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 땡기네] 오늘도 칼국수(면이 맛있는 칼국수 전문점)
[이 집 땡기네] 오늘도 칼국수(면이 맛있는 칼국수 전문점)
by mod1600 2016.10.11

천고마비의 계절, 무언가 특별한 요리가
나도 모르는 사이 입맛을 당기는 시기다.
이럴 때 뜨끈한 멸치 육수와 쫄깃한 면발
투박하지만 정성이 깃든 칼국수 한 그릇은 어떨까?
이러한 요건에 충실한 칼국수 전문점이 문을 열었다.
무실초교 인근에 위치한
‘오늘도 칼국수(대표 연성모)’는
지난 8월 오픈해 조금씩 입소문을 타고 있는
말그대로 맛있는 칼국수 전문점이다.
매일 밀가루 반죽을 하고
남해에서 직접 공수해온 멸치는
더할 나위 없는 칼국수 본연의 맛을 내는
최고의 비법이라고 한다.
문의
745-3459
위치
원주시 만대로 179(무실초교 인근)
이기영 기자 mod1600@hanmail.net
나도 모르는 사이 입맛을 당기는 시기다.
이럴 때 뜨끈한 멸치 육수와 쫄깃한 면발
투박하지만 정성이 깃든 칼국수 한 그릇은 어떨까?
이러한 요건에 충실한 칼국수 전문점이 문을 열었다.
무실초교 인근에 위치한
‘오늘도 칼국수(대표 연성모)’는
지난 8월 오픈해 조금씩 입소문을 타고 있는
말그대로 맛있는 칼국수 전문점이다.
매일 밀가루 반죽을 하고
남해에서 직접 공수해온 멸치는
더할 나위 없는 칼국수 본연의 맛을 내는
최고의 비법이라고 한다.
문의
745-3459
위치
원주시 만대로 179(무실초교 인근)
이기영 기자 mod1600@hanmail.net

▶ 쫄깃한 면발의 식감을 살린 칼국수
취재를 위해 방문한 지난 7일. 가게에 들어서는 순간 멸치 육수냄새가 가득했다. 남해에서 직접 공수한 최고급 멸치로 육수를 내기 때문에 시원하면서 깊은 맛을 내고 그 향도 깊다고 한다.
대표 메뉴는 칼국수, 빨간 장칼국수, 매운탕 칼국수, 비빔 칼국수로 나뉜다. 각기 메뉴마다 만드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식성에 따라 주문하면 된다.
이 곳의 특징은 연성모 대표가 매일 직접 제면하기 하기 때문에 면발이 쫄깃하다는 것. 면의 식감을 살리기 위해 모든 과정을 수작업으로 하고 있어 면의 모양은 다르지만 꼬불꼬불하게 생긴 면은 씹는 맛을 느끼게 해준다.
칼국수에 어울리는 육수를 내기 위해 수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연성모 대표는 “칼국수를 좋아해서 원주에서 영업중인 곳은 대부분 먹어봤는데 저희는 어느곳보다 면이 맛있는 칼국수 전문점”이라고 자부했다.
취재를 위해 방문한 지난 7일. 가게에 들어서는 순간 멸치 육수냄새가 가득했다. 남해에서 직접 공수한 최고급 멸치로 육수를 내기 때문에 시원하면서 깊은 맛을 내고 그 향도 깊다고 한다.
대표 메뉴는 칼국수, 빨간 장칼국수, 매운탕 칼국수, 비빔 칼국수로 나뉜다. 각기 메뉴마다 만드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식성에 따라 주문하면 된다.
이 곳의 특징은 연성모 대표가 매일 직접 제면하기 하기 때문에 면발이 쫄깃하다는 것. 면의 식감을 살리기 위해 모든 과정을 수작업으로 하고 있어 면의 모양은 다르지만 꼬불꼬불하게 생긴 면은 씹는 맛을 느끼게 해준다.
칼국수에 어울리는 육수를 내기 위해 수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연성모 대표는 “칼국수를 좋아해서 원주에서 영업중인 곳은 대부분 먹어봤는데 저희는 어느곳보다 면이 맛있는 칼국수 전문점”이라고 자부했다.

▶매운탕 칼국수전날 술을 한잔 했다면 빨간 장칼국수나 매운탕 칼국수를 추천한다. 장칼국수라고 하면 대부분 된장을 풀어서 내놓는게 일반적이지만 이 곳은 고추장을 기본으로 한 비법으로 육수를 내기 때문에 국물이 빨간색이다. 이와 함께 살아있는 메기를 넣은 매운탕 칼국수는 시원함과 깊은 맛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이 집만의 노하우는 고기를 다른 집보다 좀 더 많이 넣어 육수를 진하게 하는 것. 무엇보다 냉동된 메기를 사용하지 않고 가게 뒤에 직접 수족관을 설치해 생물 상태 그대로의 것을 사용해 조리하는 것이 특징이다.해장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빨간 장칼국수와 매운탕 칼국수의 육수 맛에 깜짝 놀란다. 먹을수록 음미하게 되는 육수는 자연스럽게 땀을 흘리게 된다.연 대표는 “살아있는 메기에서 꼼꼼히 손질해 비릿내를 없앴기 때문에 깔끔한 국물맛을 느끼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곱빼기 무료, 모든 메뉴 포장 가능‘오늘도 칼국수’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점심시간에는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면 편하게 먹을 수 있다. 이 곳은 고객이 만족한 식사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곱빼기를 주문하더라도 추가요금은 받지 않는다. 모든 메뉴는 포장 가능하다.이외에도 저녁시간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메기매운탕과 돼지꼬리볶음, 돼지껍데기볶음, 파전 등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