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약보다 더 보약같은 한 끼 어떠세요-류의자 능이버섯백숙
보약보다 더 보약같은 한 끼 어떠세요-류의자 능이버섯백숙
by mod1600 2017.07.04

버섯류 중에 으뜸으로 치는 능이버섯은 암세포 억제와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다. 또한 기침, 천식 등 기관지염 치료에 좋으며 면역력 및 체력 향상에 탁월하다. 여기에 원기충전 보양음식 백숙을 더하면? 보약보다 더 보약같은 한끼. 기력이 떨어지기 좋은 봄, 백숙이나 오리백숙 하나로 몸보신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류의자 능이버섯백숙을 소개한다.

▶ 능이버섯+토종닭+찰밥의 조화
몸에 좋은 재료를 쓴다고 모두 보양식은 아니다. 정성과 고집으로 좋은 재료의 효능을 지켜내야 건강한 밥상을 차릴 수 있다. 류의자 능이버섯백숙이 손님을 맞이하는 마음가짐은 “우리 집 음식 드시고 건강하세요”라고 한다.
실한 토종닭 한 마리와 그 위를 덮은 능이버섯이 길게 썰어넣은 대파와 통감자를 끼고 전골냄비에 담겨 등장한다. 이 곳은 능이버섯을 넣고 삶기 때문에 국물이 거무스름하다. 이 국물을 그릇에 뜨면 굉장히 맑다. 시원하면서 구수한 국물 맛이 묘하게 구미를 당겨 자꾸 먹게 되고 조미료를 넣지 않고 깔끔하게 삶아 나온 국물이라는 것을 금세 알아차린다.
토종닭은 뜯어보면 껍질에도 기름이 껴 있지 않고 퍽퍽하지도 않다. 거기에 능이버섯을 곁들여 먹으니 맛과 향 모두 만족스러워 서너 명이 모여 맛보기에 충분할 정도로 풍성하게 나온다.
그리고 백숙을 먹는 동안 압력솥에 지은 찰밥을 접시에 퍼온다. 대추를 넣은 찰밥은 그냥 먹어도 맛이 좋고 국물에 넣고 저으며 죽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소화도 잘 되고 뱃속이 든든해지는 게 잘 먹었다는 느낌이다.
몸에 좋은 재료를 쓴다고 모두 보양식은 아니다. 정성과 고집으로 좋은 재료의 효능을 지켜내야 건강한 밥상을 차릴 수 있다. 류의자 능이버섯백숙이 손님을 맞이하는 마음가짐은 “우리 집 음식 드시고 건강하세요”라고 한다.
실한 토종닭 한 마리와 그 위를 덮은 능이버섯이 길게 썰어넣은 대파와 통감자를 끼고 전골냄비에 담겨 등장한다. 이 곳은 능이버섯을 넣고 삶기 때문에 국물이 거무스름하다. 이 국물을 그릇에 뜨면 굉장히 맑다. 시원하면서 구수한 국물 맛이 묘하게 구미를 당겨 자꾸 먹게 되고 조미료를 넣지 않고 깔끔하게 삶아 나온 국물이라는 것을 금세 알아차린다.
토종닭은 뜯어보면 껍질에도 기름이 껴 있지 않고 퍽퍽하지도 않다. 거기에 능이버섯을 곁들여 먹으니 맛과 향 모두 만족스러워 서너 명이 모여 맛보기에 충분할 정도로 풍성하게 나온다.
그리고 백숙을 먹는 동안 압력솥에 지은 찰밥을 접시에 퍼온다. 대추를 넣은 찰밥은 그냥 먹어도 맛이 좋고 국물에 넣고 저으며 죽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소화도 잘 되고 뱃속이 든든해지는 게 잘 먹었다는 느낌이다.

▶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 고객을 위한 정성으로 제공
능이버섯의 효능은 널리 알려져 있다. 암 예방, 콜레스테롤 감소, 기관지 천식 및 육류의 소화에 탁월하다는 능이버섯은 인공재배가 되지 않아 자생하는 것을 채취한다. 그래서 국내산 능이버섯을 공수하는 일이 능이버섯을 취급하는 음식점에서는 가장 중요해 믿을만한 공급처를 찾기 위해 애를 썼다.
토종능이오리백숙을 찾는 고객들과 토종영계백숙은 비교적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 언제나 인기라고 한다.
메인요리부터 밑반찬까지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은 철칙을 지킨다. 건강이 우선이지만 그렇다고 맛이 덜 하면 안 되니 남보다 많이 고민하며 정성을 다했다. 그리고 기다리는 게 싫다면 적어도 1시간 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위치 원주시 둔전길 193-4
문의 747-7090
이기영 기자 mod1600@hanmail.net
능이버섯의 효능은 널리 알려져 있다. 암 예방, 콜레스테롤 감소, 기관지 천식 및 육류의 소화에 탁월하다는 능이버섯은 인공재배가 되지 않아 자생하는 것을 채취한다. 그래서 국내산 능이버섯을 공수하는 일이 능이버섯을 취급하는 음식점에서는 가장 중요해 믿을만한 공급처를 찾기 위해 애를 썼다.
토종능이오리백숙을 찾는 고객들과 토종영계백숙은 비교적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 언제나 인기라고 한다.
메인요리부터 밑반찬까지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은 철칙을 지킨다. 건강이 우선이지만 그렇다고 맛이 덜 하면 안 되니 남보다 많이 고민하며 정성을 다했다. 그리고 기다리는 게 싫다면 적어도 1시간 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위치 원주시 둔전길 193-4
문의 747-7090
이기영 기자 mod16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