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로 유명한 여자만을 아시나요?
여자만 참숯 민물장어
장어로 유명한 여자만을 아시나요?
여자만 참숯 민물장어
by 운영자 2019.04.09

보양식이라는 것이 정말 효능이 있는 것일까? 오늘 소개하는 민물장어의 경우 사실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로 효능이 좋다.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타우린과 비타민B2가 풍부하고 야맹증과 시력감퇴, 피부노화를 예방해주는 비타민A는 육류의 200배가 함유돼 있다.
장어를 구울 때 쉬지 않고 나오는 기름은 불포화지방산으로 오히려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며 뇌기능 향상에 좋은 DHA도 풍부하다.
온 가족이 보양식으로 함께 먹어도 손색없는 민물장어. 오늘은 단구동에 있는 여자만 참숯 민물장어를 소개한다.
장어를 구울 때 쉬지 않고 나오는 기름은 불포화지방산으로 오히려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며 뇌기능 향상에 좋은 DHA도 풍부하다.
온 가족이 보양식으로 함께 먹어도 손색없는 민물장어. 오늘은 단구동에 있는 여자만 참숯 민물장어를 소개한다.

▶ 여자만 가는 장어집인가요?
여자만 참숯 민물장어는 상호를 보고 ‘여자들만 가는 장어집인가’라고 의문을 갖기도 한다. 여자만은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여자도를 중심으로 이뤄진 ‘만’을 일컫는 지명으로 장어 서식지로 유명했던 곳이다.
스태미너 음식으로 유명하고 피부노화 방지, 항암효과, 원기회복, 시력증진 등 건강에 좋은 보양식으로 탁월한 효능을 가진 장어요리는 이제 계절을 가리지 않고 남녀 모두가 즐겨 찾는 메뉴이다. 이 곳은 양념장어가 특히 인기가 높다. 여자만 참숯 민물장어는 오미자 엑기스를 넣어 소스를 개발했는데 초벌을 해서 나온 민물장어는 색깔만 봐도 절로 군침이 돈다. 양념을 겉에만 바르는 것이 아니라 초벌과정에서 속까지 잘 배이게 조리해 더욱 맛이 좋다. 통통한 장어 살에 매콤하면서 달짝지근한 양념 맛이 잘 어울려 먹을수록 손이 가게 만든다.
여자만 참숯 민물장어는 상호를 보고 ‘여자들만 가는 장어집인가’라고 의문을 갖기도 한다. 여자만은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여자도를 중심으로 이뤄진 ‘만’을 일컫는 지명으로 장어 서식지로 유명했던 곳이다.
스태미너 음식으로 유명하고 피부노화 방지, 항암효과, 원기회복, 시력증진 등 건강에 좋은 보양식으로 탁월한 효능을 가진 장어요리는 이제 계절을 가리지 않고 남녀 모두가 즐겨 찾는 메뉴이다. 이 곳은 양념장어가 특히 인기가 높다. 여자만 참숯 민물장어는 오미자 엑기스를 넣어 소스를 개발했는데 초벌을 해서 나온 민물장어는 색깔만 봐도 절로 군침이 돈다. 양념을 겉에만 바르는 것이 아니라 초벌과정에서 속까지 잘 배이게 조리해 더욱 맛이 좋다. 통통한 장어 살에 매콤하면서 달짝지근한 양념 맛이 잘 어울려 먹을수록 손이 가게 만든다.

▶ 참숯으로 구워 고소하고 담백한 민물장어
장어는 소금구이가 제 맛이라고 고집하던 사람들도 이곳에서 양념구이 맛을 보고 생각을 바꾸기도 한다. 참숯구이 방식은 테이블에서만 아니라 안에서 초벌구이 할 때도 동일한 방식으로 장어를 익히는데 가스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그래서 인지 고소하고 담백한 느낌이 강하다. 소금구이를 맛보면 기름이 쏙 빠지고 노릇하게 구워져 느끼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장어는 신선도가 중요한 만큼 하루에서 이틀 간격으로 장어를 주문해 직접 손질한다. 장어도 국내산을 따지는 것에 민감해 ‘전라도 양식장에서 인증하는 국내산 민물장어 집’이라는 인증서를 양식장으로부터 받았다. 사실 장어는 조금만 신선도가 떨어져도 흙내가 나기 때문에 깔끔한 장어 맛이 신선도를 증명하는 셈이다.
장어는 소금구이가 제 맛이라고 고집하던 사람들도 이곳에서 양념구이 맛을 보고 생각을 바꾸기도 한다. 참숯구이 방식은 테이블에서만 아니라 안에서 초벌구이 할 때도 동일한 방식으로 장어를 익히는데 가스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그래서 인지 고소하고 담백한 느낌이 강하다. 소금구이를 맛보면 기름이 쏙 빠지고 노릇하게 구워져 느끼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장어는 신선도가 중요한 만큼 하루에서 이틀 간격으로 장어를 주문해 직접 손질한다. 장어도 국내산을 따지는 것에 민감해 ‘전라도 양식장에서 인증하는 국내산 민물장어 집’이라는 인증서를 양식장으로부터 받았다. 사실 장어는 조금만 신선도가 떨어져도 흙내가 나기 때문에 깔끔한 장어 맛이 신선도를 증명하는 셈이다.

▶ 점심에는 장어정식과 장어탕 추천
점심메뉴로는 장어정식과 장어탕이 있다. 장어정식에는 장어 1마리와 된장찌개, 10여 가지 반찬이 나온다. 된장찌개에 들어가는 된장과 장어탕을 끓이는 고추장 모두 담근 장을 써서 국물 맛이 진하다.
그동안 느끼하지 않도록 장어 맛을 살리기 위해 고민하고 연구해왔던 것이 맛으로 드러나 많은 단골손님을 갖게 됐다는 게 여자만 참숯 민물장어 주인장의 설명이다.
메뉴는 장어양념한마리 3만6,000원, 장어소금한마리 3만5,000원이며 점심메뉴는 장어정식 3만원, 장어탕 7,000원이다. 위치는 명륜2동 동보노빌리티아파트 건너편 동네로 들어가 우측 첫 번째 골목에 있다. 추석과 설 명절을 제외하고 연중무휴이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 영업한다. 좌석은 50여 석이다.
위치 원주시 단구동 1537-1
문의 762-3441
이기영 기자 mod1600@hanmail.net
점심메뉴로는 장어정식과 장어탕이 있다. 장어정식에는 장어 1마리와 된장찌개, 10여 가지 반찬이 나온다. 된장찌개에 들어가는 된장과 장어탕을 끓이는 고추장 모두 담근 장을 써서 국물 맛이 진하다.
그동안 느끼하지 않도록 장어 맛을 살리기 위해 고민하고 연구해왔던 것이 맛으로 드러나 많은 단골손님을 갖게 됐다는 게 여자만 참숯 민물장어 주인장의 설명이다.
메뉴는 장어양념한마리 3만6,000원, 장어소금한마리 3만5,000원이며 점심메뉴는 장어정식 3만원, 장어탕 7,000원이다. 위치는 명륜2동 동보노빌리티아파트 건너편 동네로 들어가 우측 첫 번째 골목에 있다. 추석과 설 명절을 제외하고 연중무휴이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 영업한다. 좌석은 50여 석이다.
위치 원주시 단구동 1537-1
문의 762-3441
이기영 기자 mod16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