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좋은 달콤한 체리
건강에 좋은 달콤한 체리
by 운영자 2012.07.26

과일 중의 다이아몬드라고 불리는 체리는 혈액을 맑게 하고 세포의 손상을 막아
노화를 방지하고 칼륨이 풍부해 혈당을 낮추고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
상큼한 여름 과일 체리
인류가 길러온 가장 오래된 과일 중 하나로 꼽히는 체리는 신석기 시대부터 아시아에서 재배하기 시작하여 선사시대 유럽으로 전파되어 로마 시대에는 약으로 쓰였다는 기록도 있다.
미국에는 1600년대 초반에 유럽에서 건너온 이주민들에 의해 보급되었고 현재는 미국 북서부지역이 세계최대의 체리 재배지역으로 꼽힌다.
체리는 그 종류만 해도 1,000여 종이 넘는데, 가장 유명하고 널리 보급되고 있는 것은 빙(Bing)이란 종류다. 우리나라에서도 사랑받는 빨간 체리는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다. 특히 껍질에 몸에 좋은 안토시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안토시안은 체리, 블루베리 등 각종 과일의 색채를 결정하는 식물색소의 일종으로 질병과 노화의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는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중화시키는 작용이 뛰어나다.
항산화 효과가 있는 물질은 비타민 B1, B6, C, E, 칼슘, 칼륨, 철분 등이 대표적인데 안토시안은 항산화 물질로 알려진 토코페롤보다 5~7배 강한 효과를 낸다.
암 예방·노화방지에 좋아
체리는 맛이 단것과 신것이 있다. 단것은 생으로 먹고, 신것은 파이 재료로 사용한다. 이 때문에 신것을 파이 체리라고 부른다. 영양 및 건강 면에서 본다면 신 것이 낫다. 항산화 비타민인 비타민 C, 베타 카로틴이 더 많이 들어 있지만 열량은 오히려 낮다.
체리에 들어있는 항산화 물질은 노폐물의 증가를 억제하여 세포의 활동이 방해를 받아 암이나 종양으로 변질되는 것을 방해한다. 또한 체리에서 발견되는 식물성 영양분 중 하나인 케르세틴은 항산화 물질의 일종으로 폐암 발생을 억제한다는 보고가 있다.
또한 체리에 들어있는 엘라그산은 세균 감염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데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각종 영양소를 보충해 줌은 물론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고, 혈전 형성을 억제하여 심장질환과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안토시아닌은 아스피린보다 10배나 높은 소염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는데 체리 7개 정도면 아스피린 1알 정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서양에서는 통풍환자의 염증을 줄이기 위해 체리를 먹도록 권하기도 한다. 하루 10개에서 20개 정도면 안토시아닌 하루 권장량인 12mg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혈액을 맑게 하여 세포에 충분한 에너지를 제공함으로써, 세포의 성장과 활동을 원활하게 한다.
체리에는 멜라토닌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멜라토닌은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기능을 수행하므로 섭취 시 수면을 유도하는 기능을 강화하여 불면 등 치료에 효과가 있다. 식이섬유도 풍부하고 열량은 그리 높지 않아(100g에 약 66kcal)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그만이고 피부미용에도 좋다.
한 컵의 체리에는 풍부한 섬유질과 비타민 C가 있으며 하루 권장량의 약 9%에 달하는 270g의 칼륨이 들어있다. 칼로리가 낮고 나트륨과 지방도 없어 다이어트에도 좋고 혈압을 낮춰주는 데도 도움이 된다.
김경주 기자 pool1004.blog.me
노화를 방지하고 칼륨이 풍부해 혈당을 낮추고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
상큼한 여름 과일 체리
인류가 길러온 가장 오래된 과일 중 하나로 꼽히는 체리는 신석기 시대부터 아시아에서 재배하기 시작하여 선사시대 유럽으로 전파되어 로마 시대에는 약으로 쓰였다는 기록도 있다.
미국에는 1600년대 초반에 유럽에서 건너온 이주민들에 의해 보급되었고 현재는 미국 북서부지역이 세계최대의 체리 재배지역으로 꼽힌다.
체리는 그 종류만 해도 1,000여 종이 넘는데, 가장 유명하고 널리 보급되고 있는 것은 빙(Bing)이란 종류다. 우리나라에서도 사랑받는 빨간 체리는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다. 특히 껍질에 몸에 좋은 안토시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안토시안은 체리, 블루베리 등 각종 과일의 색채를 결정하는 식물색소의 일종으로 질병과 노화의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는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중화시키는 작용이 뛰어나다.
항산화 효과가 있는 물질은 비타민 B1, B6, C, E, 칼슘, 칼륨, 철분 등이 대표적인데 안토시안은 항산화 물질로 알려진 토코페롤보다 5~7배 강한 효과를 낸다.
암 예방·노화방지에 좋아
체리는 맛이 단것과 신것이 있다. 단것은 생으로 먹고, 신것은 파이 재료로 사용한다. 이 때문에 신것을 파이 체리라고 부른다. 영양 및 건강 면에서 본다면 신 것이 낫다. 항산화 비타민인 비타민 C, 베타 카로틴이 더 많이 들어 있지만 열량은 오히려 낮다.
체리에 들어있는 항산화 물질은 노폐물의 증가를 억제하여 세포의 활동이 방해를 받아 암이나 종양으로 변질되는 것을 방해한다. 또한 체리에서 발견되는 식물성 영양분 중 하나인 케르세틴은 항산화 물질의 일종으로 폐암 발생을 억제한다는 보고가 있다.
또한 체리에 들어있는 엘라그산은 세균 감염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데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각종 영양소를 보충해 줌은 물론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고, 혈전 형성을 억제하여 심장질환과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안토시아닌은 아스피린보다 10배나 높은 소염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는데 체리 7개 정도면 아스피린 1알 정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서양에서는 통풍환자의 염증을 줄이기 위해 체리를 먹도록 권하기도 한다. 하루 10개에서 20개 정도면 안토시아닌 하루 권장량인 12mg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혈액을 맑게 하여 세포에 충분한 에너지를 제공함으로써, 세포의 성장과 활동을 원활하게 한다.
체리에는 멜라토닌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멜라토닌은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기능을 수행하므로 섭취 시 수면을 유도하는 기능을 강화하여 불면 등 치료에 효과가 있다. 식이섬유도 풍부하고 열량은 그리 높지 않아(100g에 약 66kcal)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그만이고 피부미용에도 좋다.
한 컵의 체리에는 풍부한 섬유질과 비타민 C가 있으며 하루 권장량의 약 9%에 달하는 270g의 칼륨이 들어있다. 칼로리가 낮고 나트륨과 지방도 없어 다이어트에도 좋고 혈압을 낮춰주는 데도 도움이 된다.
김경주 기자 pool1004.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