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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지고 싶다면? 아침 식사 후 사과 한 개

젊어지고 싶다면? 아침 식사 후 사과 한 개

by 운영자 2013.08.27

우리가 매일 먹고 있는 음식 가운데는 노화를 촉진하는 음식과 노화를 방지하는 음식이 있다. 노화방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스트레스를 줄이고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피부 탄력을 유지함으로써 건강한 세포의 재생을 촉진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다른 무엇보다도 적절한 영양과 수분을 체내에 공급해 몸 전체의 젊음을 유지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법이다.

젊음을 유지하게 해주는 견과류 아몬드, 땅콩, 호두, 호박씨, 피스타치오 등의 견과류를 매일 일정량 섭취하면 심장병과 여성 불임,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다. 견과류에는 아미노산인 아르기니와 오메가-3, 비타민E 등이 다량 함유되어있어 젊음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아몬드, 호두 등과 같은 견과류는 단백질과 포화지방산이 많고 칼슘, 철분 등 각종 영양소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사람의 몸에 좋은 영향을 가져다준다. 이러한 견과류는 조금만 먹어도 포화감이 들기 때문에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적합하다.
특히 견과류는 다른 요리에 곁들이기도 쉽고 다른 식품들과 함께 먹었을 때 영양적으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아침에 사과 한 알최근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1주일에 5개 이상의 사과를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폐기능이 강화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사과에는 구연산과 주석산이 있어서 피로물질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고, 껍질에 있는 펙틴이 장의 수분을 유지하여 변비를 치유하며, 미네랄에 특히 많이 함유 되어 있는 칼륨은 체내의 나트륨을 조절하여 혈압의 정상유지를 돕는다. 그리고 사과는 즉효성이 높은 열량원이어서 체력회복에 크게 도움이 된다. 전문가들은 달콤한 쿠키에 손을 뻗는 대신, 깨끗이 씻은 사과를 껍질째 먹는 것을 권한다.

장수를 돕는 장수 과일 살구
100세 이상 장수 노인들의 마을로 널리 알려진 히말라야 ‘훈자마을’ 사람들이 가장 즐겨 먹는 과일이 살구이다. 겨울에는 살구를 말려 간식으로 먹기도 하는데, 살구에는 카로테노이드라는 성분이 심장병과 암을 예방하며 장수에 도움을 준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처럼 노화를 방지하는 음식들은 결코 비싸거나 구하기 힘든 것이 아니다. 노화가 시작되었다고 느꼈다면 지금부터라도 식생활을 바꿔보는 것이 좋다. 특히 노화를 가장 먼저 인지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피부이다. 만약 피부에 탄력이 없어 주름이 지고, 성인 여드름과 같은 피부 트러블로 고충을 겪고 있다면 전문이의 도움을 받아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영양 만점 아보카도
‘과일의 보석’이라 불리는 아보카도에는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과 단백질, 무기질 그리고 비타민이 골고루 들어있다. 특히 비타민E가 풍부해 노화를 방지하며, 불포화지방산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아보카도를 적당히 잘라 크래커 위에 얹어 함께 먹으면 근사한 간식 메뉴가 된다.

서양의 3대] 장수음식 양배추
양배추는 우리 생활에 가장 밀접한 식재료이면서도 건강에 좋은 효능을 두루 갖추고 있어 건강관리를 걱정하는 주부들에게 가장 인기 좋은 식재료로 손꼽히고 있다.
양배추의 효능은 매우 다양하다. 비타민U의 함유량이 많아 스트레스가 있고 위염증이 있는 현대인들에게 좋으며, 위장 점막을 강화시켜 위관련 질병 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백혈구의 기능을 향상시켜 몸의 저항력을 높여주기도 한다.
그 밖에 비타민C의 함유량이 풍부해 피부건강에도 좋고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변비개선 및 성인병 예방, 다이어트에도 큰 효능을 보인다. 또한 대장기능을 원활하도록 해주고 발암물질 생성을 예방해 대장암 예방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잘 알려져 있다.

김경주 기자 pool1004.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