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 회가 왔어요~한입 먹으면 입에서 녹아버리는 싱싱한 회가 왔어요~♪
♬싱싱한 회가 왔어요~한입 먹으면 입에서 녹아버리는 싱싱한 회가 왔어요~♪
by siawase08 2017.04.18

원주에도 어시장이 생겼다. 하지만 한 번 가봐야지 하면서도 계속 미루게 되더라~
그러던 차에 친정 아빠가 어시장에 구경 가셨다가 회를 사 오셨다.
우선 회 양을 보고 눈이 번쩍!
“뭘 이리 많아 사오셨어요?” 하니 이게 다해서 10만원 치라며
생각보다 많은 양에 뿌듯하신 듯 말씀하신다.
“와~이게 10만원밖에 안 해요?” 양만 보고는 이걸 횟집 가서 먹으면 가격이 2배는 되겠다는 생각에 절로 웃음이 났다.
우선 양은 합격! 그다음은 신선도.
눈으로 한번 쓱~스캔해보니 회도 싱싱하니 상태 굿!
식탁에 오로지 회로만 한상 가득 차려놓고 실컷 먹어보자는 생가에 신이 나서 먹을 준비를 한다.
역시 생각지도 못한 음식이 주는 행복이 이런 건가.
여기에 맛까지 좋으면 이 세상 부러울 게 뭐가 있더냐.
매콤새콤한 초장에, 와사비 듬뿍 들어간 간장에 찍어 맛있게 즐겁게 먹어보자.
그러던 차에 친정 아빠가 어시장에 구경 가셨다가 회를 사 오셨다.
우선 회 양을 보고 눈이 번쩍!
“뭘 이리 많아 사오셨어요?” 하니 이게 다해서 10만원 치라며
생각보다 많은 양에 뿌듯하신 듯 말씀하신다.
“와~이게 10만원밖에 안 해요?” 양만 보고는 이걸 횟집 가서 먹으면 가격이 2배는 되겠다는 생각에 절로 웃음이 났다.
우선 양은 합격! 그다음은 신선도.
눈으로 한번 쓱~스캔해보니 회도 싱싱하니 상태 굿!
식탁에 오로지 회로만 한상 가득 차려놓고 실컷 먹어보자는 생가에 신이 나서 먹을 준비를 한다.
역시 생각지도 못한 음식이 주는 행복이 이런 건가.
여기에 맛까지 좋으면 이 세상 부러울 게 뭐가 있더냐.
매콤새콤한 초장에, 와사비 듬뿍 들어간 간장에 찍어 맛있게 즐겁게 먹어보자.

횟집에서 주는 이런저런 스키다시 저리가라~
석화, 멍게, 해삼, 산낙지가 애피타이저라고~!
정말 싱싱하다. 주문진에서 먹는 수산물의 신선도와 별다를 게 없다.
집에서 요렇게 싱싱한 걸 먹을 수 있다니! 먹지 않고 보는 것만으로 마음이 흐뭇하다.
석화에 초장 살짝 뿌려 껍질째 들고 호로록 빨아드리니 입속으로 쏙 들어온다.
평소 멍게나 해삼보다는 개불을 좋아하는 그녀지만, 이들의 싱싱함에 젓가락이 절로 간다.
싱싱하니 비릿한 냄새도 없고 기분 좋은 바다 향이 입속에 퍼진다.
“캬~쥑인다! 소주 한잔 생각이 절로 나는구나”
옆에 있던 그녀의 아들은 산낙지에서 눈을 떼지 않는다.
“아들아~ 너 장염 걸렸잖니. 그렇게 신나서 먹어도 괜찮겠니?”
석화, 멍게, 해삼, 산낙지가 애피타이저라고~!
정말 싱싱하다. 주문진에서 먹는 수산물의 신선도와 별다를 게 없다.
집에서 요렇게 싱싱한 걸 먹을 수 있다니! 먹지 않고 보는 것만으로 마음이 흐뭇하다.
석화에 초장 살짝 뿌려 껍질째 들고 호로록 빨아드리니 입속으로 쏙 들어온다.
평소 멍게나 해삼보다는 개불을 좋아하는 그녀지만, 이들의 싱싱함에 젓가락이 절로 간다.
싱싱하니 비릿한 냄새도 없고 기분 좋은 바다 향이 입속에 퍼진다.
“캬~쥑인다! 소주 한잔 생각이 절로 나는구나”
옆에 있던 그녀의 아들은 산낙지에서 눈을 떼지 않는다.
“아들아~ 너 장염 걸렸잖니. 그렇게 신나서 먹어도 괜찮겠니?”

광어 한 접시, 우럭 한 접시
부드러우면서도 쫀득한 식감~ “이 맛에 회 먹지요”
보통 횟집에 가면 회 양보다는 스키다시의 종류가 더 많다.
물론 다양한 스키다시와 회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회를 진정으로 좋아한다면 회 양이 중요하다.
이런 의미에서 수산시장에서 저렴하게 사서 실컷 먹을 수 있는 회가 있으니
원주 어시장은 앞으로 그녀의 단골 코스가 될 듯하다.
부드러우면서도 쫀득한 식감~ “이 맛에 회 먹지요”
보통 횟집에 가면 회 양보다는 스키다시의 종류가 더 많다.
물론 다양한 스키다시와 회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회를 진정으로 좋아한다면 회 양이 중요하다.
이런 의미에서 수산시장에서 저렴하게 사서 실컷 먹을 수 있는 회가 있으니
원주 어시장은 앞으로 그녀의 단골 코스가 될 듯하다.

회 하면 만만하게 먹는 것이 광어와 우럭.
개인적으로 그녀는 송어보단 요것이 더 좋다.
이번에 먹은 녀석들은 싱싱한 건 당연하고,
두툼하게 썰어서 여러 점을 한 번에 집어먹지 않아도 되니 그것도 맘에 들더라.
진심 오로지 회로만 배 채운 게 얼마 만인가.
다음엔 직접 가서 먹어보는 거로~
개인적으로 그녀는 송어보단 요것이 더 좋다.
이번에 먹은 녀석들은 싱싱한 건 당연하고,
두툼하게 썰어서 여러 점을 한 번에 집어먹지 않아도 되니 그것도 맘에 들더라.
진심 오로지 회로만 배 채운 게 얼마 만인가.
다음엔 직접 가서 먹어보는 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