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수산물, 가을 식탁의 만찬 ! 넙치·꽃게
10월의 수산물, 가을 식탁의 만찬 ! 넙치·꽃게
by 운영자 2013.10.04
해양수산부는 가을철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넙치와 꽃게를 10월의 제철 웰빙 수산물로 선정, 발표했다.
넙치는 고단백, 저지방, 저칼로리 식품이다. 주로 횟감으로 사용되는데 콜라겐 함량이 많아 육질이 단단하여 씹는 맛이 좋고 지질(脂質)의 양이 적어 맛이 담백하다. 특히 여성의 미용에 효과적이고 환자 회복기나 산후 조리시기에 미역국, 맑은탕 등의 요리로 섭취할 경우 효과가 높다. 맛도 가을부터 겨울에 이르는 사이에 가장 좋다.
꽃게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양질의 단백질이 주성분이므로 성장기 어린이나 허약한 노인 등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탕, 찜, 튀김 등으로 다양한 요리도 가능하여 즐겨 섭취하면 영양보충에 도움이 된다.
넙치는 고단백, 저지방, 저칼로리 식품이다. 주로 횟감으로 사용되는데 콜라겐 함량이 많아 육질이 단단하여 씹는 맛이 좋고 지질(脂質)의 양이 적어 맛이 담백하다. 특히 여성의 미용에 효과적이고 환자 회복기나 산후 조리시기에 미역국, 맑은탕 등의 요리로 섭취할 경우 효과가 높다. 맛도 가을부터 겨울에 이르는 사이에 가장 좋다.
꽃게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양질의 단백질이 주성분이므로 성장기 어린이나 허약한 노인 등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탕, 찜, 튀김 등으로 다양한 요리도 가능하여 즐겨 섭취하면 영양보충에 도움이 된다.

꽃게의 효능 꽃게의 제철은 봄, 가을 두 차례이다. 봄에는 암꽃게가 알을 배고 있어 맛있고, 가을에는 수꽃게가 살이 쪄 맛있다.
식료본초에 따르면 꽃게는 ‘몸속 열을 없애고 위의 기운을 조절하고 경맥을 순조롭게 해주며 음식을 소화하는 힘이 있다고 적혀있다. 또 본초강목에서는 ‘산후위경련과 혈이 잘 나오지 않는 것을 다스려준다’고 했다. 또 황달에는 게 국을 끓여 장복하면 효과가 있다는 기록도 있다.
꽃게는 타우린, 메티오닌, 시스틴과 같이 황을 함유한 함황아미노산이 많아 알코올 해독작용이 뛰어나다.
또 타우린이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해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작용을 해 당뇨병 치료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필수아미노산과 비타민 등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와 회복기의 환자, 노인에게도 좋은 식품이다. 꽃게는 여성들에게 특히 좋은 식품이기도 하다.
큰 꽃게 100g당 118mg이나 들어있는 칼슘은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타우린이 산후통증과 생리장애를 치유해준다. 게 껍데기에 많이 든 키틴은 체내 지방축적을 방지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을 해 건강식품, 다이어트 식품의 원료로 사용된다.
식료본초에 따르면 꽃게는 ‘몸속 열을 없애고 위의 기운을 조절하고 경맥을 순조롭게 해주며 음식을 소화하는 힘이 있다고 적혀있다. 또 본초강목에서는 ‘산후위경련과 혈이 잘 나오지 않는 것을 다스려준다’고 했다. 또 황달에는 게 국을 끓여 장복하면 효과가 있다는 기록도 있다.
꽃게는 타우린, 메티오닌, 시스틴과 같이 황을 함유한 함황아미노산이 많아 알코올 해독작용이 뛰어나다.
또 타우린이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해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작용을 해 당뇨병 치료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필수아미노산과 비타민 등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와 회복기의 환자, 노인에게도 좋은 식품이다. 꽃게는 여성들에게 특히 좋은 식품이기도 하다.
큰 꽃게 100g당 118mg이나 들어있는 칼슘은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타우린이 산후통증과 생리장애를 치유해준다. 게 껍데기에 많이 든 키틴은 체내 지방축적을 방지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을 해 건강식품, 다이어트 식품의 원료로 사용된다.

넙치의 효능 넙치는 가자미목 넙치과의 생선이다. 흔히 ‘광어’라는 방언으로 더 잘 알려졌다. 우리 국민들이 선호하는 횟감으로, 국내 해산양식어류 중 생산량도 가장 많은 어종이다. 콜라겐 함량이 높아 쫄깃쫄깃 씹히는 맛이 좋을 뿐 아니라 지방질 함량이 낮아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가격대비 최상의 횟감으로 손꼽힌다.
넙치는 납작한 몸을 움직이기 위해 등지느러미 근육이 잘 발달돼 있으며, 이 지느러미 근육은 특히 쫄깃하고 감칠맛이 있어 이 맛을 위해 넙치회를 선호하는 사람도 많다. 넙치는 세포와 세포를 연결하는 결합조직 성분인 콜라겐이라는 단백질이 풍부하여 피부미용에 좋고 또한 여타 어류보다 오메가3 지방산인 DHA와 EPA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건강식품이다. 또한 소화가 잘되고 저지방, 고단백, 저칼로리이며 비타민 B1, B2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그래서 고령자나 환자, 위장이 약한 사람 등의 영양 보급에 좋다. 그 외에 칼슘 흡수를 좋게 하는 비타민 D도 들어 있어 뼈와 이의 강화, 골다공증 예방 및 개선에도 효과가 뛰어나다.
늦가을에는 먹이로 작은 물고기를 잡기 위해 바다 밑을 배회하므로 몸이 단단하고 지방이 많아서 맛이 좋다.
넙치는 가지미, 도다리와 생김새가 흡사해 일반인들의 구별이 쉽지 않다. 넙치와 가자미의 구별은 등을 위로하고 배를 아래로 하여 내려다보았을 때 눈과 머리가 왼쪽에 있으면 넙치이며, 넙치는 주로 횟감으로 애용되지만 미역국에 넣어서 끓여 먹어도 특별한 맛이 있다.
넙치는 맛이 좋아 도미와 나란히 고급 생선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다.
김경주 기자 pool1004.blog.me
넙치는 납작한 몸을 움직이기 위해 등지느러미 근육이 잘 발달돼 있으며, 이 지느러미 근육은 특히 쫄깃하고 감칠맛이 있어 이 맛을 위해 넙치회를 선호하는 사람도 많다. 넙치는 세포와 세포를 연결하는 결합조직 성분인 콜라겐이라는 단백질이 풍부하여 피부미용에 좋고 또한 여타 어류보다 오메가3 지방산인 DHA와 EPA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건강식품이다. 또한 소화가 잘되고 저지방, 고단백, 저칼로리이며 비타민 B1, B2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그래서 고령자나 환자, 위장이 약한 사람 등의 영양 보급에 좋다. 그 외에 칼슘 흡수를 좋게 하는 비타민 D도 들어 있어 뼈와 이의 강화, 골다공증 예방 및 개선에도 효과가 뛰어나다.
늦가을에는 먹이로 작은 물고기를 잡기 위해 바다 밑을 배회하므로 몸이 단단하고 지방이 많아서 맛이 좋다.
넙치는 가지미, 도다리와 생김새가 흡사해 일반인들의 구별이 쉽지 않다. 넙치와 가자미의 구별은 등을 위로하고 배를 아래로 하여 내려다보았을 때 눈과 머리가 왼쪽에 있으면 넙치이며, 넙치는 주로 횟감으로 애용되지만 미역국에 넣어서 끓여 먹어도 특별한 맛이 있다.
넙치는 맛이 좋아 도미와 나란히 고급 생선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다.
김경주 기자 pool1004.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