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도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은 돌솥 한정식
맛도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은 돌솥 한정식
by 운영자 2015.06.05

가끔은 반찬이 많이 나오는 식당에서 요것 저것 골라 먹으며 식도락을 하고 싶을 때가 있다. 한정식집이라면 더 좋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부담스럽지 않게 반찬 가지수도 넉넉히 나오고 맛도 괜찮은 집이라면 두고두고 찾을 단골집이 되곤 한다. 행구동 소담이 그렇다. 돌솥밥과 계란찜, 된장찌개까지 두루두루 갖춰 가끔 찾게 된다.
특히 여러 사람과의 식사 약속에는 무난하게 갈 수 있는 곳인 것 같다.
거리가 멀어 차로 한참 달려가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치악산 자락과 가까운 곳이라 바람 쐬고 온다 생각하고 가면 좋다.
이 집의 돌솥밥은 얹은 고명에 따라 메뉴 이름이 결정된다.
버섯·굴·홍합·곤드레 영양 돌솥밥과 소담 돈가스 등이 있다.
버섯 돌솥밥을 주문했다. 금방 한 밥은 돌솥밥 뚜껑을 여는 순간 버섯 향이 슬며시 올라왔다. 밥은 함께 나온 대접에 덜어내 양념장과 나물 등을 넣어 비벼 먹으면 된다. 밥을 떠낸 돌솥에는 따뜻한 물을 넣어 숭늉으로 즐기면 좋다.
함께 나온 계란찜은 부드럽고 된장찌개는 심심한 듯 담백한 맛이 난다.
음식은 전반적으로 간이 세지 않아 좋았다. 어른들을 모시고 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또 좋은 친구가 찾아와 함께 밥을 먹어야 할 때 찾아가면 좋겠다. 아이와 함께 온 손님들은 돈가스를 주문하면 된다. 돈가스에는 수프가 먼저 등장한다. 레스토랑이 아닌 한정식집 돈가스에서 수프를 만나게 될 줄이야. 가족과 친구와 함께 부담스럽지 않은 식사자리로 좋은 집이다.
부담스럽지 않게 반찬 가지수도 넉넉히 나오고 맛도 괜찮은 집이라면 두고두고 찾을 단골집이 되곤 한다. 행구동 소담이 그렇다. 돌솥밥과 계란찜, 된장찌개까지 두루두루 갖춰 가끔 찾게 된다.
특히 여러 사람과의 식사 약속에는 무난하게 갈 수 있는 곳인 것 같다.
거리가 멀어 차로 한참 달려가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치악산 자락과 가까운 곳이라 바람 쐬고 온다 생각하고 가면 좋다.
이 집의 돌솥밥은 얹은 고명에 따라 메뉴 이름이 결정된다.
버섯·굴·홍합·곤드레 영양 돌솥밥과 소담 돈가스 등이 있다.
버섯 돌솥밥을 주문했다. 금방 한 밥은 돌솥밥 뚜껑을 여는 순간 버섯 향이 슬며시 올라왔다. 밥은 함께 나온 대접에 덜어내 양념장과 나물 등을 넣어 비벼 먹으면 된다. 밥을 떠낸 돌솥에는 따뜻한 물을 넣어 숭늉으로 즐기면 좋다.
함께 나온 계란찜은 부드럽고 된장찌개는 심심한 듯 담백한 맛이 난다.
음식은 전반적으로 간이 세지 않아 좋았다. 어른들을 모시고 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또 좋은 친구가 찾아와 함께 밥을 먹어야 할 때 찾아가면 좋겠다. 아이와 함께 온 손님들은 돈가스를 주문하면 된다. 돈가스에는 수프가 먼저 등장한다. 레스토랑이 아닌 한정식집 돈가스에서 수프를 만나게 될 줄이야. 가족과 친구와 함께 부담스럽지 않은 식사자리로 좋은 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