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최고! 1,000원짜리 편의점 원두커피
가성비 최고! 1,000원짜리 편의점 원두커피
by 운영자 2018.03.08
1000원짜리
편의점 원두커피
커피만 놓고 보면 아쉬울 게 없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마시는하루 커피 섭취량은 1.2잔.
연간 한 사람당 438잔을 마신다.
지난해 우리나라 커피 시장 규모가11조원을 넘어섰다.
여기에 한몫한 것이 바로 편의점
원두커피라고 할 수 있다.
가성비를 앞세운 편의점 원두커피는
매장에서 기계를 이용해뽑아내는
즉석 원두커피로1000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고급 원두커피를 맛볼 수 있다.
가성비를 내세워고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GS25, CU, 세븐일레븐 등
빅3 편의점에서만
1억6900만잔의원두커피가 팔렸다.
가격 대비 맛과 품질 높아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아메리카노는 1000원에서 1200원으로 일반 커피 전문점 가격의 1/3수준이다.
따로 파우더 형식의 가루를 타 먹는 라떼는 1500원 수준이다. 가성비를 앞세운 커피들이 중저가 브랜드 커피를 위협할 정도로 성장했다.
편의점에서 커피를 이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편의점 카운터에서 커피를 주문하고 컵을 받아온 다음 머신에 세팅한다. 해당 버튼을 누르면 커피가 나오고 뚜껑을 닫고 나오면 된다. 라떼의 경우 따로 우유 분말 파우치를 받아 컵에 분말을 넣고 커피를 받아야 한다. 커피와 분말을 잘 섞으면 커피의 향과 우유의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다.
편의점 원두커피의 시작은 지난 2015년부터다. 세븐일레븐은 2015년 1월 업계 최초로 ‘세븐카페’라는 브랜드를 론칭, 드립커피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후발주자인 GS25, CU도 각각 ‘카페25’와 ‘카페 겟’을 론칭했다. 커피문화가 널리 퍼졌고 가성비를 중시하는 인식변화로 날개 돋힌 듯 팔린 셈이다.
카페에서는 편의점 커피가 어느 정도 매출감소에 영향을 준다고 입을 모을 정도다. 편의점 커피는 가격 대비 맛과 품질이 높다는 점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얻었다.
편의점 원두커피
커피만 놓고 보면 아쉬울 게 없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마시는하루 커피 섭취량은 1.2잔.
연간 한 사람당 438잔을 마신다.
지난해 우리나라 커피 시장 규모가11조원을 넘어섰다.
여기에 한몫한 것이 바로 편의점
원두커피라고 할 수 있다.
가성비를 앞세운 편의점 원두커피는
매장에서 기계를 이용해뽑아내는
즉석 원두커피로1000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고급 원두커피를 맛볼 수 있다.
가성비를 내세워고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GS25, CU, 세븐일레븐 등
빅3 편의점에서만
1억6900만잔의원두커피가 팔렸다.
가격 대비 맛과 품질 높아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아메리카노는 1000원에서 1200원으로 일반 커피 전문점 가격의 1/3수준이다.
따로 파우더 형식의 가루를 타 먹는 라떼는 1500원 수준이다. 가성비를 앞세운 커피들이 중저가 브랜드 커피를 위협할 정도로 성장했다.
편의점에서 커피를 이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편의점 카운터에서 커피를 주문하고 컵을 받아온 다음 머신에 세팅한다. 해당 버튼을 누르면 커피가 나오고 뚜껑을 닫고 나오면 된다. 라떼의 경우 따로 우유 분말 파우치를 받아 컵에 분말을 넣고 커피를 받아야 한다. 커피와 분말을 잘 섞으면 커피의 향과 우유의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다.
편의점 원두커피의 시작은 지난 2015년부터다. 세븐일레븐은 2015년 1월 업계 최초로 ‘세븐카페’라는 브랜드를 론칭, 드립커피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후발주자인 GS25, CU도 각각 ‘카페25’와 ‘카페 겟’을 론칭했다. 커피문화가 널리 퍼졌고 가성비를 중시하는 인식변화로 날개 돋힌 듯 팔린 셈이다.
카페에서는 편의점 커피가 어느 정도 매출감소에 영향을 준다고 입을 모을 정도다. 편의점 커피는 가격 대비 맛과 품질이 높다는 점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얻었다.


GS25
판매 1위 카페25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의 원두커피는 카페25란 이름으로 팔리고 있다. 지난해 편의점 커피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편의점 GS25의 경우 지난해에만 64000만잔의 원두커피를 팔았다. 전년보다 3.5배 이상 많이 팔렸다.
카페25는 콜롬비아, 과테말라, 에티오피아 등에서 나오는 스페셜티급 원두를 사용하고 있다. GS25는 해외 유명 커피머신 업체인 유라의 전용기기를 도입했다. 물의 양과 추출시간이 자동 조절되며 에스프레소와 뜨거운 물이 별도 관을 통해 합쳐져 커피의 떫고 쓴맛을 감소시켜준다. 카페25는 아메리카노가 1000원으로 편의점 커피 중 제일 저렴하다.
아메리카노 10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1500원, 카페라떼 1500원, 아이스 카페라떼 2000원 등이다. 가장 많이 팔린 이유가 있는 듯하다. 커피 향이 가장 진하다. 에스프레소의 향을 가장 많이 간직한 느낌이다.
판매 1위 카페25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의 원두커피는 카페25란 이름으로 팔리고 있다. 지난해 편의점 커피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편의점 GS25의 경우 지난해에만 64000만잔의 원두커피를 팔았다. 전년보다 3.5배 이상 많이 팔렸다.
카페25는 콜롬비아, 과테말라, 에티오피아 등에서 나오는 스페셜티급 원두를 사용하고 있다. GS25는 해외 유명 커피머신 업체인 유라의 전용기기를 도입했다. 물의 양과 추출시간이 자동 조절되며 에스프레소와 뜨거운 물이 별도 관을 통해 합쳐져 커피의 떫고 쓴맛을 감소시켜준다. 카페25는 아메리카노가 1000원으로 편의점 커피 중 제일 저렴하다.
아메리카노 10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1500원, 카페라떼 1500원, 아이스 카페라떼 2000원 등이다. 가장 많이 팔린 이유가 있는 듯하다. 커피 향이 가장 진하다. 에스프레소의 향을 가장 많이 간직한 느낌이다.


CU
사이즈 1위 카페 겟
CU도 원두커피 브랜드 ‘카페 겟’을 통해 1000원대 고급 원두커피를 선보이고 있다. 콜롬비아와 탄자니아 현지의 커피 농장과 계약을 맺고 원두의 품질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핸드피킹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겟은 콜롬비아산 원두와 탄자니아산 원두를 블렌딩해 사용한다. 부드럽고 깔끔한 뒷맛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용량이 다른 곳보다 더 많다.
겟은 따뜻한 아메리카노 1200원, 아메리카노 더블샷 15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1500원, 카페라떼 1500원, 아이스 카페라떼 1800원에 각각 판매하고 있다. 카페 겟은 향이 풍부했고 부드러운 맛이 강했다.
사이즈 1위 카페 겟
CU도 원두커피 브랜드 ‘카페 겟’을 통해 1000원대 고급 원두커피를 선보이고 있다. 콜롬비아와 탄자니아 현지의 커피 농장과 계약을 맺고 원두의 품질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핸드피킹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겟은 콜롬비아산 원두와 탄자니아산 원두를 블렌딩해 사용한다. 부드럽고 깔끔한 뒷맛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용량이 다른 곳보다 더 많다.
겟은 따뜻한 아메리카노 1200원, 아메리카노 더블샷 15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1500원, 카페라떼 1500원, 아이스 카페라떼 1800원에 각각 판매하고 있다. 카페 겟은 향이 풍부했고 부드러운 맛이 강했다.



세븐일레븐
대중적인 맛 세븐카페
국내 편의점 카페의 시초는 세븐일레븐의 세븐카페다. 전자동 드립방식 추출커피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세븐일레븐은 브라질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우간다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한다.
편의점에 설치된 드립 머신에서 전자동 방식으로 블렌딩한 자체 프리미엄 원두를 내려주는 방식을 사용한다. 최상의 커피 맛을 구현하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설비를 갖춘 커피 전문업체에서 블렌딩한 100% 아라비카 원두를 600도 이상 고온의 열풍으로 균일하게 로스팅한다.
가격은 아메리카노 1200원, 아메리카노 더블샷 15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1800원, 카페라떼 1500원, 카페모카 1500원 등이다.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이 인상적이다. 가장 대중적인 무난한 향과 맛을 자랑했다.
김경주 기자 pool1004.blog.me
대중적인 맛 세븐카페
국내 편의점 카페의 시초는 세븐일레븐의 세븐카페다. 전자동 드립방식 추출커피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세븐일레븐은 브라질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우간다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한다.
편의점에 설치된 드립 머신에서 전자동 방식으로 블렌딩한 자체 프리미엄 원두를 내려주는 방식을 사용한다. 최상의 커피 맛을 구현하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설비를 갖춘 커피 전문업체에서 블렌딩한 100% 아라비카 원두를 600도 이상 고온의 열풍으로 균일하게 로스팅한다.
가격은 아메리카노 1200원, 아메리카노 더블샷 15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1800원, 카페라떼 1500원, 카페모카 1500원 등이다.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이 인상적이다. 가장 대중적인 무난한 향과 맛을 자랑했다.
김경주 기자 pool1004.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