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갈비가 생각난다면 '수원갈비 토지'
돼지갈비가 생각난다면 '수원갈비 토지'
by 운영자 2018.06.26

돼지갈비가 생각난다면
수원갈비 토지
어린아이에서부터 연세 지긋한 어르신까지 누구나 좋아하는 ‘양념돼지갈비’로 입소문난 집이 있다. 사실 수원은 오래전부터 갈비가 맛있기로 유명한 도시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갈비를 해먹었기 때문에 지금은 전국적으로 갈비의 본고장으로 불릴 정도로 유명해졌다.
원주에서도 수원갈비를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 토지문학공원 옆에 있는 ‘수원갈비 토지’가 바로 그곳이다. 돼지갈비에 칼집을 내서 깔끔하게 손질해 여러 가지 채소로 만든 소스에 재워 숯불위에 올리면 지글지글 소리와 함께 침이 고이게 되는 갈비. 각종 모임이나 가족 외식 장소로도 제격인 수원갈비 토지를 소개한다.
갈비가 아니라 왕갈비다
수원갈비 토지
어린아이에서부터 연세 지긋한 어르신까지 누구나 좋아하는 ‘양념돼지갈비’로 입소문난 집이 있다. 사실 수원은 오래전부터 갈비가 맛있기로 유명한 도시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갈비를 해먹었기 때문에 지금은 전국적으로 갈비의 본고장으로 불릴 정도로 유명해졌다.
원주에서도 수원갈비를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 토지문학공원 옆에 있는 ‘수원갈비 토지’가 바로 그곳이다. 돼지갈비에 칼집을 내서 깔끔하게 손질해 여러 가지 채소로 만든 소스에 재워 숯불위에 올리면 지글지글 소리와 함께 침이 고이게 되는 갈비. 각종 모임이나 가족 외식 장소로도 제격인 수원갈비 토지를 소개한다.
갈비가 아니라 왕갈비다

혹시 왕과 무슨 관계가 있는 건 아닐까? 일견 그렇게 생각해볼 수도 있지만 그보다 고기가 크고 푸짐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실제로 같은 1인분이라도 다른 지역의 갈비보다 훨씬 많아 보인다. 이름하여 ‘돼지왕갈비’다.

수원갈비 토지의 상차림은 푸짐하다. 왕갈비를 중앙에 두고 갖가지 반찬이 빙 둘러 있다. 검은 숯에서 붉은 불꽃이 이글이글 피어오른다. 화로 위의 석쇠에 고기를 조심스레 얹어놓으면 지글지글 익는 소리가 입맛을 돋우게 한다.
굽는 방법에 따라 다른
돼지갈비의 맛
굽는 방법에 따라 다른
돼지갈비의 맛

수원갈비 토지의 1인분 갈비 가격은 돼지왕갈비 1만2,000원, 돼지스케이크구이 1만3,000원,
야끼니꾸 소갈비살 1만5,000원, 소양념갈비 2만원이다. 가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수원갈비 토지는 점심시간에 불쌈냉면과 갈비탕을 내놓았으며 추운 겨울에는 사골떡만두국도 먹을 수 있다.
갈비는 같은 재료라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화로의 숯불 상태를 어느 정도로 유지하는가에 따라 맛이 다르다. 물론 숯불은 가스불보다 깊고 은근한 구이맛을 선사한다.
야끼니꾸 소갈비살 1만5,000원, 소양념갈비 2만원이다. 가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수원갈비 토지는 점심시간에 불쌈냉면과 갈비탕을 내놓았으며 추운 겨울에는 사골떡만두국도 먹을 수 있다.
갈비는 같은 재료라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화로의 숯불 상태를 어느 정도로 유지하는가에 따라 맛이 다르다. 물론 숯불은 가스불보다 깊고 은근한 구이맛을 선사한다.

돼지갈비는 연하면서도 달콤한 게 특징이다. 양념갈비 맛을 제대로 즐기려면 불을 약하게 한 채 천천히, 그리고 은근하게 익혀야 한다. 센 불로 구울 경우 살이 금방 타 버리기 십상이다. 생강, 마늘, 소금 등 양념이 살에 발라진 상태라서 그렇단다. 다 익은 고기는 석쇠 위의 갈비뼈에 올려놓고 따끈한 상태에서 하나씩 먹으면 된다. 식은 고기는 맛이 그만큼 떨어지기 때문이다.
여름철 별미로 제격인
불쌈냉면 추천
여름철 별미로 제격인
불쌈냉면 추천

갈비를 먹고 난 후 식사는 보통 주인장이 직접 만든 된장찌개에 국수사리를 넣어 먹으면 깔끔하게 속을 채우는데 제격이다. 이와 함께 여름철 별미인 메뉴도 추천한다.
불고기와 냉면을 함께 불쌈냉면과 시원하고 구수한 콩국수, 새콤달콤한 메밀비빔국수이다.
흡연자를 위한 공간을 별도로 바깥에 마련돼 있으며 각종 요리는 미리 예약해서 방문하면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생일을 맞은 고객에게는 별도의 케익을 증정한다. 단 하루 전날에 미리 예약해야 받을 수 수 있다. 주차장도 토지문학공원과 인근 도로변에 가능하고 홀과 방도 넉넉해 단체 손님을 받기에도 손색없다.
위치 : 원주시 나비허리길 68
문의 : 766-6900
이기영 기자 mod1600@hanmail.net
불고기와 냉면을 함께 불쌈냉면과 시원하고 구수한 콩국수, 새콤달콤한 메밀비빔국수이다.
흡연자를 위한 공간을 별도로 바깥에 마련돼 있으며 각종 요리는 미리 예약해서 방문하면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생일을 맞은 고객에게는 별도의 케익을 증정한다. 단 하루 전날에 미리 예약해야 받을 수 수 있다. 주차장도 토지문학공원과 인근 도로변에 가능하고 홀과 방도 넉넉해 단체 손님을 받기에도 손색없다.
위치 : 원주시 나비허리길 68
문의 : 766-6900
이기영 기자 mod16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