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챙겨먹으면 좋은 음식
8월에 챙겨먹으면 좋은 음식
by 운영자 2014.08.12

제철음식만 한 보약이 있을까. 입추가 지나자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을 느낄 수 있다. 8월에는 제철을 맞은 식재료가 풍성하다. 포도와 참나물, 오징어, 미꾸라지, 복숭아, 오징어 등 다양한 먹거리가 있다.
8월 ‘어식백세’ 미꾸라지와 오징어
8월 ‘어식백세’ 미꾸라지와 오징어

해양수산부는 고칼슘 미꾸라지와 타우린 함량이 높은 오징어를 8월의 제철 웰빙 수산물로 선정· 발표했다.
오징어는 근육의 주성분이 단백질이고 함유량은 어육단백질의 표준함량과 비슷하여 싼 가격으로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다.
오징어는 몸에 좋은 DHA, EPA 같은 다가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여 성인병을 억제하며, 보통의 생선보다 2~3배, 육류보다 25~66배 정도 많은 타우린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이나 스태미너 증강에 효과가 있다.
특히 마른오징어는 생 오징어보다 97~333배 더 많으며, 표면에 있는 하얀 분말이 타우린과 글루탐산, 베타인 등의 기능성 성분이므로 껍질을 벗기거나 털어먹는 것은 좋지 않다.
콜레스테롤이 많지만 우리 몸속에서 혈중 콜레스테롤의 증가를 억제시키는 타우린이 동시에 다량 들어 있으므로 체내 콜
오징어는 근육의 주성분이 단백질이고 함유량은 어육단백질의 표준함량과 비슷하여 싼 가격으로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다.
오징어는 몸에 좋은 DHA, EPA 같은 다가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여 성인병을 억제하며, 보통의 생선보다 2~3배, 육류보다 25~66배 정도 많은 타우린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이나 스태미너 증강에 효과가 있다.
특히 마른오징어는 생 오징어보다 97~333배 더 많으며, 표면에 있는 하얀 분말이 타우린과 글루탐산, 베타인 등의 기능성 성분이므로 껍질을 벗기거나 털어먹는 것은 좋지 않다.
콜레스테롤이 많지만 우리 몸속에서 혈중 콜레스테롤의 증가를 억제시키는 타우린이 동시에 다량 들어 있으므로 체내 콜

레스테롤의 증가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콜레스테롤은 무조건 나쁜 것이 아니라 세포의 정상적인 구조와 기능유지, 두뇌발달에 필수적이고, 지질을 소화하는 담즙의 주성분이며 성호르몬을 합성하므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이기 때문이다.고기 어(魚)와 가을 추(秋)가 합쳐져 추어인 미꾸라지는 무더운 날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간 기력을 보충하는데, 최적의 스테미너 식품으로 각광 받는 추어탕의 주된 식재료이다.
생명력이 강한 담수어인 미꾸라지는 심한 가뭄과 온도변화, 환경오염, 3급수 등에서도 잘 살아남는 특징이 있는데 스테미너 식품인 추어탕은 위장에 무리를 주지 않고 소화가 빨라 위장질환에 최고의 음식으로 꼽힌다.
가을철 전통 보신 식품으로 즐겨온 미꾸라지는 실제 영양가 면에서도 뱀장어 이상으로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다. 또 맛이 담백하고 지방함량이 적을 뿐 아니라 양질의 단백질이 주성분인 데다 칼슘과 비타민류가 다른 어류에 비해 다량 함유된 최고의 자양강장식품이다.
특히 이들 영양소 가운데 미네랄 성분인 칼슘의 함유량은 100g중 뱀장어가 95mg인데 비해 미꾸라지는 880mg으로 훨씬 많다. 또 철분 함량이 많은 식품인 시금치(3.7mg)보다도 철분(4.5mg)이 더 많이 들어 있다. 이같이 미꾸라지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인 칼슘과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고단위 영양제이다.
과일의 여왕 포도
동글동글한 알맹이가 먹음직스러운 포도. 포도는 각종 비타민과 유기산이 풍부해 ‘과일의 여왕’이라고 불릴 정도다.
포도의 과실, 잎, 줄기에 다량 함유된 레스베라트롤은 항산화 작용, 항암 작용, 항염증 작용 등 여러 질병으로부터 보호해 준다. 또 콜레스테롤 저하,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건강에 좋은 여러 영양소는 포도의 껍질과 씨에 많이 있으므로 가급적 껍질과 씨까지 잘 씹어 먹는 것이 좋다. 포도씨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은 비타민 E의 50배나 되는 강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 포도나무 뿌리에 다량 함유된 비티신은 항혈소판 기능 및 항산화 기능으로 항암활성, 미백에 효과가 있다.
포도의 포도당과 과당이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비타민 B, C, D와 칼슘, 인, 철, 마그네슘 등 무기질이 풍부해 신진대사도 원활하게 해 주어 신체활동에도 활력을 준다.
여름철 대표 과일 수박
생명력이 강한 담수어인 미꾸라지는 심한 가뭄과 온도변화, 환경오염, 3급수 등에서도 잘 살아남는 특징이 있는데 스테미너 식품인 추어탕은 위장에 무리를 주지 않고 소화가 빨라 위장질환에 최고의 음식으로 꼽힌다.
가을철 전통 보신 식품으로 즐겨온 미꾸라지는 실제 영양가 면에서도 뱀장어 이상으로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다. 또 맛이 담백하고 지방함량이 적을 뿐 아니라 양질의 단백질이 주성분인 데다 칼슘과 비타민류가 다른 어류에 비해 다량 함유된 최고의 자양강장식품이다.
특히 이들 영양소 가운데 미네랄 성분인 칼슘의 함유량은 100g중 뱀장어가 95mg인데 비해 미꾸라지는 880mg으로 훨씬 많다. 또 철분 함량이 많은 식품인 시금치(3.7mg)보다도 철분(4.5mg)이 더 많이 들어 있다. 이같이 미꾸라지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인 칼슘과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고단위 영양제이다.
과일의 여왕 포도
동글동글한 알맹이가 먹음직스러운 포도. 포도는 각종 비타민과 유기산이 풍부해 ‘과일의 여왕’이라고 불릴 정도다.
포도의 과실, 잎, 줄기에 다량 함유된 레스베라트롤은 항산화 작용, 항암 작용, 항염증 작용 등 여러 질병으로부터 보호해 준다. 또 콜레스테롤 저하,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건강에 좋은 여러 영양소는 포도의 껍질과 씨에 많이 있으므로 가급적 껍질과 씨까지 잘 씹어 먹는 것이 좋다. 포도씨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은 비타민 E의 50배나 되는 강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 포도나무 뿌리에 다량 함유된 비티신은 항혈소판 기능 및 항산화 기능으로 항암활성, 미백에 효과가 있다.
포도의 포도당과 과당이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비타민 B, C, D와 칼슘, 인, 철, 마그네슘 등 무기질이 풍부해 신진대사도 원활하게 해 주어 신체활동에도 활력을 준다.
여름철 대표 과일 수박

항암작용 수박의 효능 중 가장 큰 특징은 항암작용이다. 수박의 빨간 색을 내는 색소인 리코펜 성분은 항산화 작용으로 항암작용에 도움을 준다. 리코펜은 라이코펜이라고도 불리며 베타카로틴, 루테인 등과 함께 토마토 등에 들어있는 가로티노이드 색소이다. 토마토 수박 감 포도 등에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
수박은 혈압 상승을 억제해 고혈압과 당뇨를 예방한다. 수박 속에 포함된 칼륨은 소변 중에 나트륨 배출을 증가시켜 혈압을 낮추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또한 몸의 열을 제거하고 수분과 혈액순환을 좋게 해 당뇨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미용에 효과적 수박은 수분과 비타민이 풍부해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 좋다. 수박의 칼로리는 100g당 31㎈에 불과해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특히 수박껍질에는 자외선 차단, 미백효과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물질이 다량 함유돼 있다.
김경주 기자 pool1004.blog.me
수박은 혈압 상승을 억제해 고혈압과 당뇨를 예방한다. 수박 속에 포함된 칼륨은 소변 중에 나트륨 배출을 증가시켜 혈압을 낮추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또한 몸의 열을 제거하고 수분과 혈액순환을 좋게 해 당뇨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미용에 효과적 수박은 수분과 비타민이 풍부해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 좋다. 수박의 칼로리는 100g당 31㎈에 불과해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특히 수박껍질에는 자외선 차단, 미백효과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물질이 다량 함유돼 있다.
김경주 기자 pool1004.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