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아침, 떡이 딱이네~
바쁜 아침, 떡이 딱이네~
by 운영자 2013.02.20

밥 한술 뜨기도 빠듯한 아침, 먹기도 편하고 영양만점인 떡으로 든든한 아침을 시작해 보자. 그동안 떡은 명절이나 제사 때나 먹는 잔치 음식으로 알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 음식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떡은 밥알이 곱게 부숴져 있기 때문에 밥보다 소화가 잘 되어 직장인들의 아침식사뿐 아니라 아이들 영양간식으로도 좋다.
아침식사 대용으로 좋은 설기떡, 구름떡 등 다양한 모닝떡과 함께 웰빙 재료로 만든 건강음료 한잔을 곁들여 더욱 든든한 아침 떡상을 준비해보자.
설기떡
멥쌀가루로 만든 설기떡은 첨가물을 넣지 않는 백설기가 대표적이며 사과, 포도 등 과일 첨가물을 섞은 사과설기, 포도설기 등이 별미다. 사과설기는 멥쌀가루에 말린 사과를 듬뿍 넣어 만든 떡으로 향긋한 사과향과 새콤달콤한 맛이 입맛을 돋워준다. 달콤한 포도향과 매혹적인 보라색이 입맛을 돋우는 포도설기는 비타민과 유기산, 구연산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포도가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도 좋다.
호박설기는 단호박을 주재료로 하여 갖가지 콩이 들어간 떡으로 단호박의 달콤함과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구름떡
떡을 썰어서 그릇에 담으면 떡의 단면이 구름의 형상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영양떡, 약떡 등 이름이 다양하고 찾는 사람도 다양하며, 쓰임새도 다양하여 선물용 또는 아이들 영양간식으로 좋다.
호박영양떡은 호박의 단 맛과 풍부한 영양을 앞세워 만든 떡으로 위에 좋은 호박에 함유되어 영양식, 수험생 간식용으로 좋다. 쑥향이 그윽한 쑥영양떡은 쑥으로 떡을 만들어 초록색을 띠며 우리 몸의 저항력을 키워준다.
앙고증편
우리 고유의 발효떡인 증편은 막걸리를 발효시켜 만든 떡으로 더운 날씨에 잘 쉬지 않아 여름철에 즐겨 먹는 떡이다. 달착지근하면서 새콤한 맛이 도는 술떡으로 둥글납작하게 생겨 먹기에도 편하다.
이 밖에도 약식, 밤, 대추, 잣, 건포도의 씹히는 맛이 일품인 약식과 떡에 담긴 색이 이뻐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무지개떡 등이 있다.
먹다 남은 떡은 적당량씩 랩을 이용하여 개별냉동시킨 후 아침 또는 먹고 싶을 때 데워 먹으면 간편하면서도 영양만점인 아침식사가 준비된다.
떡과 어울리는 음료
과일녹차
재료 티백녹차 2개, 로즈마리 2작은술, 끓는 물 1컵, 사과 2개, 셀러리 2대, 꿀 2작은술
만드는 법
1 끓는 물에 녹차와 로즈마리를 넣고 5분 이상 우려낸 후 건져낸다.
2 사과와 샐러리는 깨끗이 씻어 한입 크기로 썬 다음 믹서에 넣고 간다.
3 우려낸 녹차물에 꿀을 넣고 녹인 후 ②의 주스를 부어 섞는다.
배 요구르트
재료 배 1개, 복숭아맛 플레인 요구르트 ½컵, 배 주스 ½컵, 레몬즙 1작은술, 생강즙 1작은술, 얼음 ½컵
만드는 법
1 배는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겨낸 다음 큼직하게 썬다.
2 손질한 배와 분량의 재료, 얼음을 모두 믹서에 넣고 곱게 간다.
김경주 기자 pool1004.blog.me
아침식사 대용으로 좋은 설기떡, 구름떡 등 다양한 모닝떡과 함께 웰빙 재료로 만든 건강음료 한잔을 곁들여 더욱 든든한 아침 떡상을 준비해보자.
설기떡
멥쌀가루로 만든 설기떡은 첨가물을 넣지 않는 백설기가 대표적이며 사과, 포도 등 과일 첨가물을 섞은 사과설기, 포도설기 등이 별미다. 사과설기는 멥쌀가루에 말린 사과를 듬뿍 넣어 만든 떡으로 향긋한 사과향과 새콤달콤한 맛이 입맛을 돋워준다. 달콤한 포도향과 매혹적인 보라색이 입맛을 돋우는 포도설기는 비타민과 유기산, 구연산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포도가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도 좋다.
호박설기는 단호박을 주재료로 하여 갖가지 콩이 들어간 떡으로 단호박의 달콤함과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구름떡
떡을 썰어서 그릇에 담으면 떡의 단면이 구름의 형상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영양떡, 약떡 등 이름이 다양하고 찾는 사람도 다양하며, 쓰임새도 다양하여 선물용 또는 아이들 영양간식으로 좋다.
호박영양떡은 호박의 단 맛과 풍부한 영양을 앞세워 만든 떡으로 위에 좋은 호박에 함유되어 영양식, 수험생 간식용으로 좋다. 쑥향이 그윽한 쑥영양떡은 쑥으로 떡을 만들어 초록색을 띠며 우리 몸의 저항력을 키워준다.
앙고증편
우리 고유의 발효떡인 증편은 막걸리를 발효시켜 만든 떡으로 더운 날씨에 잘 쉬지 않아 여름철에 즐겨 먹는 떡이다. 달착지근하면서 새콤한 맛이 도는 술떡으로 둥글납작하게 생겨 먹기에도 편하다.
이 밖에도 약식, 밤, 대추, 잣, 건포도의 씹히는 맛이 일품인 약식과 떡에 담긴 색이 이뻐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무지개떡 등이 있다.
먹다 남은 떡은 적당량씩 랩을 이용하여 개별냉동시킨 후 아침 또는 먹고 싶을 때 데워 먹으면 간편하면서도 영양만점인 아침식사가 준비된다.
떡과 어울리는 음료
과일녹차
재료 티백녹차 2개, 로즈마리 2작은술, 끓는 물 1컵, 사과 2개, 셀러리 2대, 꿀 2작은술
만드는 법
1 끓는 물에 녹차와 로즈마리를 넣고 5분 이상 우려낸 후 건져낸다.
2 사과와 샐러리는 깨끗이 씻어 한입 크기로 썬 다음 믹서에 넣고 간다.
3 우려낸 녹차물에 꿀을 넣고 녹인 후 ②의 주스를 부어 섞는다.
배 요구르트
재료 배 1개, 복숭아맛 플레인 요구르트 ½컵, 배 주스 ½컵, 레몬즙 1작은술, 생강즙 1작은술, 얼음 ½컵
만드는 법
1 배는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겨낸 다음 큼직하게 썬다.
2 손질한 배와 분량의 재료, 얼음을 모두 믹서에 넣고 곱게 간다.
김경주 기자 pool1004.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