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골육수에 순대, 머리고기를 얹은 순대국밥
가마솥설원순대국
사골육수에 순대, 머리고기를 얹은 순대국밥
가마솥설원순대국
by 운영자 2019.05.21

최근 원주기업도시에는 아파트 입주가 잇따르면서 다양한 음식점이 오픈하고 있다. 특히 순대국밥을 처음 접하는 손님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가마솥설원순대국(이하 설원순대국)은 사골을 우려내 뿌연 육수에 순대와 머릿고기 등이 나와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순대국의 잡내 없는 육수를 만들기 위해서는 깔끔한 재료 손질이 중요하다. 물에 담가 핏물을 빼고 일일이 수작업을 통해 뼈 사이의 불순물을 제거해야 한다. 돼지머리도 잡내를 풍기는 부분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반복 세척해야 한다. 이러한 손질을 거친 식재료는 그 자체로도 담백한 국물을 자아낸다. 누구나 부담없이 식사와 모임을 하는데 제격인 설원순대국을 찾아가봤다.
순대국의 잡내 없는 육수를 만들기 위해서는 깔끔한 재료 손질이 중요하다. 물에 담가 핏물을 빼고 일일이 수작업을 통해 뼈 사이의 불순물을 제거해야 한다. 돼지머리도 잡내를 풍기는 부분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반복 세척해야 한다. 이러한 손질을 거친 식재료는 그 자체로도 담백한 국물을 자아낸다. 누구나 부담없이 식사와 모임을 하는데 제격인 설원순대국을 찾아가봤다.

▶ 직접 손질해서 내놓은 순대
원주기업도시 원주의료기기지원센터 앞에 있는 설원순대국은 문을 연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곳이다. 이곳 주인장이 직접 재료 손질부터 마무리까지 전 과정에 주의를 기울이기 때문에 맛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창에 속을 넣는 날에는 아침부터 창과 선지를 받아와야 신선하고 냄새가 안 난다고 하니 그 손길이 정성스럽다.
양배추, 숙주, 부추, 양파, 대파 등의 다진 야채와 찹쌀 그리고 고기가 들어가는데 이 곳에서는 고기의 양을 좀 많이 하는 편, 그래야 질퍽한 느낌이 없다고 한다.
원주기업도시 원주의료기기지원센터 앞에 있는 설원순대국은 문을 연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곳이다. 이곳 주인장이 직접 재료 손질부터 마무리까지 전 과정에 주의를 기울이기 때문에 맛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창에 속을 넣는 날에는 아침부터 창과 선지를 받아와야 신선하고 냄새가 안 난다고 하니 그 손길이 정성스럽다.
양배추, 숙주, 부추, 양파, 대파 등의 다진 야채와 찹쌀 그리고 고기가 들어가는데 이 곳에서는 고기의 양을 좀 많이 하는 편, 그래야 질퍽한 느낌이 없다고 한다.

▶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설원순대국
이 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단연 설원순대국이다. 머리고기와 오소리, 뽈살, 순대가 골고루 들어가 처음 먹는 사람들에게는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메뉴이다.
기본 국물은 사골을 베이스로 머리고기를 넣고 끓여내는데 오랜시간 고아낸다. 부추를 듬뿍 넣고 휘휘 저어 한 숟가락 먹어보니 뜨거운 국물이 역시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잡냄새가 없고 구수한 맛이 일품으로 별다른 반찬이 없는데도 밥이 술술 넘어간다. 여기에 다진 양념을 살짝 풀어서 먹으면 얼큰하게 즐길 수 있다.
양이 적다면 순대(토종순대, 찹쌀순대)를 추가하면 된다.
찜통에 쪄낸 순대는 부드럽고 냄새가 나지 않아 입맛을 사로잡는데 고기가 많이 들어가서 인지 더 고소한 맛이 느껴진다.
이 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단연 설원순대국이다. 머리고기와 오소리, 뽈살, 순대가 골고루 들어가 처음 먹는 사람들에게는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메뉴이다.
기본 국물은 사골을 베이스로 머리고기를 넣고 끓여내는데 오랜시간 고아낸다. 부추를 듬뿍 넣고 휘휘 저어 한 숟가락 먹어보니 뜨거운 국물이 역시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잡냄새가 없고 구수한 맛이 일품으로 별다른 반찬이 없는데도 밥이 술술 넘어간다. 여기에 다진 양념을 살짝 풀어서 먹으면 얼큰하게 즐길 수 있다.
양이 적다면 순대(토종순대, 찹쌀순대)를 추가하면 된다.
찜통에 쪄낸 순대는 부드럽고 냄새가 나지 않아 입맛을 사로잡는데 고기가 많이 들어가서 인지 더 고소한 맛이 느껴진다.

▶ 다양한 순대국과 닭발요리
국밥만으로 아쉽다는 생각이 들면 다른 메뉴를 선택해도 좋다. 양이 적다면 특순대국을 추천하며 식성에 따라 순대만 순대국, 뽈살순대국, 얼큰순대국 등을 주문하면 된다.
이와 함께 머리고기와 뽈살, 토종순대, 찹살순대가 함께 나오는 모둠도 좋다. 머리고기 중 맛이 좋은 부위로만 선보이는데 부들부들한 고기 한 점에 입안이 행복하다. 또 영양 보충으로도 그만이다.
이 외에도 술안주가 필요하다면 다양한 닭발요리를 추천한다. 순대와 닭발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만 이 곳은 30가지 이상의 양념으로 만든 국물닭발과 직화닭발을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독오독 씹히는 직화구이 맛을 느낄 수 있는 무뼈직화닭발도 인기다.
메뉴
설원순대국(머리고기, 오소리, 뽈살, 순대) 7,000원
특순대국(머리고기, 오소리, 뽈살 등) 8,000원
순대만순대국(토종순대, 찹살순대) 7,000원
뽈살순대국(돼지고기, 뽈살) 8,000원
얼큰순대국 8,000원
예날육개장(양지머리, 사골육수, 대파 등) 7,000원
용대리 황태해장국 8,000원
스페셜 메뉴(안주류)
국물닭발(30가지 이상의 양념으로 만들어진 맛) 1만7,000원
직화닭발(30가지 이상의 양념과 직불로 구음) 1만5,00원
무뼈직화닭발(오독도독 씹히는 직화구이) 1만5,00원
모듬수육(머리고기, 뽈살, 토종순대, 찹살순대)1만5,000원
순대(토종순대, 찹쌀순대) 7,000원
술국(머리고기, 오소리 등 얼큰한 국물) 1만2,000원
전골(머리고기, 뽈살, 오소리, 야채)
위치 원주시 지정면 신지정로 173-2
문의 737-0504
이기영 기자 mod1600@hanmail.net
국밥만으로 아쉽다는 생각이 들면 다른 메뉴를 선택해도 좋다. 양이 적다면 특순대국을 추천하며 식성에 따라 순대만 순대국, 뽈살순대국, 얼큰순대국 등을 주문하면 된다.
이와 함께 머리고기와 뽈살, 토종순대, 찹살순대가 함께 나오는 모둠도 좋다. 머리고기 중 맛이 좋은 부위로만 선보이는데 부들부들한 고기 한 점에 입안이 행복하다. 또 영양 보충으로도 그만이다.
이 외에도 술안주가 필요하다면 다양한 닭발요리를 추천한다. 순대와 닭발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만 이 곳은 30가지 이상의 양념으로 만든 국물닭발과 직화닭발을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독오독 씹히는 직화구이 맛을 느낄 수 있는 무뼈직화닭발도 인기다.
메뉴
설원순대국(머리고기, 오소리, 뽈살, 순대) 7,000원
특순대국(머리고기, 오소리, 뽈살 등) 8,000원
순대만순대국(토종순대, 찹살순대) 7,000원
뽈살순대국(돼지고기, 뽈살) 8,000원
얼큰순대국 8,000원
예날육개장(양지머리, 사골육수, 대파 등) 7,000원
용대리 황태해장국 8,000원
스페셜 메뉴(안주류)
국물닭발(30가지 이상의 양념으로 만들어진 맛) 1만7,000원
직화닭발(30가지 이상의 양념과 직불로 구음) 1만5,00원
무뼈직화닭발(오독도독 씹히는 직화구이) 1만5,00원
모듬수육(머리고기, 뽈살, 토종순대, 찹살순대)1만5,000원
순대(토종순대, 찹쌀순대) 7,000원
술국(머리고기, 오소리 등 얼큰한 국물) 1만2,000원
전골(머리고기, 뽈살, 오소리, 야채)
위치 원주시 지정면 신지정로 173-2
문의 737-0504
이기영 기자 mod16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