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든 김밥은 뭘 넣어도 맛있다!
집에서 만든 김밥은 뭘 넣어도 맛있다!
by siawase08 2018.10.02
가끔~ 그것도 정말 아~주~가~~~끔~~~
‘요리’라는 것을 해보고 싶은 그런 날이 있다.
뭐, 삼시 세끼 집에서 만든 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그녀가 아니기에 이런 생각이 날 수도 있겠다.
특히나 어쩔 수 없이 새벽부터 일어나 부지런을 떨어야 하는 날 중 하나가
아이들 소풍날이 아닐까 싶다.
이제 곧 가을 소풍도 다가오는데, 벌써 그날이 두려운 건 그녀뿐일까.
이런 날을 제외하고는 이른 아침부터 ‘요리’라는 걸 해봐야겠다고
생각되는 날이 그녀에게는 정말 드물다.
하물며 뭘 좀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해도 할 줄 아는 게 몇 없으니
그것도 참, 뭐라 표현하기 그렇다.
그래도 그녀에게 자신 있는 메뉴를 하나 뽑으라면
‘김밥’이라고 외칠 수 있다고.
“김밥이 요리냐!”고 누군가 욕할지언정 그녀에겐 분명 요리다.
왜냐? 지지고, 볶고, 조물조물 손맛이 필요하기 때문.
정말이지 이상하게도~ 집에서 만든 김밥과 시중에서 파는 김밥의 맛은 어찌 이리 차이가 날까.
그리고 집마다 만든 김밥 맛은 어쩜 이리 다 맛이 다른가.
들어가는 재료가 똑같아도 맛이 다 다른 김밥!
집에서 만들면 뭘 넣어도 다 맛있으니 소풍날이 아니라도 만들어 먹으리~ 집 표 김밥!
고급 김밥을 원하면 고기를~
담백한 김밥을 원하면 채소 가득
‘요리’라는 것을 해보고 싶은 그런 날이 있다.
뭐, 삼시 세끼 집에서 만든 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그녀가 아니기에 이런 생각이 날 수도 있겠다.
특히나 어쩔 수 없이 새벽부터 일어나 부지런을 떨어야 하는 날 중 하나가
아이들 소풍날이 아닐까 싶다.
이제 곧 가을 소풍도 다가오는데, 벌써 그날이 두려운 건 그녀뿐일까.
이런 날을 제외하고는 이른 아침부터 ‘요리’라는 걸 해봐야겠다고
생각되는 날이 그녀에게는 정말 드물다.
하물며 뭘 좀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해도 할 줄 아는 게 몇 없으니
그것도 참, 뭐라 표현하기 그렇다.
그래도 그녀에게 자신 있는 메뉴를 하나 뽑으라면
‘김밥’이라고 외칠 수 있다고.
“김밥이 요리냐!”고 누군가 욕할지언정 그녀에겐 분명 요리다.
왜냐? 지지고, 볶고, 조물조물 손맛이 필요하기 때문.
정말이지 이상하게도~ 집에서 만든 김밥과 시중에서 파는 김밥의 맛은 어찌 이리 차이가 날까.
그리고 집마다 만든 김밥 맛은 어쩜 이리 다 맛이 다른가.
들어가는 재료가 똑같아도 맛이 다 다른 김밥!
집에서 만들면 뭘 넣어도 다 맛있으니 소풍날이 아니라도 만들어 먹으리~ 집 표 김밥!
고급 김밥을 원하면 고기를~
담백한 김밥을 원하면 채소 가득

자, 김밥에 들어가는 기본 재료를 한 번 나열해보겠다.
당근, 단무지, 시금치, 우엉, 달걀지단, 맛살, 햄. 요정도가 기본 아닐까 싶다.
그러면 여기서 나만의 김밥을 만들어보자.
일단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기가 들어간 김밥은 소불고기 양념을 한 고기를 듬뿍 추가하면 된다
. 그리고 치즈 한 장을 깔면 치즈김밥,
깻잎을 깔고 참치와 마요네즈를 섞어 추가하면 참치김밥이 된다.
여기서 그녀만의 추가 재료를 소개해보련다.
매콤하게 조린 진미채를 자잘하게 다져서 넣거나
매콤달콤한 김치볶음을 넣어도 맛이 그만이다.
당근, 단무지, 시금치, 우엉, 달걀지단, 맛살, 햄. 요정도가 기본 아닐까 싶다.
그러면 여기서 나만의 김밥을 만들어보자.
일단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기가 들어간 김밥은 소불고기 양념을 한 고기를 듬뿍 추가하면 된다
. 그리고 치즈 한 장을 깔면 치즈김밥,
깻잎을 깔고 참치와 마요네즈를 섞어 추가하면 참치김밥이 된다.
여기서 그녀만의 추가 재료를 소개해보련다.
매콤하게 조린 진미채를 자잘하게 다져서 넣거나
매콤달콤한 김치볶음을 넣어도 맛이 그만이다.

또는 고추장 멸치를 넣어도 맛있고, 일반 참치 대신 고추참치를 추가해도 좋다.
또 짭짤한 스팸을 얇게 썰어 볶아 채소보다 많이 넣으면 그것도 꿀맛이다.
이외에 담백한 맛의 김밥을 원한다면 샐러드용으로 파는 채소를
마요네즈에 살짝 버무려 넣어도 되고, 얇게 채 썬 당근을 달달 볶아 넣어도 씹는 맛이 좋다.
마지막으로 손이 좀 가긴 하지만, 두부를 간장 소스에 졸여서 넣으면 건강한 맛의 김밥이 된다.
또 짭짤한 스팸을 얇게 썰어 볶아 채소보다 많이 넣으면 그것도 꿀맛이다.
이외에 담백한 맛의 김밥을 원한다면 샐러드용으로 파는 채소를
마요네즈에 살짝 버무려 넣어도 되고, 얇게 채 썬 당근을 달달 볶아 넣어도 씹는 맛이 좋다.
마지막으로 손이 좀 가긴 하지만, 두부를 간장 소스에 졸여서 넣으면 건강한 맛의 김밥이 된다.

사 먹는 김밥은 메뉴 하나로 항상 부족하더라
꼬마김밥에 쫄면 세트!
그녀가 자주 가는 집 앞의 분식집. 아쉽게도 얼마 전에 문을 닫았지만,
조미료 넣지 않은 맛이 참 좋았다.
그래서 집에서도 한번 꼬마김밥에 쫄면으로 세트메뉴를 따라 만들어봤지만,
쫄면은 참…. 더 말하지 않겠다. 왜 양념소스 맛이 저리 안 날까.
꼬마김밥에 쫄면 세트!
그녀가 자주 가는 집 앞의 분식집. 아쉽게도 얼마 전에 문을 닫았지만,
조미료 넣지 않은 맛이 참 좋았다.
그래서 집에서도 한번 꼬마김밥에 쫄면으로 세트메뉴를 따라 만들어봤지만,
쫄면은 참…. 더 말하지 않겠다. 왜 양념소스 맛이 저리 안 날까.

그래도 꼬마김밥은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 김밥보다 손이 덜 가서 편하다.
보통 김밥에 들어가는 재료의 반만 넣고 작게 말아 먹으면 된다.
뭐! 그래도 사먹는 게 편하겠다만,
가끔~ 그것도 아주 가~끔
자신 있는 메뉴 하나쯤 뽐내서 만들어 먹으니 뿌듯하구나!
보통 김밥에 들어가는 재료의 반만 넣고 작게 말아 먹으면 된다.
뭐! 그래도 사먹는 게 편하겠다만,
가끔~ 그것도 아주 가~끔
자신 있는 메뉴 하나쯤 뽐내서 만들어 먹으니 뿌듯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