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에 생각나는 알탕 전문점 없을까? 장수알탕·찜
추운 날씨에 생각나는 알탕 전문점 없을까? 장수알탕·찜
by 운영자 2018.02.13

추운 날씨에는 뜨끈한 먹을거리 생각이 간절해진다. 요맘때 추위에는 명태가 좋다. 생태탕이나 동태탕도 좋고 알탕 역시 좋다. 찬물에 사는 명태는 풍부한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추울 때 원기 회복에 좋다. 특히 명태의 단백질은소화력이 약한 사람에게도 좋다. 동의보감에도 명태는 겨울철 보약의 으뜸으로 설명하고 있다.
특히 명태 알은 레시틴이 풍부하고 글루탐산과 라이신 등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A 등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돼 있다.
판부면사무소 건너편에 위치한 장수알탕·찜(대표 조성녀)는 명태 알과 오징어 알을 사용해 식감이 쫀득하면서부드러워 인근 주민은 물론 원주혁신도시에서도 찾아오는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명태 알은 레시틴이 풍부하고 글루탐산과 라이신 등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A 등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돼 있다.
판부면사무소 건너편에 위치한 장수알탕·찜(대표 조성녀)는 명태 알과 오징어 알을 사용해 식감이 쫀득하면서부드러워 인근 주민은 물론 원주혁신도시에서도 찾아오는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 등
뇌기능 발달에 좋은 알탕
날이 추울수록 끓이거나 숯불에 익히는 뜨거운 음식을 찾게 된다. 따뜻한 국물과 씹는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요리 중 하나가 바로 알탕이다.
장수알탕·찜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알탕전골을 주문하면 생선 알과 해물, 채소가 냄비를 가득 채워 나온다.
육수와 어우러져 끓기 시작하면 국물의 시원함이 코로 먼저 전해지고 금세 입맛을 자극해 군침이 돈다. 단백질이 많기로 알려진 생선알은 비타민과 미네랄, 그리고 뇌 기능 발달 및 촉진에 좋다는 DHA와 EPA 등이 풍부한 음식이다. 그런데 간혹 생김새를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막상 맛을 보면 여느 해물이나 생선보다 비린 맛이 없고 고소해 금방 즐기게 된다. 게다가 고단백 영양식이라니 아직 접해 보지 않았다면 꼭 한 번 맛보기를 추천한다.
뇌기능 발달에 좋은 알탕
날이 추울수록 끓이거나 숯불에 익히는 뜨거운 음식을 찾게 된다. 따뜻한 국물과 씹는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요리 중 하나가 바로 알탕이다.
장수알탕·찜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알탕전골을 주문하면 생선 알과 해물, 채소가 냄비를 가득 채워 나온다.
육수와 어우러져 끓기 시작하면 국물의 시원함이 코로 먼저 전해지고 금세 입맛을 자극해 군침이 돈다. 단백질이 많기로 알려진 생선알은 비타민과 미네랄, 그리고 뇌 기능 발달 및 촉진에 좋다는 DHA와 EPA 등이 풍부한 음식이다. 그런데 간혹 생김새를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막상 맛을 보면 여느 해물이나 생선보다 비린 맛이 없고 고소해 금방 즐기게 된다. 게다가 고단백 영양식이라니 아직 접해 보지 않았다면 꼭 한 번 맛보기를 추천한다.


명태알과 오징어알의
쫀득함과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맛
장수알탕·찜 전문점은 명태알과 오징어알을 사용한다. 오징어알은 식감이 쫀듯하면서도 부드럽고 고소하다. 식감이 마치 생선살 같기도 하고 얼핏 청포묵이 떠오르기도 한다.
때문에 생선알이 부담스러운 사람이라도 거부감 없이 맛 볼 수 있다. ‘톡’ 깨무는 재미가 있는 명태알은 크기가 좀 작은 것을 취급해 퍽퍽하지 않고 오히려 그 속이 촉촉하다.
곤이, 홍합, 미더덕 등 해물과 콩나물, 미나리, 무, 버섯 등 각종 채소를 곁들여 먹다보면 밥 한 공기가 뚝딱 없어진다. 또 알탕은 애주가들이 즐겨 찾는 메뉴로 점심에는 속을 풀고 저녁에는 술 한 잔 하기에 제격이다. 탕에해수두부와 수제비도 얹어 더욱 풍성하다.
쫀득함과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맛
장수알탕·찜 전문점은 명태알과 오징어알을 사용한다. 오징어알은 식감이 쫀듯하면서도 부드럽고 고소하다. 식감이 마치 생선살 같기도 하고 얼핏 청포묵이 떠오르기도 한다.
때문에 생선알이 부담스러운 사람이라도 거부감 없이 맛 볼 수 있다. ‘톡’ 깨무는 재미가 있는 명태알은 크기가 좀 작은 것을 취급해 퍽퍽하지 않고 오히려 그 속이 촉촉하다.
곤이, 홍합, 미더덕 등 해물과 콩나물, 미나리, 무, 버섯 등 각종 채소를 곁들여 먹다보면 밥 한 공기가 뚝딱 없어진다. 또 알탕은 애주가들이 즐겨 찾는 메뉴로 점심에는 속을 풀고 저녁에는 술 한 잔 하기에 제격이다. 탕에해수두부와 수제비도 얹어 더욱 풍성하다.


생선 알과 해물의
신선도가 가장 중요
조성녀 대표는 생선 알과 해물의 신선함을 첫 번째 원칙으로 삼는다.
신선함이야 맛을 보면 드러나는 법. 그 만큼 중요한 것은 다름 아닌 육수다. 시원하게 우러난 육수는 짠 맛이 덜해 속이 편하고 한술 두술 절로 뜨게 된다. 기본 반찬으로 김치와 모두부가 나오고 나머지 4가지 반찬은 매일 종류를 바꾼다.
반찬을 매일 바꾸는 일이 쉽지 않지만 매일같이 찾아주는 손님들이 있어 게을리 할 수 없다. 조 대표는 “저녁마다 둘이 머리를 맞대고 다음날 반찬을 고민한다"며 "신경이 쓰이고 재료도 달리 준비해야 하지만 그래도 손님을 생각하면 매일 하게 된다"고 말했다.
저녁에는 알탕전골, 낮에는 뚝배기알탕이 주 메뉴이지만 그 외에 생선조림이나 해물찜도 단골 손님들의 사랑을 받는 메뉴다.
해물찜은 10여가지 이상 각종 해물이 들어가고 칼칼한 맛을 낸다. 생선조림은 1인분도 주문이 가능하며 고등어조림은 묵은지가 함께 곁들여 나와 반응이 좋다. 제육볶음과 김치찌개도 판매하고 있어 점심시간마다 주변 직장인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조 대표는 “조미료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가정식 요리를 추구한다”며 “그래서 좋아해주시는 손님들이 많고 언제나 건강한 요리로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좌석은 44석이 마련돼 있다.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다.
메뉴는 뚝배기 알탕(8,000원/특 1만2,000원), 뚝배기동태탕(8,000원), 제육볶음(2인 이상/1만원), 알탕전골·동태전골(2인 이상/9,000원), 갈치조림(9,000원), 묵은지고등어조림(8,000원), 해물모듬찜(3만5,000원/4만5,000원/5만5,000원), 알추가(7,000원), 곤이추가(6,000원), 수제비사리(3,000원), 우동사리(3,000원).
위치 원주시 치악로 1512 (판부면 행정복지센터 건너편)
문의 762-3304 (장수알탕·찜)
이기영 기자 mod1600@hanmail.net
신선도가 가장 중요
조성녀 대표는 생선 알과 해물의 신선함을 첫 번째 원칙으로 삼는다.
신선함이야 맛을 보면 드러나는 법. 그 만큼 중요한 것은 다름 아닌 육수다. 시원하게 우러난 육수는 짠 맛이 덜해 속이 편하고 한술 두술 절로 뜨게 된다. 기본 반찬으로 김치와 모두부가 나오고 나머지 4가지 반찬은 매일 종류를 바꾼다.
반찬을 매일 바꾸는 일이 쉽지 않지만 매일같이 찾아주는 손님들이 있어 게을리 할 수 없다. 조 대표는 “저녁마다 둘이 머리를 맞대고 다음날 반찬을 고민한다"며 "신경이 쓰이고 재료도 달리 준비해야 하지만 그래도 손님을 생각하면 매일 하게 된다"고 말했다.
저녁에는 알탕전골, 낮에는 뚝배기알탕이 주 메뉴이지만 그 외에 생선조림이나 해물찜도 단골 손님들의 사랑을 받는 메뉴다.
해물찜은 10여가지 이상 각종 해물이 들어가고 칼칼한 맛을 낸다. 생선조림은 1인분도 주문이 가능하며 고등어조림은 묵은지가 함께 곁들여 나와 반응이 좋다. 제육볶음과 김치찌개도 판매하고 있어 점심시간마다 주변 직장인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조 대표는 “조미료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가정식 요리를 추구한다”며 “그래서 좋아해주시는 손님들이 많고 언제나 건강한 요리로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좌석은 44석이 마련돼 있다.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다.
메뉴는 뚝배기 알탕(8,000원/특 1만2,000원), 뚝배기동태탕(8,000원), 제육볶음(2인 이상/1만원), 알탕전골·동태전골(2인 이상/9,000원), 갈치조림(9,000원), 묵은지고등어조림(8,000원), 해물모듬찜(3만5,000원/4만5,000원/5만5,000원), 알추가(7,000원), 곤이추가(6,000원), 수제비사리(3,000원), 우동사리(3,000원).
위치 원주시 치악로 1512 (판부면 행정복지센터 건너편)
문의 762-3304 (장수알탕·찜)
이기영 기자 mod16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