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별미 ‘갈치·대하’
가을 별미 ‘갈치·대하’
by 운영자 2017.10.12
10월 어식백세 수산물 선정
가을 별미 ‘갈치·대하’
해양수산부는 10월 어식백세 수산물로
가을 식탁을 풍성하게 해주는
갈치와 대하를 선정했다.
가을 바다의 은빛 보물로 불리는 갈치는
10월을 전후로 가장 맛이 좋다.
또한 가을철 대하는 단맛과 감칠맛을 살려주는
아미노산인 글리신이 많이 함유돼
입맛을 사로잡는다.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갈치, 대하는
10월 한 달 동안 수산물 전문 쇼핑몰인
인터넷 수산시장(www.fishsale.co.kr)에서
시중 가격보다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가을 별미 ‘갈치·대하’
해양수산부는 10월 어식백세 수산물로
가을 식탁을 풍성하게 해주는
갈치와 대하를 선정했다.
가을 바다의 은빛 보물로 불리는 갈치는
10월을 전후로 가장 맛이 좋다.
또한 가을철 대하는 단맛과 감칠맛을 살려주는
아미노산인 글리신이 많이 함유돼
입맛을 사로잡는다.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갈치, 대하는
10월 한 달 동안 수산물 전문 쇼핑몰인
인터넷 수산시장(www.fishsale.co.kr)에서
시중 가격보다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가을바다 은빛보물 갈치
갈치는 가을 식탁을 풍성하게 하는 대표적인 수산물 중 하나이다. 여름철 산란을 마치고 월동에 대비하기 위해 늦가을까지 왕성한 먹이 활동을 하기 때문에 10월을 전후한 시기에 가장 살이 찌고 기름이 오르며 맛이 좋다. 살이 부드러워 소화 기능이 약한 노인이나 어린이 영양식으로 좋고 칼슘, 인, 나트륨 등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며 DHA, EPA 등 불포화지방산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수험생의 영양식으로도 좋다.
갈치는 단백질이 많고 지질도 풍부해 맛이 좋으며 소량의 당질은 고유한 풍미를 내는 데 기여한다. 칼슘에 비해 인산의 함량이 많은 산성식품으로 채소와 곁들여 먹어야 한다.
갈치는 소금을 뿌려 고소하게 구운 갈치구이나, 매콤한 조림 등 다양한 요리 재료로 사랑받고 있다.
갈치는 몸이 홀쭉하고 길며 마치 칼과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어 ‘어도(魚刀)’ 혹은 ‘칼치’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갈치는 가을 식탁을 풍성하게 하는 대표적인 수산물 중 하나이다. 여름철 산란을 마치고 월동에 대비하기 위해 늦가을까지 왕성한 먹이 활동을 하기 때문에 10월을 전후한 시기에 가장 살이 찌고 기름이 오르며 맛이 좋다. 살이 부드러워 소화 기능이 약한 노인이나 어린이 영양식으로 좋고 칼슘, 인, 나트륨 등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며 DHA, EPA 등 불포화지방산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수험생의 영양식으로도 좋다.
갈치는 단백질이 많고 지질도 풍부해 맛이 좋으며 소량의 당질은 고유한 풍미를 내는 데 기여한다. 칼슘에 비해 인산의 함량이 많은 산성식품으로 채소와 곁들여 먹어야 한다.
갈치는 소금을 뿌려 고소하게 구운 갈치구이나, 매콤한 조림 등 다양한 요리 재료로 사랑받고 있다.
갈치는 몸이 홀쭉하고 길며 마치 칼과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어 ‘어도(魚刀)’ 혹은 ‘칼치’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가을철 대표 보양식 대하
대하는 산란기인 9월부터 11월 사이에 맛과 영양이 풍부하며, 10월에 맛이 절정에 이르는 가을 보양식이다.
‘몸집이 큰 대형새우’라는 뜻의 ‘대하’는 우리나라 서ㆍ남해에서 주로 잡히며 대표적인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이다.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 예방에 좋으며, 속살에는 타우린이 풍부하여 간의 해독을 돕는다.
가을철 대하에는 단맛과 감칠맛을 살려 주는 아미노산인 글리신이 특히 많이 함유되어 입맛을 사로잡는다.
대하는 회, 구이, 튀김 등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그 중 굵은소금 위에 올려 구워 먹는 소금구이가 대표적이지만, 진한 양념간장으로 숙성시켜 만드는 ‘대하장’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대하소금구이를 먹을 때 일반적으로 머리는 떼고 먹는데, 머리 부분에 키토산과 타우린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바싹 구워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
김경주 기자 pool1004.blog.me
참고 해양수산부
대하는 산란기인 9월부터 11월 사이에 맛과 영양이 풍부하며, 10월에 맛이 절정에 이르는 가을 보양식이다.
‘몸집이 큰 대형새우’라는 뜻의 ‘대하’는 우리나라 서ㆍ남해에서 주로 잡히며 대표적인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이다.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 예방에 좋으며, 속살에는 타우린이 풍부하여 간의 해독을 돕는다.
가을철 대하에는 단맛과 감칠맛을 살려 주는 아미노산인 글리신이 특히 많이 함유되어 입맛을 사로잡는다.
대하는 회, 구이, 튀김 등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그 중 굵은소금 위에 올려 구워 먹는 소금구이가 대표적이지만, 진한 양념간장으로 숙성시켜 만드는 ‘대하장’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대하소금구이를 먹을 때 일반적으로 머리는 떼고 먹는데, 머리 부분에 키토산과 타우린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바싹 구워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
김경주 기자 pool1004.blog.me
참고 해양수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