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물 참취, 면역력 ‘쑥쑥’
봄나물 참취, 면역력 ‘쑥쑥’
by 운영자 2013.05.10

봄철 입맛을 돋우기 위해 즐겨 먹는 봄나물 참취가 환절기 알레르기와 감기의 원인인 저하된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동물실험을 통해 다양한 봄나물의 면역 활성 효과를 연구한 결과, 참취가 면역세포와 체내 면역조절물질을 효과적으로 증가시킨다고 밝혔다.
농진청은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6주 동안 참취 추출물을 투여했다.
그 결과 추출물을 먹은 쥐는 일반 쥐보다 바이러스를 공격하는 면역세포(T세포, 자연살해세포)가 증가했고, 항체를 생산하는 면역세포(B세포) 활성도 증가했다.
또 면역세포에서 생성된 면역 조절 물질(사이토카인)의 분비량도 확연히 늘어났으며 면역세포(T세포)가 활성화되면 분비되는 사이토카인인 ‘IL-1β(36.8%)’와 ‘TNFα(30.5%)’가 30% 이상, ‘IL-6(24.4%)’와 ‘IL-10(20.9%)’도 20% 넘게 분비량이 증가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면역세포인 B세포의 활성화 지표(CD69)도 13.2% 늘어났다.
뉴시스
농진청은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6주 동안 참취 추출물을 투여했다.
그 결과 추출물을 먹은 쥐는 일반 쥐보다 바이러스를 공격하는 면역세포(T세포, 자연살해세포)가 증가했고, 항체를 생산하는 면역세포(B세포) 활성도 증가했다.
또 면역세포에서 생성된 면역 조절 물질(사이토카인)의 분비량도 확연히 늘어났으며 면역세포(T세포)가 활성화되면 분비되는 사이토카인인 ‘IL-1β(36.8%)’와 ‘TNFα(30.5%)’가 30% 이상, ‘IL-6(24.4%)’와 ‘IL-10(20.9%)’도 20% 넘게 분비량이 증가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면역세포인 B세포의 활성화 지표(CD69)도 13.2% 늘어났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