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먹으면 행복해지는 몸에 좋은 음식
겨울에 먹으면 행복해지는 몸에 좋은 음식
by 운영자 2013.01.10

겨울 추위의 절정을 이루는 1월. 연일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시베리아 한복판에 서있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맹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꽁꽁 언 몸을 사르르 녹여줄 따뜻한 음식이 절로 생각나는 계절이다. 이 겨울 추위를 잊게 만드는 양기 가득한 음식이 필요하다. 특히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에는 심장 건강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추운 날씨에 체온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혈관이 수축되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혈전이나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장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몸의 혈액순환을 돋고 심장을 튼튼하게 해 주는 것이 필수. 추운 겨울 심장에도 좋고 우리 몸에도 좋은 음식들을 알아본다.
△ 해조류
해조류는 바닷 속에서 자리 잡고 살아가는 바닷 속 식물을 총칭한다. 우리가 즐겨먹는 미역이나 다시마, 김과 같은 종류에서 부터 톳이나 우뭇가사리, 실말, 파래, 마자반, 청각 등 수 많은 종류가 있다. 우뭇가사리를 식혀 젤리 모양으로 만든 우무와, 이것을 건조시킨 한천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이나 변비가 있는 현대인들에게 무척 좋은 건강식으로도 알려져 있다.
△ 양파
양파 특유의 매운 향은 우리 몸에 무척 좋은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알릴 디설파이드’ 라는 성분은 혈액이 뭉치는 혈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해 준다. 양파 속의 ‘알릴 디설파이드’ 이라는 성분은 혈전을 녹여 심근경색과 뇌졸중, 동맥경화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중국 사람들이 볶음이나 튀김 요리를 할 때 기름을 많이 사용하지만 양파와 차를 함께 곁들여 비만을 예방하고 혈관 건강을 지킨다는 이야기도 있다.
한편 양파 속의 ‘알리신’ 이라는 성분은 비타민 B1의 흡수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알리신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심장 질환은 물론 겨울철 약해지기 쉬운 면역력을 높여주는 데도 효과가 있다.
△ 매생이굴국 = 미네랄 풍부한 고단백식품
매생이는 청정해역에서 자라는 바다식품으로 미네랄이 풍부하다. 매생이에는 인체에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칼슘과 철분이 많아 골다공증과 어린이 성장에 도움이 된다. 또 간 기능을 좋게 해 신년모임으로 전날 과음한 사람이라면 숙취해소에도 그만이다.
매생이와 함께 들어가는 굴은 겨울이 제철로 최고의 고단백식품으로 미네랄 중 아연이 많이 들어있다. 아연은 면역력을 안정시키고 상처회복에 도움이 돼 아토피피부염이나 건선 등의 피부질환에 도움이 된다.
△ 청국장·된장찌개 = 찬바람·감기에 효과적
아이들이 찬바람을 쐬고 돌아온 후에 감기기운이 있다면 파와 고추를 썰어 넣고 기력회복에 좋은 두부를 넣은 청국장이나 된장지개를 해주면 좋다. 한방에서는 콩을 발효해 다른 약재와 함께 ‘담두시’라는 약재를 만들기도 한다. 겨울철 바깥바람을 많이 쐬고 감기에 걸렸을 때 효과가 좋은 약재다. 하지만 굳이 약재로 접하지 않더라도 우리 전통음식으로 익숙한 청국장과 된장찌개로 섭취하면 된다.
△ 호박죽 = 어린이·노약자 영양보충에 그만
깊은 겨울밤 출출해 뭔가 생각나지만 살이 찔까 걱정된다면 호박죽을 추천한다. 늦가을에 수확한 늙은 호박은 그냥 조려먹어도 맛있고 죽으로 먹어도 맛있다.
호박은 이뇨작용을 해 임산부 부종에 효과적이다. 보기와는 달리 영양분도 풍부해 큰 병을 앓고 난 후나 어린이와 노약자의 영양보충 할 때 먹으면 좋다. 또 감기와 중풍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 부추전 = 혈액순환·신진대사 촉진
살짝 기름기가 있는 음식이 생각난다면 부추전을 해 먹는 건 어떨까. 따뜻한 성질의 부추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허한 것을 보하고 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 한다. 또 몸이 허해 코피를 자주 흘리는 사람도 부추를 먹으면 도움이 된다.
부추전을 해 먹을 때 좀 더 맛있게 먹고 싶다면 적당히 매콤한 고추를 썰어 넣거나 부추전 반죽에 김치를 썰어 넣어 함께 부치면 맛도 맛이지만 궁합도 잘 맞는다.
김경주 pool1004.blog.me
△ 해조류
해조류는 바닷 속에서 자리 잡고 살아가는 바닷 속 식물을 총칭한다. 우리가 즐겨먹는 미역이나 다시마, 김과 같은 종류에서 부터 톳이나 우뭇가사리, 실말, 파래, 마자반, 청각 등 수 많은 종류가 있다. 우뭇가사리를 식혀 젤리 모양으로 만든 우무와, 이것을 건조시킨 한천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이나 변비가 있는 현대인들에게 무척 좋은 건강식으로도 알려져 있다.
△ 양파
양파 특유의 매운 향은 우리 몸에 무척 좋은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알릴 디설파이드’ 라는 성분은 혈액이 뭉치는 혈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해 준다. 양파 속의 ‘알릴 디설파이드’ 이라는 성분은 혈전을 녹여 심근경색과 뇌졸중, 동맥경화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중국 사람들이 볶음이나 튀김 요리를 할 때 기름을 많이 사용하지만 양파와 차를 함께 곁들여 비만을 예방하고 혈관 건강을 지킨다는 이야기도 있다.
한편 양파 속의 ‘알리신’ 이라는 성분은 비타민 B1의 흡수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알리신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심장 질환은 물론 겨울철 약해지기 쉬운 면역력을 높여주는 데도 효과가 있다.
△ 매생이굴국 = 미네랄 풍부한 고단백식품
매생이는 청정해역에서 자라는 바다식품으로 미네랄이 풍부하다. 매생이에는 인체에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칼슘과 철분이 많아 골다공증과 어린이 성장에 도움이 된다. 또 간 기능을 좋게 해 신년모임으로 전날 과음한 사람이라면 숙취해소에도 그만이다.
매생이와 함께 들어가는 굴은 겨울이 제철로 최고의 고단백식품으로 미네랄 중 아연이 많이 들어있다. 아연은 면역력을 안정시키고 상처회복에 도움이 돼 아토피피부염이나 건선 등의 피부질환에 도움이 된다.
△ 청국장·된장찌개 = 찬바람·감기에 효과적
아이들이 찬바람을 쐬고 돌아온 후에 감기기운이 있다면 파와 고추를 썰어 넣고 기력회복에 좋은 두부를 넣은 청국장이나 된장지개를 해주면 좋다. 한방에서는 콩을 발효해 다른 약재와 함께 ‘담두시’라는 약재를 만들기도 한다. 겨울철 바깥바람을 많이 쐬고 감기에 걸렸을 때 효과가 좋은 약재다. 하지만 굳이 약재로 접하지 않더라도 우리 전통음식으로 익숙한 청국장과 된장찌개로 섭취하면 된다.
△ 호박죽 = 어린이·노약자 영양보충에 그만
깊은 겨울밤 출출해 뭔가 생각나지만 살이 찔까 걱정된다면 호박죽을 추천한다. 늦가을에 수확한 늙은 호박은 그냥 조려먹어도 맛있고 죽으로 먹어도 맛있다.
호박은 이뇨작용을 해 임산부 부종에 효과적이다. 보기와는 달리 영양분도 풍부해 큰 병을 앓고 난 후나 어린이와 노약자의 영양보충 할 때 먹으면 좋다. 또 감기와 중풍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 부추전 = 혈액순환·신진대사 촉진
살짝 기름기가 있는 음식이 생각난다면 부추전을 해 먹는 건 어떨까. 따뜻한 성질의 부추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허한 것을 보하고 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 한다. 또 몸이 허해 코피를 자주 흘리는 사람도 부추를 먹으면 도움이 된다.
부추전을 해 먹을 때 좀 더 맛있게 먹고 싶다면 적당히 매콤한 고추를 썰어 넣거나 부추전 반죽에 김치를 썰어 넣어 함께 부치면 맛도 맛이지만 궁합도 잘 맞는다.
김경주 pool1004.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