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찍는 그녀] 특별한 날, 코스요리 먹어줘야징~
[먹방찍는 그녀] 특별한 날, 코스요리 먹어줘야징~
by siawase08 2016.07.12
그녀의 아부지 생신날. 그녀의 식탐은 아빠를 똑 닮았기에 그 둘은 식성이 같다.
먹는 걸 좋아하는 아빠와는 반대로 소식하는 엄마. 그래서 그녀의 가족들은 뷔페나 코스요리 집은 잘 가지 않는다.
그래도 아빠를 위한 날이니까! 이런 날 코스요리 먹지 언제 먹나~
가성비 아주 좋은 관설동 쟈스민으로 향했다.
오랜만에 코스요리 먹는다는 생각에 입꼬리가 씰룩!
오늘도 그녀는 천천히 야무지게 맛있게 먹으련다~
먹는 걸 좋아하는 아빠와는 반대로 소식하는 엄마. 그래서 그녀의 가족들은 뷔페나 코스요리 집은 잘 가지 않는다.
그래도 아빠를 위한 날이니까! 이런 날 코스요리 먹지 언제 먹나~
가성비 아주 좋은 관설동 쟈스민으로 향했다.
오랜만에 코스요리 먹는다는 생각에 입꼬리가 씰룩!
오늘도 그녀는 천천히 야무지게 맛있게 먹으련다~

만족스러운 2만원 런치코스
코스는 런치와 정식으로 나뉜다. 런치코스는 오후 3시까지만 주문받는다.
우리가 먹은 건 런치코스 D로 가격은 2만원이다.
쟈스민은 무실점에서부터 런치코스가 꽤 인기메뉴였기에 고민 없이 시켰다.
메뉴 구성은 ‘샐러드+게살스프, 팔보채, 동파육, 북경탕수육, 레몬크림새우,
고추잡채, 식사(짜장, 짬뽕, 볶음밥, 소바), 후식’ 캬~메뉴만 봐도 흐뭇하구나!
샐러드와 매생이 게살스프로 코스요리 시작.
이어지는 음식들이 좀 빨리 나오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맛이었다.
코스는 런치와 정식으로 나뉜다. 런치코스는 오후 3시까지만 주문받는다.
우리가 먹은 건 런치코스 D로 가격은 2만원이다.
쟈스민은 무실점에서부터 런치코스가 꽤 인기메뉴였기에 고민 없이 시켰다.
메뉴 구성은 ‘샐러드+게살스프, 팔보채, 동파육, 북경탕수육, 레몬크림새우,
고추잡채, 식사(짜장, 짬뽕, 볶음밥, 소바), 후식’ 캬~메뉴만 봐도 흐뭇하구나!
샐러드와 매생이 게살스프로 코스요리 시작.
이어지는 음식들이 좀 빨리 나오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맛이었다.

또 먹고 싶은 레몬크림새우
평소 매콤달콤한 칠리소스를 좋아해서 요런 맛이 나면 무조건 맛있다고 칭찬하는 그녀!
그래서 중식을 먹으러 가게 되면 깐쇼새우는 꼭 시킨다. 하지만 이날 주문한 코스에는 깐쇼새우 대신 레몬크림새우가 나왔다.
으흠~비주얼은 맘에 든다. 크림소스는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정도만 먹는 그녀는
무슨 맛일지 엄청 궁금해하며 한입 앙!
“어라?” 레몬이 들어가 상큼하면서 부드럽고, 튀긴 새우는 촉촉하면서 고소하다.
평소 매콤달콤한 칠리소스를 좋아해서 요런 맛이 나면 무조건 맛있다고 칭찬하는 그녀!
그래서 중식을 먹으러 가게 되면 깐쇼새우는 꼭 시킨다. 하지만 이날 주문한 코스에는 깐쇼새우 대신 레몬크림새우가 나왔다.
으흠~비주얼은 맘에 든다. 크림소스는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정도만 먹는 그녀는
무슨 맛일지 엄청 궁금해하며 한입 앙!
“어라?” 레몬이 들어가 상큼하면서 부드럽고, 튀긴 새우는 촉촉하면서 고소하다.

입에서 살살 녹던 동파육
이연복 셰프가 만든 동파육이 맛있다는 얘길 듣고 그게 뭔가 하고 찾아봤었다.
소동파가 사랑한 대표 중국요리라는데 맛을 봤어야 알지~ 알고 보니 동파육은 취향이 좀 갈리는 음식이었다.
먹어보니 그럴 만했다. 보쌈 고기보다 더 푹 익혀서 씹히는 식감보다는 사르르 녹는다.
진한 갈색의 소스는 보기보단 간이 세다.
이연복 셰프가 만든 동파육이 맛있다는 얘길 듣고 그게 뭔가 하고 찾아봤었다.
소동파가 사랑한 대표 중국요리라는데 맛을 봤어야 알지~ 알고 보니 동파육은 취향이 좀 갈리는 음식이었다.
먹어보니 그럴 만했다. 보쌈 고기보다 더 푹 익혀서 씹히는 식감보다는 사르르 녹는다.
진한 갈색의 소스는 보기보단 간이 세다.

꼭 먹어보고 싶은 정식코스
정식코스 메뉴를 보면 ‘아, 이게 중화요리지~’ 하는 생각이 든다.
정식코스는 A코스 25,000원부터 D코스 50,000원까지.
삼품냉채, 유린기, 해물 삭스핀, 양장피, 깐풍갈비, 통생선요리,
게살샥스핀, 자연송이 샥스핀, 오룡해삼, 사천식동파육 등등. 비쌀수록 처음 들어보는 메뉴들이 많다.
‘아, 이럴 때 보면 너무 모르니 촌스럽다.’
코스에 따라 샥스핀이 조금씩 달랐다.
‘정말이지 먹어보고 싶구나’
정식코스 메뉴를 보면 ‘아, 이게 중화요리지~’ 하는 생각이 든다.
정식코스는 A코스 25,000원부터 D코스 50,000원까지.
삼품냉채, 유린기, 해물 삭스핀, 양장피, 깐풍갈비, 통생선요리,
게살샥스핀, 자연송이 샥스핀, 오룡해삼, 사천식동파육 등등. 비쌀수록 처음 들어보는 메뉴들이 많다.
‘아, 이럴 때 보면 너무 모르니 촌스럽다.’
코스에 따라 샥스핀이 조금씩 달랐다.
‘정말이지 먹어보고 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