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산, 이제 느타리버섯으로 섭취하세요”
“엽산, 이제 느타리버섯으로 섭취하세요”
by 운영자 2011.09.30

옛날부터 버섯은 장수식품으로 알려졌다. 몸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그중 느타리버섯은 태아의 기형아 예방을 위한 필수성분인 ‘엽산’이 풍부하게 함유된 것으로 밝혀져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농촌진흥청이 발행한 국가표준식품성분표의 엽산함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버섯류 중에서 느타리버섯의 엽산함량은 가식부 100g중 129㎍으로 가장 많고, 새송이 80㎍, 팽이 70㎍, 표고 42㎍, 양송이 28㎍ 순으로 나타났다.
느타리버섯(129㎍)의 엽산 함유량은 오렌지(65.4㎍)의 2배, 키위(36㎍)의 3.5배이다.
식약청에서 임산부에게 권장하는 엽산 1일 섭취량은 520㎍이므로, 느타리버섯을 1일 약 400g 정도를 섭취하면 별도의 엽산제를 먹지 않아도 되는 셈이다.
한편, 엽산은 비타민B의 일종으로 폴산(folic acid)이라고도 하며, 태아의 신경과 혈관 발달에 중요하기 때문에 임신 전과 초기 임신부에게 권장되고 있다.
특히 식약청에서는 엽산을 건강기능식품 고시형 기능성원료로 지정하고 있으며, 새로운 세포와 혈액을 형성하고 태아 신경관의 정상적인 발달에 필요한 성분으로 그 기능성을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임신 전부터 엽산을 복용해야 하는데, 임산부의 약 90%가 엽산 복용시기를 놓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느타리버섯 볶음
재료 느타리버섯 240g, 당근 20g, 양파g, 풋고추 7g, 대파 12g 식용유 2큰술, 다진마늘 반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① 깨끗하게 손질한 느타리버섯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서 먹기 좋게 찢는다.
② 당근, 양파, 풋고추, 대파는 가늘게 채썰어 준비한다.
③ 식용유 1큰술을 두른 팬에 열이 오르면 느타리버섯을 먼저 볶다가 소금 1/2작은술을 넣고 간이 배도록 볶는다.
④ 느타리버섯에 간이 배면 ②와 다진마늘을 함께 넣고 채소의 숨이 죽도로 살짝만 볶다가 소금을 약간 넣어 간을 한 후 상에 내기 전 참기름 깨소금 후춧가루 등을 넣어 완성한다.
느타리버섯 전
재료 느타리버섯 한팩, 당근 약간, 양파 약간, 쪽파 약간, 노랑 파프리카 약간, 빨강 파프리카 약간, 깻잎 5장, 달걀 2개, 부침가루, 소금, 식용유
만들기
① 느타리버섯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재빨리 헹궈 물기를 꼭 짠다. 물기 뺀 느타리버섯은 소금을 넣어 조물조물 무친다.
② 채소들은 잘게 썰어 준비한다. 파프리카 대신 풋고추와 홍고추를 넣어도 좋다.
③ 소금을 약간 넣은 느타리버섯에 잘게 썬 채소를 넣고 달걀과 부침가루를 넣고 저어준다.(너무 세게 저으면 거품이 많이 생기므로 살살~ 저어주는 것이 좋다.)
④ 팬에 기름을 두르고 한 숟가락씩 떠서 동그랗게 부쳐 내면 됩니다.
느타리버섯 전골
재료 느타리버섯300g, 팽이버섯100g, 새송이버섯100g, 생표고버섯100g, 소고기(불고기감)200g, 대파1/2대, 쑥갓100g, 홍고추1개, 육수2컵, 소금 후추조금
고기양념 (간장1큰술, 참기름1작은술, 설탕1작은술, 청주1작은술, 다진마늘1작은술, 후추조금)
만들기
① 느타리버섯은 살짝 데쳐 한입크기로 썰어 놓는다.
② 새송이버섯은 4cm 크기로 저미고 표고버섯도 저민다.
③ 대파는 4cm 길이로 썰고 홍고추는 어슷썬다.
④ 소고기는 고기양념에 잰다.
⑤ 전골냄비에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표고버섯, 대파, 홍고추를 돌려 담고 중앙에 소고기를 담은 뒤 육수를 부어 끓인 다음 소금 후추로 간한다.
김경주 기자 pool1004.blog.me
그중 느타리버섯은 태아의 기형아 예방을 위한 필수성분인 ‘엽산’이 풍부하게 함유된 것으로 밝혀져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농촌진흥청이 발행한 국가표준식품성분표의 엽산함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버섯류 중에서 느타리버섯의 엽산함량은 가식부 100g중 129㎍으로 가장 많고, 새송이 80㎍, 팽이 70㎍, 표고 42㎍, 양송이 28㎍ 순으로 나타났다.
느타리버섯(129㎍)의 엽산 함유량은 오렌지(65.4㎍)의 2배, 키위(36㎍)의 3.5배이다.
식약청에서 임산부에게 권장하는 엽산 1일 섭취량은 520㎍이므로, 느타리버섯을 1일 약 400g 정도를 섭취하면 별도의 엽산제를 먹지 않아도 되는 셈이다.
한편, 엽산은 비타민B의 일종으로 폴산(folic acid)이라고도 하며, 태아의 신경과 혈관 발달에 중요하기 때문에 임신 전과 초기 임신부에게 권장되고 있다.
특히 식약청에서는 엽산을 건강기능식품 고시형 기능성원료로 지정하고 있으며, 새로운 세포와 혈액을 형성하고 태아 신경관의 정상적인 발달에 필요한 성분으로 그 기능성을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임신 전부터 엽산을 복용해야 하는데, 임산부의 약 90%가 엽산 복용시기를 놓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느타리버섯 볶음
재료 느타리버섯 240g, 당근 20g, 양파g, 풋고추 7g, 대파 12g 식용유 2큰술, 다진마늘 반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① 깨끗하게 손질한 느타리버섯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서 먹기 좋게 찢는다.
② 당근, 양파, 풋고추, 대파는 가늘게 채썰어 준비한다.
③ 식용유 1큰술을 두른 팬에 열이 오르면 느타리버섯을 먼저 볶다가 소금 1/2작은술을 넣고 간이 배도록 볶는다.
④ 느타리버섯에 간이 배면 ②와 다진마늘을 함께 넣고 채소의 숨이 죽도로 살짝만 볶다가 소금을 약간 넣어 간을 한 후 상에 내기 전 참기름 깨소금 후춧가루 등을 넣어 완성한다.
느타리버섯 전
재료 느타리버섯 한팩, 당근 약간, 양파 약간, 쪽파 약간, 노랑 파프리카 약간, 빨강 파프리카 약간, 깻잎 5장, 달걀 2개, 부침가루, 소금, 식용유
만들기
① 느타리버섯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재빨리 헹궈 물기를 꼭 짠다. 물기 뺀 느타리버섯은 소금을 넣어 조물조물 무친다.
② 채소들은 잘게 썰어 준비한다. 파프리카 대신 풋고추와 홍고추를 넣어도 좋다.
③ 소금을 약간 넣은 느타리버섯에 잘게 썬 채소를 넣고 달걀과 부침가루를 넣고 저어준다.(너무 세게 저으면 거품이 많이 생기므로 살살~ 저어주는 것이 좋다.)
④ 팬에 기름을 두르고 한 숟가락씩 떠서 동그랗게 부쳐 내면 됩니다.
느타리버섯 전골
재료 느타리버섯300g, 팽이버섯100g, 새송이버섯100g, 생표고버섯100g, 소고기(불고기감)200g, 대파1/2대, 쑥갓100g, 홍고추1개, 육수2컵, 소금 후추조금
고기양념 (간장1큰술, 참기름1작은술, 설탕1작은술, 청주1작은술, 다진마늘1작은술, 후추조금)
만들기
① 느타리버섯은 살짝 데쳐 한입크기로 썰어 놓는다.
② 새송이버섯은 4cm 크기로 저미고 표고버섯도 저민다.
③ 대파는 4cm 길이로 썰고 홍고추는 어슷썬다.
④ 소고기는 고기양념에 잰다.
⑤ 전골냄비에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표고버섯, 대파, 홍고추를 돌려 담고 중앙에 소고기를 담은 뒤 육수를 부어 끓인 다음 소금 후추로 간한다.
김경주 기자 pool1004.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