율로 섞은 식초·유자즙이나 100% 유자즙을 넣어 잘 섞어주면 된다.
유자즙을 넣어 마요네즈를 만들면 기존 마요네즈에 비해 점도와 유화 안정성이 높아져 시간이 지나도 재료들이 분리되지 않는다. 또한 마요네즈 저장 중에 산패가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자마요네즈 제조방법
재료 달걀노른자, 식용유, 소금, 설탕, 머스타드, 식초, 유자즙
만들기
1 소금, 설탕, 머스터드, 식초(또는 유자)를 계량해 놓는다.
2 그릇에 달걀 4~5개를 풀어 달걀의 중량을 30g 맞춘다.
3 소금, 설탕, 머스터드를 넣는다.
4 식용유 100mL를 붓는다. 이때 달걀노른자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넣는다.
5 식초(또는 유자즙)를 20mL를 붓는다. 이때에도 달걀노른자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6 핸드블렌더를 바닥에 붙여넣고 1분 30초 정도 재료를 섞는다. 유화가 어느 정도 됐으면 한 방향으로 천천히 저어준다.
7 식용유와 남은 식초(또는 유자즙)를 넣고 1분 동안 한쪽 방향으로 천천히 저어주며 섞는다.
김경주 기자 pool1004.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