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쓰면 약 되고, 잘못 쓰면 병 되는 식물성 기름의 비밀
잘 쓰면 약 되고, 잘못 쓰면 병 되는 식물성 기름의 비밀
by 운영자 2013.06.18

식물성 기름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졌다. 그러나 식물성 기름은 어떤 종류든, 어떻게 사용하든 무조건 좋을까? 요즘 인기 있는 식물성 기름의 효능과 사용법, 오메가 3 지방산이 다량 함유돼 약처럼 복용해도 좋은 식물성 기름 등을 소개한다.
요즘 뜨는 식물성 기름 빅 3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식용유 하면 콩기름과 옥수수유가 전부였다. 그러나 요즘에는 식물성 기름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다양한 고급 기름들이 주방을 차지하고 있다. 이 중 주부들에게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기름은 바로 올리브유와 포도씨유, 그리고 가장 늦게 사랑받기 시작한 카놀라유다. 이들 기름은 단지 음식 재료의 역할이나 음식의 풍미를 더하는 기능뿐 아니라 건강에도 이로운 역할을 한다. 각각의 기름이 가진 성분을 따져 적당히 섭취한다면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올리브유
성인병을 예방하고 젊음을 지켜준다. 단순 불포화 올레이산이 다량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동맥경화, 협심증 등을 예방하고, 혈당을 조절해 당뇨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단순 불포화 지방산과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E, 토코페롤, 스콸렌 등을 많이 함유해 피부 노화를 막고 노폐물을 배출시켜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고 탈모와 임신선 발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포도씨유
포도의 재배량이 많은 프랑스·이탈리아·칠레 등에서 주로 생산된다. 필수지방산인 리놀렌산 70% 이상 들어 있으며,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토코페롤, 베타씨토스테롤 등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미용과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으며 동맥경화나 고혈압 등의 성인병을 예방한다. 또 포도씨유에 함유된 알파 리놀렌산은 피부의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고, 항산화 성분과 포도 천연 성분의 작용으로 아토피성피부염 완화에 효과가 있다.
카놀라유
유채꽃에서 추출한 기름으로, 채종유의 한 종류다. 오메가 9 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고 식물성 기름 중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포화지방이 가장 적게 들어 있다. 필수 지방산인 알파 리놀레산과 올레산 등이 다량 함유돼 고지혈증 환자에게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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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식물성 기름 빅 3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식용유 하면 콩기름과 옥수수유가 전부였다. 그러나 요즘에는 식물성 기름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다양한 고급 기름들이 주방을 차지하고 있다. 이 중 주부들에게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기름은 바로 올리브유와 포도씨유, 그리고 가장 늦게 사랑받기 시작한 카놀라유다. 이들 기름은 단지 음식 재료의 역할이나 음식의 풍미를 더하는 기능뿐 아니라 건강에도 이로운 역할을 한다. 각각의 기름이 가진 성분을 따져 적당히 섭취한다면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올리브유
성인병을 예방하고 젊음을 지켜준다. 단순 불포화 올레이산이 다량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동맥경화, 협심증 등을 예방하고, 혈당을 조절해 당뇨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단순 불포화 지방산과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E, 토코페롤, 스콸렌 등을 많이 함유해 피부 노화를 막고 노폐물을 배출시켜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고 탈모와 임신선 발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포도씨유
포도의 재배량이 많은 프랑스·이탈리아·칠레 등에서 주로 생산된다. 필수지방산인 리놀렌산 70% 이상 들어 있으며,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토코페롤, 베타씨토스테롤 등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미용과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으며 동맥경화나 고혈압 등의 성인병을 예방한다. 또 포도씨유에 함유된 알파 리놀렌산은 피부의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고, 항산화 성분과 포도 천연 성분의 작용으로 아토피성피부염 완화에 효과가 있다.
카놀라유
유채꽃에서 추출한 기름으로, 채종유의 한 종류다. 오메가 9 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고 식물성 기름 중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포화지방이 가장 적게 들어 있다. 필수 지방산인 알파 리놀레산과 올레산 등이 다량 함유돼 고지혈증 환자에게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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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인정한 슈퍼 오일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오메가 3 지방산의 효능에 대해서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건강보조제로도 인기를 얻고 있는 오메가 3 지방산의 결핍은 동맥경화, 심장병 등 성인병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데, 오메가 3 지방산을 60%나 함유한 슈퍼 오일이 있다. 예부터 우리 부엌에서 식용이나 약으로도 사용했던 들기름과 서양의 성스러운 기름 아마씨유다.
들기름
들기름은 오메가 3 지방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무려 60% 이상으로 가장 높다. 암 발생률을 낮추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들깨에 들어 있는 로즈마리산은 항산화 작용과 항염증, 항암 작용을 한다. 알파 리놀렌산이 다량 함유됐는데, 이는 EPA와 뇌 활동에 필수적인 DHA를 합성한다. 들기름을 꾸준히 복용해 아토피 증상이 좋아졌다는 소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에서는 들기름을 영양제처럼 복용하는 사람도 늘고 있으며, 갓 짜낸 생 들기름의 효능이 가장 좋다.
아마씨유
고대부터 약효가 알려져 ‘태양의 에너지를 가진 성스러운 기름’으로 불린 아마씨유. 역시 오메가 3 지방산이 58%나 함유돼 콜레스테롤 및 지방 성분을 억제 혹은 감소시켜 관상동맥의 혈액순환을 활성화시키므로 심장 질환과 암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다. 우려낸 물을 환부에 바르면서 아마씨를 복용하면 아토피성 피부 질환에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다. 전신 홍반성 난창 등의 예방 치료와 기미, 주근깨, 자외선으로 인한 질환 치료, 여성의 갱년기 초기 홍조 현상을 막아준다.
레이디경향
김경주 기자 pool1004.blog.me
들기름
들기름은 오메가 3 지방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무려 60% 이상으로 가장 높다. 암 발생률을 낮추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들깨에 들어 있는 로즈마리산은 항산화 작용과 항염증, 항암 작용을 한다. 알파 리놀렌산이 다량 함유됐는데, 이는 EPA와 뇌 활동에 필수적인 DHA를 합성한다. 들기름을 꾸준히 복용해 아토피 증상이 좋아졌다는 소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에서는 들기름을 영양제처럼 복용하는 사람도 늘고 있으며, 갓 짜낸 생 들기름의 효능이 가장 좋다.
아마씨유
고대부터 약효가 알려져 ‘태양의 에너지를 가진 성스러운 기름’으로 불린 아마씨유. 역시 오메가 3 지방산이 58%나 함유돼 콜레스테롤 및 지방 성분을 억제 혹은 감소시켜 관상동맥의 혈액순환을 활성화시키므로 심장 질환과 암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다. 우려낸 물을 환부에 바르면서 아마씨를 복용하면 아토피성 피부 질환에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다. 전신 홍반성 난창 등의 예방 치료와 기미, 주근깨, 자외선으로 인한 질환 치료, 여성의 갱년기 초기 홍조 현상을 막아준다.
레이디경향
김경주 기자 pool1004.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