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먹으러 갔다가 밥 먹고 온 그녀, 피자&수란불고기덮밥
브런치 먹으러 갔다가 밥 먹고 온 그녀, 피자&수란불고기덮밥
by 운영자 2018.08.14

브런치 먹으러 갔다가 밥 먹고 온 그녀
피자&수란불고기덮밥
“우리 다음 달 모임은 브런치 먹자”
브런치를 먹고자 카페에 가본 적이 한 번도 없는 그녀는 “브런치 먹자”는 친구들의 제안이 괜히 낯설다.
‘언제부터 브런치 먹는다는 말이 흔해졌나?’ 브런치의 정확한 뜻을 찾아보니 아침식사 시간과 점심식사 시간 사이에먹는 이른 점심으로 미국 식당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표현이란다.
‘이게 뭐 별거야’라며 코웃음 치는 그녀. 그녀가대충 아는 브런치 메뉴는 달걀프라이에 베이컨구이, 샐러드, 토스트 또는 샌드위치 대략 이런 메뉴다.
11시에 커피숍에서 만나 이런 걸 먹자고 하니 든든하게 밥을 먹지 뭔 커피숍에서 브런치를 먹는다는 거냐며 떨떠름한 반응으로 친구들을 만나러 갔다.
작년부터 분위기 좋다고 들었던 단계동의 마이테라스. 출퇴근길에 지나다니며 보긴 했는데 ‘이제서 여길 가보는 구나’싶었다.
우와! 밖에서 보는
‘마이테라스’와 안의 모습이 이리 달라?
맛도 ‘와~’ 하는 감탄사가 나오나 궁금하네~
일단 마이테라스는 밖과 안의 모습이 확연히 다르다.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우와~’하며 ‘뭔 커피숍이 이리 크나?’ 싶다. 1, 2층과 야외 테라스까지 상당히 넓은 커피숍이다. 특히 놀이방이 따로 있어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부담 없이 올수 있는 장소다.
피자&수란불고기덮밥
“우리 다음 달 모임은 브런치 먹자”
브런치를 먹고자 카페에 가본 적이 한 번도 없는 그녀는 “브런치 먹자”는 친구들의 제안이 괜히 낯설다.
‘언제부터 브런치 먹는다는 말이 흔해졌나?’ 브런치의 정확한 뜻을 찾아보니 아침식사 시간과 점심식사 시간 사이에먹는 이른 점심으로 미국 식당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표현이란다.
‘이게 뭐 별거야’라며 코웃음 치는 그녀. 그녀가대충 아는 브런치 메뉴는 달걀프라이에 베이컨구이, 샐러드, 토스트 또는 샌드위치 대략 이런 메뉴다.
11시에 커피숍에서 만나 이런 걸 먹자고 하니 든든하게 밥을 먹지 뭔 커피숍에서 브런치를 먹는다는 거냐며 떨떠름한 반응으로 친구들을 만나러 갔다.
작년부터 분위기 좋다고 들었던 단계동의 마이테라스. 출퇴근길에 지나다니며 보긴 했는데 ‘이제서 여길 가보는 구나’싶었다.
우와! 밖에서 보는
‘마이테라스’와 안의 모습이 이리 달라?
맛도 ‘와~’ 하는 감탄사가 나오나 궁금하네~
일단 마이테라스는 밖과 안의 모습이 확연히 다르다.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우와~’하며 ‘뭔 커피숍이 이리 크나?’ 싶다. 1, 2층과 야외 테라스까지 상당히 넓은 커피숍이다. 특히 놀이방이 따로 있어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부담 없이 올수 있는 장소다.

‘킁킁~’ 커피숍인데 맛있는 냄새가 나는구나! 카운터 앞쪽에 갓 구운 빵이 진열되어 있다. 커피 마시러 왔다가 이걸 보면 안 사 먹을 수가 없겠구나.
그녀와 친구들은 브런치를 먹으러 왔으니 뭐가 있나 메뉴판부터 살핀다.
와~ 여긴 커피숍이 아니라 식당이다.
그녀와 친구들은 브런치를 먹으러 왔으니 뭐가 있나 메뉴판부터 살핀다.
와~ 여긴 커피숍이 아니라 식당이다.

감자튀김, 프렌치 토스트, 에그 베네딕트, 클래식 스크램블드 에그, 마이테라스 브랙퍼스터 등의 브런치 메뉴가 따로있고 이외에 샐러드, 파스타, 밥, 피자 등 끼니 해결이 가능한 메뉴가 다양하다. 그리고 구름치즈빵, 바게트, 마카롱쿠키, 조각케이크, 핫도그 패스츄리, 메이플번, 브리오쉬 슈크림 등 빵 종류도 생각보다 많으니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다.
밥이 있는데
브런치 메뉴를먹을 이유가 없지!
그녀의 선택은요~?
“점심을 일찍 먹으면 그게 브런치지~” 하며 친구들 사이에 그녀가 주문하자고 추천한 메뉴는 테라스 콤비 피자와 수란불고기덮밥. 특별히 새로운 메뉴는 아니지만, 그래도 커피숍에서 파는 피자와 덮밥의 맛은 어떨지 궁금.
밥이 있는데
브런치 메뉴를먹을 이유가 없지!
그녀의 선택은요~?
“점심을 일찍 먹으면 그게 브런치지~” 하며 친구들 사이에 그녀가 주문하자고 추천한 메뉴는 테라스 콤비 피자와 수란불고기덮밥. 특별히 새로운 메뉴는 아니지만, 그래도 커피숍에서 파는 피자와 덮밥의 맛은 어떨지 궁금.

오호! 일단 비주얼은 좋다.
피자는 담백하니 브런치 메뉴라고 생각하고 커피와 함께 먹기 꽤 괜찮은 맛이었고, 수란불고기덮밥은 전에 먹었던 불고기덮밥에 수란 하나 더 들어갔을 뿐인데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어우러져 맛이 좋았다. 더불어 빵도 이리 종류가많은데 어찌 안 먹을 수 있겠나~ 후식으로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달달한 브리오쉬 슈크림까지.
피자는 담백하니 브런치 메뉴라고 생각하고 커피와 함께 먹기 꽤 괜찮은 맛이었고, 수란불고기덮밥은 전에 먹었던 불고기덮밥에 수란 하나 더 들어갔을 뿐인데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어우러져 맛이 좋았다. 더불어 빵도 이리 종류가많은데 어찌 안 먹을 수 있겠나~ 후식으로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달달한 브리오쉬 슈크림까지.

결국 브런치 먹으러 갔다가 든든하게 밥 먹고 후식까지 야무지게 챙겨 먹고 온 그녀.
밥 먹고 커피숍 가는 것보다 커피숍에서 다 해결되니 그건 참 좋구나~~
최선예 기자 siawase88.blog.me
밥 먹고 커피숍 가는 것보다 커피숍에서 다 해결되니 그건 참 좋구나~~
최선예 기자 siawase88.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