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도 가격도 착한 낙지에 끌려요
맛도 가격도 착한 낙지에 끌려요
by mod1600 2017.02.28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서 차를 타고 20~30분 정도 가는 정도의 수고는 아무 것도 아닌 요즘이다. 정말 맛있는 음식은 삶의 즐거움이 되기도 한다.
착한낙지 원주단계점(이하 착한낙지)는 바로 그런 곳이다. 봉화산택지 건너편에 위치해 있지만 봉산동이나 우산동, 태장동 등에서 직장인이나 주부들이 삼삼오오 모여 차를 타고 이곳을 찾는다.
정말 맛있는 낙지요리를 먹기 위해서다. ‘이제껏 먹어본 낙지 요리 중 최고다’ ‘어떻게 낙지가 이렇게 연하고 부드러울 수 있는지’ ‘매운 맛에 중독되어가는 기분이다’ 등 미식가들의 찬사가 끝이 없다. 봄을 맞이하는 요즘 착한낙지가 땡긴다.
착한낙지 원주단계점(이하 착한낙지)는 바로 그런 곳이다. 봉화산택지 건너편에 위치해 있지만 봉산동이나 우산동, 태장동 등에서 직장인이나 주부들이 삼삼오오 모여 차를 타고 이곳을 찾는다.
정말 맛있는 낙지요리를 먹기 위해서다. ‘이제껏 먹어본 낙지 요리 중 최고다’ ‘어떻게 낙지가 이렇게 연하고 부드러울 수 있는지’ ‘매운 맛에 중독되어가는 기분이다’ 등 미식가들의 찬사가 끝이 없다. 봄을 맞이하는 요즘 착한낙지가 땡긴다.

▶ 낙지요리의 끝판왕 낙지볶음 덮밥
‘말라빠진 소에게 낙지 서너 마리만 먹이면 금방 힘을 얻는다’ ‘낙지 1마리는 인삼 1근’이라고 옛 문헌에 적혀 있을 정도로 낙지는 바다 생물 중 대표적인 스태미너 식품으로 꼽힌다. 이렇듯 낙지는 영양도 풍부하지만 쫄깃쫄깃 씹히는 맛이 연체류 중 가장 좋아 미식가에게 매우 인기 있는 식품이다.
이 곳의 인기 메뉴는 단연 낙지볶음 덮밥. 낙지볶음을 함께 제공되는 반찬들과 함께 밥에 넣고 슥슥 비벼먹는 맛이 정말 맛있다. 낙지전골도 있는데 얼큰한 국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좋다. 매운 걸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낙지의 담백한 맛을 그대로 먹을 수 있는 연포탕을 권한다. 또 낙지 특유의 쫄깃함을 그대로 느껴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산낙지도 있는데 요리에 사용되는 산낙지는 모두 국내산을 사용한다. 여럿이 함께 먹을 수 있는 낙지해물파전도 인기이다.
‘말라빠진 소에게 낙지 서너 마리만 먹이면 금방 힘을 얻는다’ ‘낙지 1마리는 인삼 1근’이라고 옛 문헌에 적혀 있을 정도로 낙지는 바다 생물 중 대표적인 스태미너 식품으로 꼽힌다. 이렇듯 낙지는 영양도 풍부하지만 쫄깃쫄깃 씹히는 맛이 연체류 중 가장 좋아 미식가에게 매우 인기 있는 식품이다.
이 곳의 인기 메뉴는 단연 낙지볶음 덮밥. 낙지볶음을 함께 제공되는 반찬들과 함께 밥에 넣고 슥슥 비벼먹는 맛이 정말 맛있다. 낙지전골도 있는데 얼큰한 국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좋다. 매운 걸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낙지의 담백한 맛을 그대로 먹을 수 있는 연포탕을 권한다. 또 낙지 특유의 쫄깃함을 그대로 느껴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산낙지도 있는데 요리에 사용되는 산낙지는 모두 국내산을 사용한다. 여럿이 함께 먹을 수 있는 낙지해물파전도 인기이다.

▶ 넓은 공간, 다양한 메뉴
이곳은 주차할 때부터 기분이 좋다. 수십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어 주차걱정을 안해도 되기 때문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100명 가량이 동시에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다. 이 곳은 많은 좌석을 갖추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이면 번호표를 받아 기다리는 수고도 감수해야 한다.
착한 낙지는 야채부터 공산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식재료를 전자저울로 계량해 표준화시켰기에 음식의 맛과 양이 항상 일정하다. 낙지요리의 맛을 결정하는 부분이 바로 소스, 낙지, 조리방법이다. 요리비법은 표준화가 잘 돼 있어 언제 와서 먹어도 같은 맛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곳은 주차할 때부터 기분이 좋다. 수십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어 주차걱정을 안해도 되기 때문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100명 가량이 동시에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다. 이 곳은 많은 좌석을 갖추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이면 번호표를 받아 기다리는 수고도 감수해야 한다.
착한 낙지는 야채부터 공산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식재료를 전자저울로 계량해 표준화시켰기에 음식의 맛과 양이 항상 일정하다. 낙지요리의 맛을 결정하는 부분이 바로 소스, 낙지, 조리방법이다. 요리비법은 표준화가 잘 돼 있어 언제 와서 먹어도 같은 맛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 연하고 부드러운 낙지 & 반찬무한리필
이곳에 오면 반드시 먹어야 할 요리가 낙지 볶음 덮밥이다. 주문을 하면 야채샐러드와 콩나물무침, 순두부, 그리고 냉미역국이 먼저 상에 오른다. 처음엔 종업원이 반찬을 가져다주지만 추가반찬은 셀프로 이용해야 한다. 이곳의 모든 반찬은 무한리필이 가능하다. 반찬 맛도 꽤 괜찮다. 달지도 강하지도 않은 샐러드드레싱은 연신 샐러드의 맛에 빠져들게 만든다. 미역냉국은 매운 낙지볶음을 달래기 위해 마련된 듯. 시원한 맛도 좋지만 매운 낙지볶음을 먹기 위해 반드시 여러 차례 리필이 필요하다. 간이 강하지 않은 콩나물은 반찬으로 먹어도 좋지만 덮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메뉴이다. 이곳에서 특히 인기가 좋은 반찬은 순두부. 간장을 얹어 숟가락으로 떠먹는 맛에 리필이 필수인 반찬이다.
일상의 스트레스를 단번에 날려버리고 싶다면 가족 혹은 지인들과 어울려 착한 낙지를 방문하는 것이 어떨까?
위치 원주시 서원대로 86번길 27
문의 744-6545
이기영 기자 mod1600@hanmail.net
이곳에 오면 반드시 먹어야 할 요리가 낙지 볶음 덮밥이다. 주문을 하면 야채샐러드와 콩나물무침, 순두부, 그리고 냉미역국이 먼저 상에 오른다. 처음엔 종업원이 반찬을 가져다주지만 추가반찬은 셀프로 이용해야 한다. 이곳의 모든 반찬은 무한리필이 가능하다. 반찬 맛도 꽤 괜찮다. 달지도 강하지도 않은 샐러드드레싱은 연신 샐러드의 맛에 빠져들게 만든다. 미역냉국은 매운 낙지볶음을 달래기 위해 마련된 듯. 시원한 맛도 좋지만 매운 낙지볶음을 먹기 위해 반드시 여러 차례 리필이 필요하다. 간이 강하지 않은 콩나물은 반찬으로 먹어도 좋지만 덮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메뉴이다. 이곳에서 특히 인기가 좋은 반찬은 순두부. 간장을 얹어 숟가락으로 떠먹는 맛에 리필이 필수인 반찬이다.
일상의 스트레스를 단번에 날려버리고 싶다면 가족 혹은 지인들과 어울려 착한 낙지를 방문하는 것이 어떨까?
위치 원주시 서원대로 86번길 27
문의 744-6545
이기영 기자 mod16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