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꽉 찬 영양덩어리‘양배추’
비타민 꽉 찬 영양덩어리‘양배추’
by 운영자 2012.01.20
양배추는 서양에선 소화가 잘되고 영양이 많아 ‘부엌의 상비약’이라 불릴 만큼 친숙한 채소이다. 또한, 각종 요리에 널리 이용될 뿐 아니라 위장질환과 피부미용에도 좋은 세계 3대 장수식품의 하나이다. 십자화과에 속하는 채소인 양배추는 서양에서는 요구르트, 올리브와 함께 세계 3대 장수식품중 하나로 꼽힌다. 양배추는 칼슘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우유의 칼슘만큼 흡수가 잘된다. 또한 혈액 응고작용이 있는 비타민 K나 항궤양성 성분인 비타민 U를 비롯하여 미네랄, 식이성 섬유도 풍부하다.
피부미용·위장질환, 양배추가 딱!
피부미용·위장질환, 양배추가 딱!

양배추의 주요 성분은 수분으로 90.6%를 차지하며 양배추 100g당 당질 7.3g, 단백질 1.5g, 지방 0.2g, 섬유 0.8g, 회분 0.6g, 칼슘 38 ㎎, 인 16 ㎎, 철분 0.4 ㎎, 비타민C 29 ㎎ 등이 들어있다. 비타민 B1, B2와 위궤양에 좋은 효능을 나타내는 비타민 U도 풍부하다. 양배추는 위장을 보호하는 먹을거리로 잘 알려졌다. 양배추의 비타민 U가 위 점막 회복을 촉진하고 비타민 K는 궤양으로 인한 출혈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는 데다 잦은 스트레스로 위장 장애가 많은 한국인에게 꼭 필요한 채소라고 할 수 있겠다.
또 식이섬유 함유량이 높아 변비와 대장암 등 각종 대장 질환에 도움을 준다. 양배추는 칼슘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우유의 칼슘만큼 흡수율이 높다.
우선 양배추는 피부미용에 좋다. 양배추의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피부노화를 예방하고 상피세포의 재생을 촉진시키며, 유황성분은 살균작용뿐 아니라 각질을 제거하고 피지를 조절해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양배추 200g이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C 섭취가 가능하고,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이 많아 발육기 아이들의 성장에 좋다. 양배추는 소화불량, 위궤양 등 만성 위장질환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항궤양 효과가 있는 비타민 U와 무기질 칼륨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 K는 모세혈관을 탄력 있게 만들고 몸 안의 산화를 막아 다크서클을 예방한다.
이밖에 항산화 효능이 우수한 설포라펜이 들어 있어 활성산소를 줄이고 면역력을 높여주어 노화방지에 도움을 주고 뇌세포 손상을 막아 치매 예방에 좋다.
김경주 기자 pool1004.blog.me
또 식이섬유 함유량이 높아 변비와 대장암 등 각종 대장 질환에 도움을 준다. 양배추는 칼슘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우유의 칼슘만큼 흡수율이 높다.
우선 양배추는 피부미용에 좋다. 양배추의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피부노화를 예방하고 상피세포의 재생을 촉진시키며, 유황성분은 살균작용뿐 아니라 각질을 제거하고 피지를 조절해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양배추 200g이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C 섭취가 가능하고,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이 많아 발육기 아이들의 성장에 좋다. 양배추는 소화불량, 위궤양 등 만성 위장질환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항궤양 효과가 있는 비타민 U와 무기질 칼륨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 K는 모세혈관을 탄력 있게 만들고 몸 안의 산화를 막아 다크서클을 예방한다.
이밖에 항산화 효능이 우수한 설포라펜이 들어 있어 활성산소를 줄이고 면역력을 높여주어 노화방지에 도움을 주고 뇌세포 손상을 막아 치매 예방에 좋다.
김경주 기자 pool1004.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