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합, 숙취해소와 피부미용에 좋아요
홍합, 숙취해소와 피부미용에 좋아요
by 운영자 2011.10.20

홍합은 시원한 감칠맛 속에 영양이 듬뿍 담겨있다. 타우린과 핵산 등이 풍부해 간의 독소를 풀어주며 숙취해소와 피로회복에 좋은 천연 강장제라 할 수 있다. 홍합은 우리 몸속의 염분을 배출해 내는 칼륨이 풍부하고 비타민 D의 함량도 높아 칼슘과 인의 체내 흡수율을 향상시켜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갑자기 찾아온 추위 때문인지 뽀얀 국물과 살이 통통하게 오른 홍합탕의 시원하고 개운한 국물이 그립다.
쫄깃쫄깃 ○○○는 맛이 좋은 홍합은 찬바람이 부는 계절이 제철이다. 홍합은 술안주나 속풀이 국이라는 생각 때문인지 남성들에게 좋은 식품이라고 생각하지만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기 때문에 빈혈예방 노화방지 피부미용에 효과적이어서 여성들에게 더 좋은 식품이다.
바다의 채소라는 뜻의 ‘담채(淡菜)’라고 불리는 홍합은 다른 해산물과 비교해서 월등하게 체내에 쌓인 소금 성분인 나트륨을 제거하는 칼륨성분을 많이 지니고 있다. 조선시대 요리책인 ‘규합총서’에는 “바다에서 나는 건 짜지만 유독 홍합만 싱겁다”고 적혀있다.
또 항산화제인 비타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고 타우린 성분이 많아 콩팥과 간을 보호하고 피를 돌게 해 몸속의 유해산소를 제거하기 때문에 노화방지에 효과가 크다.
간기능을 좋게 만드는 타우린 덕분에 술을 많이 먹는 사람이 술안주로 홍합탕을 먹을 경우 숙취해소에 매우 좋다고 한다.
영양학적으로도 뛰어난 홍합은 비타민 B2, 비타민 B12, 비타민 C, 비타민 E, 엽산과 철 요오드, 셀레늄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기 때문에 여성들의 빈혈예방과 노화방지, 피부미용에 좋다.
홍합에는 식물에는 없는 프로비타민 D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프로비타민 D는 칼슘과 인의 체내 흡수율을 높여주므로 갱년기 여성들에게 많은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치아와 뼈를 튼튼하게 해주며 평소 땀을 많이 흘리거나 자주 어지럽고 체력이 허약한 사람에게 도움을 준다.
홍합은 천연조미료
홍합은 다양한 요리로 변신할 수 있으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홍합자체가 아미노산과 핵산이 풍부해 조미료 역할을 하여 별도의 조미료 첨가 없이도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 홍합은 술안주로 인기가 좋은 홍합탕을 비롯해 홍합죽 홍합영양밥 홍합해물전 홍합찜 홍합꼬치 홍합탕수육 홍합회무침 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 또한 마른 홍합은 믹서로 분쇄하면 천연조미료가 되어 바다의 향기와 영양을 맛볼 수 있다.
홍합은 국제적인 식품으로 사랑 받고 있는 수산물이다.
홍합은 유럽의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고급식품으로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에서는 홍합요리 전문점이 많아 전문식당가가 있을 정도이며 각종 해물요리에 빠지지 않고 들어간다.
홍합을 고를 때에는 붉은빛이 돌고 비린내가 나지 않는 것을 고른다.
또한 껍질이 닫혀 있고 흑자색 광택이 나는 게 신선하다. 자연산 홍합은 양식보다 2~3배까지도 크고, 껍질이 우툴두툴하며 수염 같은 게 많이 붙어 있다. 만졌을 때 끈적이지 않는 걸 고르는 게 좋다. 오래될수록 껍질 안쪽에서 끈적끈적한 진액이 빠져나오기 때문이다.
홍합은 다른 조개류보다 빨리 상한다. 얼음에 재워 냉장고에 넣어두면 이틀 정도 간다. 소금물에 헹궈 불순물을 제거한 다음 냉동보관 하는 것도 괜찮다. 씻을 때 물에 뜨는 건 속이 비었거나 상한 것일 가능성이 크다.
김경주 기자 pool1004.blog.me
갑자기 찾아온 추위 때문인지 뽀얀 국물과 살이 통통하게 오른 홍합탕의 시원하고 개운한 국물이 그립다.
쫄깃쫄깃 ○○○는 맛이 좋은 홍합은 찬바람이 부는 계절이 제철이다. 홍합은 술안주나 속풀이 국이라는 생각 때문인지 남성들에게 좋은 식품이라고 생각하지만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기 때문에 빈혈예방 노화방지 피부미용에 효과적이어서 여성들에게 더 좋은 식품이다.
바다의 채소라는 뜻의 ‘담채(淡菜)’라고 불리는 홍합은 다른 해산물과 비교해서 월등하게 체내에 쌓인 소금 성분인 나트륨을 제거하는 칼륨성분을 많이 지니고 있다. 조선시대 요리책인 ‘규합총서’에는 “바다에서 나는 건 짜지만 유독 홍합만 싱겁다”고 적혀있다.
또 항산화제인 비타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고 타우린 성분이 많아 콩팥과 간을 보호하고 피를 돌게 해 몸속의 유해산소를 제거하기 때문에 노화방지에 효과가 크다.
간기능을 좋게 만드는 타우린 덕분에 술을 많이 먹는 사람이 술안주로 홍합탕을 먹을 경우 숙취해소에 매우 좋다고 한다.
영양학적으로도 뛰어난 홍합은 비타민 B2, 비타민 B12, 비타민 C, 비타민 E, 엽산과 철 요오드, 셀레늄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기 때문에 여성들의 빈혈예방과 노화방지, 피부미용에 좋다.
홍합에는 식물에는 없는 프로비타민 D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프로비타민 D는 칼슘과 인의 체내 흡수율을 높여주므로 갱년기 여성들에게 많은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치아와 뼈를 튼튼하게 해주며 평소 땀을 많이 흘리거나 자주 어지럽고 체력이 허약한 사람에게 도움을 준다.
홍합은 천연조미료
홍합은 다양한 요리로 변신할 수 있으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홍합자체가 아미노산과 핵산이 풍부해 조미료 역할을 하여 별도의 조미료 첨가 없이도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 홍합은 술안주로 인기가 좋은 홍합탕을 비롯해 홍합죽 홍합영양밥 홍합해물전 홍합찜 홍합꼬치 홍합탕수육 홍합회무침 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 또한 마른 홍합은 믹서로 분쇄하면 천연조미료가 되어 바다의 향기와 영양을 맛볼 수 있다.
홍합은 국제적인 식품으로 사랑 받고 있는 수산물이다.
홍합은 유럽의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고급식품으로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에서는 홍합요리 전문점이 많아 전문식당가가 있을 정도이며 각종 해물요리에 빠지지 않고 들어간다.
홍합을 고를 때에는 붉은빛이 돌고 비린내가 나지 않는 것을 고른다.
또한 껍질이 닫혀 있고 흑자색 광택이 나는 게 신선하다. 자연산 홍합은 양식보다 2~3배까지도 크고, 껍질이 우툴두툴하며 수염 같은 게 많이 붙어 있다. 만졌을 때 끈적이지 않는 걸 고르는 게 좋다. 오래될수록 껍질 안쪽에서 끈적끈적한 진액이 빠져나오기 때문이다.
홍합은 다른 조개류보다 빨리 상한다. 얼음에 재워 냉장고에 넣어두면 이틀 정도 간다. 소금물에 헹궈 불순물을 제거한 다음 냉동보관 하는 것도 괜찮다. 씻을 때 물에 뜨는 건 속이 비었거나 상한 것일 가능성이 크다.
김경주 기자 pool1004.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