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어·농어·오이 등 ‘6월 제철음식’
광어·농어·오이 등 ‘6월 제철음식’
by 운영자 2014.06.10
제철음식은 영양 함유량이 높고 맛과 향이 풍부해 보약이라고 불린다. 6월, 제철을 맞이한 많은 음식 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해양수산부는 각각 웰빙 식품을 추천했다. 먼저 해양수산부는 6월 제철 웰빙 수산물로 고단백·저지방·저칼로리 식품인 광어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농어를 선정했다.

국민횟감 ‘광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해 ‘국민횟감’ 으로 불리는 광어는 넙치라고도 하며 생선의 베스트셀러다.
콜라겐 함량이 높아 쫄깃쫄깃 씹히는 맛이 좋을 뿐 아니라 지방질 함량이 낮아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가격대비 최상의 횟감으로 손꼽힌다.
광어는 납작한 몸을 움직이기 위해 등지느러미 근육이 잘 발달돼 있으며, 이 지느러미 근육은 특히 쫄깃하고 감칠맛이 있어 이 맛을 위해 광어회를 선호하는 사람도 많다. 광어는 세포와 세포를 연결하는 결합조직 성분인 콜라겐이라는 단백질이 풍부하여 피부미용에 좋고 또한 여타 어류보다 오메가3 지방산인 DHA와 EPA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건강식품이다. 또한 소화가 잘되고 저지방, 고단백, 저칼로리이며 비타민 B1, B2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그래서 고령자나 환자, 위장이 약한 사람 등의 영양 보급에 좋다. 그 외에 칼슘 흡수를 좋게 하는 비타민 D도 들어 있어 뼈와 이의 강화, 골다공증 예방 및 개선에도 효과가 뛰어나다.
콜라겐 함량이 높아 쫄깃쫄깃 씹히는 맛이 좋을 뿐 아니라 지방질 함량이 낮아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가격대비 최상의 횟감으로 손꼽힌다.
광어는 납작한 몸을 움직이기 위해 등지느러미 근육이 잘 발달돼 있으며, 이 지느러미 근육은 특히 쫄깃하고 감칠맛이 있어 이 맛을 위해 광어회를 선호하는 사람도 많다. 광어는 세포와 세포를 연결하는 결합조직 성분인 콜라겐이라는 단백질이 풍부하여 피부미용에 좋고 또한 여타 어류보다 오메가3 지방산인 DHA와 EPA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건강식품이다. 또한 소화가 잘되고 저지방, 고단백, 저칼로리이며 비타민 B1, B2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그래서 고령자나 환자, 위장이 약한 사람 등의 영양 보급에 좋다. 그 외에 칼슘 흡수를 좋게 하는 비타민 D도 들어 있어 뼈와 이의 강화, 골다공증 예방 및 개선에도 효과가 뛰어나다.

피로회복에 그만 ‘농어’ 농어는 흰살생선으로 지방 함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하며, 각종 필수아미노산이 많아 기억력 회복과 치매 예방에 좋다.
농어는 다른 생선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질 함량이 적어 맛이 깔끔하고 살이 부드러우며 소화가 잘 되는 식품이다.
비타민 A와 D의 함량도 높아 야맹증 예방은 물론, 뼈를 튼튼하게 할 수 있어 성장기 어린이뿐 아니라 환자나 노인에게도 좋다.
양질의 타우린을 함유하고 있어 혈압조절, 동맥경화 예방 효과가 있고 간장을 해독하므로 피로회복 등에 좋다.
어린 고기보다는 성어가 될수록 맛이 더욱 깊어지며 여름철 보양식으로 많이 먹는다. 농어를 먹을 때는 채소를 곁들이는 것이 좋으며 지리, 찜, 회 등으로 쉽게 먹을 수 있다.
농어는 다른 생선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질 함량이 적어 맛이 깔끔하고 살이 부드러우며 소화가 잘 되는 식품이다.
비타민 A와 D의 함량도 높아 야맹증 예방은 물론, 뼈를 튼튼하게 할 수 있어 성장기 어린이뿐 아니라 환자나 노인에게도 좋다.
양질의 타우린을 함유하고 있어 혈압조절, 동맥경화 예방 효과가 있고 간장을 해독하므로 피로회복 등에 좋다.
어린 고기보다는 성어가 될수록 맛이 더욱 깊어지며 여름철 보양식으로 많이 먹는다. 농어를 먹을 때는 채소를 곁들이는 것이 좋으며 지리, 찜, 회 등으로 쉽게 먹을 수 있다.

갈증 해소에 좋은 ‘오이’ 6월 제철 채소로는 오이가 대표적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6월 제철 농산물로 오이를 추천했다.
오이는 사람이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 대부분을 가지고 있다. 특히 오이의 칼륨 성분은 체내 나트륨 및 노폐물 배출 효과가 있어 고혈압 및 피부미용에 좋다. 또한 비타민 B1·B2·B3·B5·B6, C, 엽산, 칼슘, 철분, 마그네슘, 인, 아연 등이 풍부하다.
아삭한 맛과 싱그러운 향을 가진 오이는 몸을 맑게 하고 화상 치료에 효능이 있어 민간요법으로도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허준의 동의보감에서 오이는 ‘이뇨 효과가 있고 장과 위를 이롭게 하며, 부종이 있을 때 오이 덩굴을 달여 먹으면 잘 낫는다’고 전하고 있다. 오이는 식욕 증진과 이뇨작용, 방광염 개선, 해열, 혈압 강하 등의 효능이 있다. 오이는 목이 마르거나 아플 때 먹으면 효과적이다.
무더운 날씨에 땀을 많이 내고 난 후 음료수 대용으로수분보충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수분이 많은 만큼 이뇨작용을 촉진하기 때문에 방광염이나 신장 질환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당근이나 무와 같이 먹으면 비타민 C가 파괴될 수 있어 좋지 않다고 한다.
오이는 4~7월에 출하가 가장 많으며, 주요 산지는 천안과 상주다. 1인당 소비량은 6㎏ 정도. 현재 연간 20~30톤 내외의 오이가 미국, 캐나다, 호주, 홍콩 등에 수출되고 있다.
김경주 기자 pool1004.blog.me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6월 제철 농산물로 오이를 추천했다.
오이는 사람이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 대부분을 가지고 있다. 특히 오이의 칼륨 성분은 체내 나트륨 및 노폐물 배출 효과가 있어 고혈압 및 피부미용에 좋다. 또한 비타민 B1·B2·B3·B5·B6, C, 엽산, 칼슘, 철분, 마그네슘, 인, 아연 등이 풍부하다.
아삭한 맛과 싱그러운 향을 가진 오이는 몸을 맑게 하고 화상 치료에 효능이 있어 민간요법으로도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허준의 동의보감에서 오이는 ‘이뇨 효과가 있고 장과 위를 이롭게 하며, 부종이 있을 때 오이 덩굴을 달여 먹으면 잘 낫는다’고 전하고 있다. 오이는 식욕 증진과 이뇨작용, 방광염 개선, 해열, 혈압 강하 등의 효능이 있다. 오이는 목이 마르거나 아플 때 먹으면 효과적이다.
무더운 날씨에 땀을 많이 내고 난 후 음료수 대용으로수분보충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수분이 많은 만큼 이뇨작용을 촉진하기 때문에 방광염이나 신장 질환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당근이나 무와 같이 먹으면 비타민 C가 파괴될 수 있어 좋지 않다고 한다.
오이는 4~7월에 출하가 가장 많으며, 주요 산지는 천안과 상주다. 1인당 소비량은 6㎏ 정도. 현재 연간 20~30톤 내외의 오이가 미국, 캐나다, 호주, 홍콩 등에 수출되고 있다.
김경주 기자 pool1004.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