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혈에 좋은 시 금 치
빈혈에 좋은 시 금 치
by 운영자 2013.03.15

한의학에서 시금치는 “위장의 열을 내리고 술독을 제거하며 건조한 피부에 윤기를 살려주며 배변할 때 피가 나오거나 변비가 생겼을 때 먹으면 지혈작용과 통변작용을 동시에 한다”고 되어있다.
시금치는 4계절 재배할 수 있는 저온성의 녹엽 채소로서 약 50여 종이 있다. 시금치는 영양가가 높은 채소류의 대표로 철분의 함량이 높다. 시금치 속의 철분은 100g 중의 약 2.5mg으로 이는 당근(0.7mg)이나 고추(0.9mg), 피망(0.5mg) 보다 약 3배나 많이 포함돼 있어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며, 암 예방에도 좋다.
시금치의 뿌리 부분에는 당질이 많고 단맛이 있으며, 붉은 부분은 안토시아닌계열 색소이다. 그리고 단백질(2.6~3.1%)은 일반 곡류에 적은 리신, 트립토판을 비교적 많이 포함하며, 또 시스틴도 많은 편으로 질이 좋은 동물성 단백질과 흡사하다. 이와 같은 점에서 시금치는 조혈작용에 좋은 채소다.
시금치의 효능
시금치에는 비타민과 무기질 등 인체의 생리 기능을 조절하는 영양소가 듬뿍 들어 있다. 특히 눈 건강과 골격 성장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A는 엽채루 중에서 가장 많이 들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은 식품이다.
빈혈 완화 시금치에는 철분과 엽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해주며 조혈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혈기를 순조롭게 해주어 빈혈에 좋다. 엽산과 철분이 다량으로 함유된 시금치는 혈액이 원활하게 이동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빈혈 예방 및 완화에 좋다.
백내장 예방 백내장을 예방하는데 시금치가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시금치의 성분 중 카로티노이드가 백내장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혈관 건강 시금치는 비타민K의 주요 공급원으로 혈액, 뇌, 뼈, 동맥벽 물질 안에 들어 있는 12가지의 단백질들의 작용에 관여하며 혈액응고와 뼈 밀도를 증대시키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K의 수치 저하는 혈액이 응고되지 않는 등의 혈관 질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골밀도 저하, 여성 골반 골절 위험의 증가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다른 지용성 비타민과는 달리 체내에서 잘 저장이 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을 통해 규칙적으로 섭취해야 한다. 하루에 시금치 반 컵 분량이면 비타민K 하루 필요량을 채울 수 있다.
탈모 예방 탈모는 꾸준히 시금치 효능을 통해 식단을 조절하면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 시금치에는 머리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비타민A와 비타민D가 풍부해 꾸준히 섭취하면 탈모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는 효능이 있다.
항암작용과 치매예방 시금치의 중요한 효능으로 항암작용도 있다. 시금치에는 엽산이 풍부해 DNA 합성과정에 관여해 결과적으로 암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 시금치의 엽산은 동맥경화를 유발하게 되는 호모시스테인 작용을 억제해 노인의 두뇌를 활성화시켜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좋은 시금치 고르기 및 보관법
시금치는 잎이 선명하고 뿌리가 빨간색일수록 좋은 것이다. 시금치를 국거리로 사용할 때는 잎이 넓고 줄기가 긴 것이 좋고 나물을 무쳐 먹을 때는 길이가 짧고 뿌리 부분이 붉은색이 나는 것이 달고 고소하다.
시금치는 온도가 높고 오래될수록 비타민 C의 파괴량이 많다. 구입하고 되도록 빨리 먹는 것이 좋다. 보관할 때는 0~5도에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면 좀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시금치 조리법
시금치는 떫은맛이 강하므로 생식하거나 그대로 조리할 수 없다. 시금치를 데칠 때에는 소금을 약간 넣어 주면 좋다. 이때 주의할 점은 뚜껑을 닫지 말고 열어 둔 채 데쳐야 한다. 그러면 시금치의 색도 선명해지고 몸에 해로운 유기산도 날아간다.
또한 시금치의 뿌리 부분의 붉은색에는 안토시아닌 색소가 함유돼 당질이 많아 단맛이 나기 때문에 잘라내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뿌리 부분에 풍부한 구리와 망간 등은 몸에 해로운 요산을 분리해 몸 밖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꼭 뿌리 부분도 함께 요리해 먹는 것이 좋다.
시금치 된장국을 끓일 때 시금치를 그냥 사용하지 말고 끓는 물에 한번 데친 뒤 사용하는 것이 좋다. 데치지 않고 사용하면 시금치에 있는 수산성분이 된장국에 녹아 결석을 생기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김경주 기자 pool1004.blog.me
시금치는 4계절 재배할 수 있는 저온성의 녹엽 채소로서 약 50여 종이 있다. 시금치는 영양가가 높은 채소류의 대표로 철분의 함량이 높다. 시금치 속의 철분은 100g 중의 약 2.5mg으로 이는 당근(0.7mg)이나 고추(0.9mg), 피망(0.5mg) 보다 약 3배나 많이 포함돼 있어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며, 암 예방에도 좋다.
시금치의 뿌리 부분에는 당질이 많고 단맛이 있으며, 붉은 부분은 안토시아닌계열 색소이다. 그리고 단백질(2.6~3.1%)은 일반 곡류에 적은 리신, 트립토판을 비교적 많이 포함하며, 또 시스틴도 많은 편으로 질이 좋은 동물성 단백질과 흡사하다. 이와 같은 점에서 시금치는 조혈작용에 좋은 채소다.
시금치의 효능
시금치에는 비타민과 무기질 등 인체의 생리 기능을 조절하는 영양소가 듬뿍 들어 있다. 특히 눈 건강과 골격 성장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A는 엽채루 중에서 가장 많이 들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은 식품이다.
빈혈 완화 시금치에는 철분과 엽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해주며 조혈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혈기를 순조롭게 해주어 빈혈에 좋다. 엽산과 철분이 다량으로 함유된 시금치는 혈액이 원활하게 이동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빈혈 예방 및 완화에 좋다.
백내장 예방 백내장을 예방하는데 시금치가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시금치의 성분 중 카로티노이드가 백내장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혈관 건강 시금치는 비타민K의 주요 공급원으로 혈액, 뇌, 뼈, 동맥벽 물질 안에 들어 있는 12가지의 단백질들의 작용에 관여하며 혈액응고와 뼈 밀도를 증대시키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K의 수치 저하는 혈액이 응고되지 않는 등의 혈관 질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골밀도 저하, 여성 골반 골절 위험의 증가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다른 지용성 비타민과는 달리 체내에서 잘 저장이 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을 통해 규칙적으로 섭취해야 한다. 하루에 시금치 반 컵 분량이면 비타민K 하루 필요량을 채울 수 있다.
탈모 예방 탈모는 꾸준히 시금치 효능을 통해 식단을 조절하면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 시금치에는 머리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비타민A와 비타민D가 풍부해 꾸준히 섭취하면 탈모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는 효능이 있다.
항암작용과 치매예방 시금치의 중요한 효능으로 항암작용도 있다. 시금치에는 엽산이 풍부해 DNA 합성과정에 관여해 결과적으로 암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 시금치의 엽산은 동맥경화를 유발하게 되는 호모시스테인 작용을 억제해 노인의 두뇌를 활성화시켜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좋은 시금치 고르기 및 보관법
시금치는 잎이 선명하고 뿌리가 빨간색일수록 좋은 것이다. 시금치를 국거리로 사용할 때는 잎이 넓고 줄기가 긴 것이 좋고 나물을 무쳐 먹을 때는 길이가 짧고 뿌리 부분이 붉은색이 나는 것이 달고 고소하다.
시금치는 온도가 높고 오래될수록 비타민 C의 파괴량이 많다. 구입하고 되도록 빨리 먹는 것이 좋다. 보관할 때는 0~5도에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면 좀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시금치 조리법
시금치는 떫은맛이 강하므로 생식하거나 그대로 조리할 수 없다. 시금치를 데칠 때에는 소금을 약간 넣어 주면 좋다. 이때 주의할 점은 뚜껑을 닫지 말고 열어 둔 채 데쳐야 한다. 그러면 시금치의 색도 선명해지고 몸에 해로운 유기산도 날아간다.
또한 시금치의 뿌리 부분의 붉은색에는 안토시아닌 색소가 함유돼 당질이 많아 단맛이 나기 때문에 잘라내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뿌리 부분에 풍부한 구리와 망간 등은 몸에 해로운 요산을 분리해 몸 밖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꼭 뿌리 부분도 함께 요리해 먹는 것이 좋다.
시금치 된장국을 끓일 때 시금치를 그냥 사용하지 말고 끓는 물에 한번 데친 뒤 사용하는 것이 좋다. 데치지 않고 사용하면 시금치에 있는 수산성분이 된장국에 녹아 결석을 생기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김경주 기자 pool1004.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