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버섯과 헷갈리지 마세요‘붉은사슴뿔버섯’ 주의
영지버섯과 헷갈리지 마세요‘붉은사슴뿔버섯’ 주의
by 운영자 2015.05.08

농촌진흥청은 붉은사슴뿔버섯을 약용버섯인 영지버섯으로 잘못 알고 채취해 중독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붉은사슴뿔버섯은 어린 시기, 건조된 상태에서는 어린 영지버섯이나 녹각영지와 모양, 색깔이 매우 비슷하다.
붉은사슴뿔버섯과 영지버섯은 겉모습으로 일반인이 구별하는 것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영지버섯과 비슷한 야생버섯을 함부로 채취해 전문가 확인 없이 복용하는 것은 삼간다. 또한 중독 사고가 발생하면 경험에 의존한 치료나 민간요법을 따르지 말고, 즉시 의료기관으로 옮겨 치료를 받아야 한다. 병원에 갈 때는 의사가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환자가 먹었던 독버섯을 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
붉은사슴뿔버섯은 건장한 성인 남성이 180㎖ 정도만 섭취해도 죽음에 이를 정도로 무서운 독을 가지고 있다.
농촌진흥청 농업미생물과 석순자 박사 “채취한 버섯은 먹기 전 반드시 전문가의 확인을 받아야 하며, 가장 좋은 방법은 야생에서 버섯을 채취해 먹지 않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붉은사슴뿔버섯은 어린 시기, 건조된 상태에서는 어린 영지버섯이나 녹각영지와 모양, 색깔이 매우 비슷하다.
붉은사슴뿔버섯과 영지버섯은 겉모습으로 일반인이 구별하는 것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영지버섯과 비슷한 야생버섯을 함부로 채취해 전문가 확인 없이 복용하는 것은 삼간다. 또한 중독 사고가 발생하면 경험에 의존한 치료나 민간요법을 따르지 말고, 즉시 의료기관으로 옮겨 치료를 받아야 한다. 병원에 갈 때는 의사가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환자가 먹었던 독버섯을 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
붉은사슴뿔버섯은 건장한 성인 남성이 180㎖ 정도만 섭취해도 죽음에 이를 정도로 무서운 독을 가지고 있다.
농촌진흥청 농업미생물과 석순자 박사 “채취한 버섯은 먹기 전 반드시 전문가의 확인을 받아야 하며, 가장 좋은 방법은 야생에서 버섯을 채취해 먹지 않는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