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에 소주 한잔 어때요?
추운 겨울 단구동 또또지짐이
꼬막에 소주 한잔 어때요?
추운 겨울 단구동 또또지짐이
by mod1600 2017.01.17

추운 겨울이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다. 바로 꼬막이다. 꼬막은 밥 반찬으로도 괜찮지만 술안주로도 제격이다.
꼬막은 1월 기준, 앞뒤 한 달이 제철이다. 통통하게 살이 올라 쫄깃하고 단 맛이 돌아 가장 맛있다. 1월도 벌써 중반으로 접어들었다.
예로부터 임금님 수랏상 8진미 중 1품으로 진상된 꼬막. 추운겨울 술안주로 꼬막이 땡긴다면 단구동 또또지짐이를 추천한다.
▶ 겨울철 보양식 꼬막
원주에서 꼬막 요리를 먹을 수 있는 곳을 알아보던 중 우연히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또또지짐이. 이곳은 해물파전, 해물부추전, 육전 등 다양한 전요리는 물로 생굴과 키조개무침, 생굴초무침 등 다양한 술안주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추운 겨울인데도 고객들이 즐겨 찾고 있는 것은 각종 꼬막요리이다. 꼬막무침, 꼬막콩나물, 꼬막짬뽕 등을 먹기 위해 오후 6시 30분~7시이면 전 좌석이 꽉 채워질 정도이다.
꼬막은 겨울철 보양식 식재료로 인기가 높다. 필수 아미노산은 물론 질 좋은 단백질이나 비타민, 무기질 등이 많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실제 단백질은 꼬막 영양 성분 중 14%를 차지하고 성장기 어린이와 뼈가 약한 노인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생선과 달리 글리코겐을 함유하고 있어 단맛이 나고 체내 콜레스테롤 저하와 심장기능 향상 등에 도움을 주는 타우린도 듬뿍 들어있다. 그 외에도 철분과 헤모글로빈, 비타민 B군 등이 풍부해 가임기 여성의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꼬막은 1월 기준, 앞뒤 한 달이 제철이다. 통통하게 살이 올라 쫄깃하고 단 맛이 돌아 가장 맛있다. 1월도 벌써 중반으로 접어들었다.
예로부터 임금님 수랏상 8진미 중 1품으로 진상된 꼬막. 추운겨울 술안주로 꼬막이 땡긴다면 단구동 또또지짐이를 추천한다.
▶ 겨울철 보양식 꼬막
원주에서 꼬막 요리를 먹을 수 있는 곳을 알아보던 중 우연히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또또지짐이. 이곳은 해물파전, 해물부추전, 육전 등 다양한 전요리는 물로 생굴과 키조개무침, 생굴초무침 등 다양한 술안주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추운 겨울인데도 고객들이 즐겨 찾고 있는 것은 각종 꼬막요리이다. 꼬막무침, 꼬막콩나물, 꼬막짬뽕 등을 먹기 위해 오후 6시 30분~7시이면 전 좌석이 꽉 채워질 정도이다.
꼬막은 겨울철 보양식 식재료로 인기가 높다. 필수 아미노산은 물론 질 좋은 단백질이나 비타민, 무기질 등이 많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실제 단백질은 꼬막 영양 성분 중 14%를 차지하고 성장기 어린이와 뼈가 약한 노인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생선과 달리 글리코겐을 함유하고 있어 단맛이 나고 체내 콜레스테롤 저하와 심장기능 향상 등에 도움을 주는 타우린도 듬뿍 들어있다. 그 외에도 철분과 헤모글로빈, 비타민 B군 등이 풍부해 가임기 여성의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 쫄깃쫄깃한 꼬막과 육전, 두부찌개의 환상궁합
또또지짐이에서 꼬막을 주문하면 삶은 꼬막 위에 고춧가루를 넣은 간장양념이 뿌려져 나오는데 상당히 푸짐해 성인 3명 정도는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쫄깃쫄깃한 꼬막이 양념과 어우러져 그냥 먹어도 좋고 술 한잔 걸쳐 먹어도 좋다.
꼬막김치찌개도 별미. 국물이 칼칼해 비리지 않고 푸짐하게 들어있는 꼬막을 건져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꼬막 데침은 11~2월까지만 선보인다. 꼬막 메뉴에 주류를 시키면 미니 두부김치가 추가로 제공된다.
이곳의 꼬막은 모두 산지에서 직접 배송 받는 생물 꼬막이다. 중간 유통 단계를 거치지 않아 신선도를 최대한 유지시켜 꼬막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꼬막을 데쳐 손으로 일일이 껍질을 까 음식을 준비하므로 시간이 많이 걸릴 수밖에 없다며 주인장은 양해를 구했다.
꼬막에는 참꼬막과 새꼬막이 있다. 참꼬막은 갯벌에서 3~5년 키워 사람이 일일이 손으로 채취한다. 1년 중 12~2월까지만 먹을 수 있는 귀한 음식이다. 보통 살짝 데쳐 핏물까지 먹는데 빈혈이 있는 이들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다. 새꼬막은 참꼬막과 달리 배를 타고 먼 바다에 나가 그물로 걷어 올려 잡는다. 그래서 일 년 내내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보통 푹 익혀서 간장양념에 찍어 먹는다.
오후 5시부터 문을 열고 있지만 7시면 자리가 거의 다 차는 편이라 약간 이른 시간에 가는 것이 좋다. 육전이나 두부찌개를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이다. 주차장이 별도로 없어서 인근 도로변에 주차해야 한다.
문의 763-8112
이기영 기자 mod1600@hanmail.net
또또지짐이에서 꼬막을 주문하면 삶은 꼬막 위에 고춧가루를 넣은 간장양념이 뿌려져 나오는데 상당히 푸짐해 성인 3명 정도는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쫄깃쫄깃한 꼬막이 양념과 어우러져 그냥 먹어도 좋고 술 한잔 걸쳐 먹어도 좋다.
꼬막김치찌개도 별미. 국물이 칼칼해 비리지 않고 푸짐하게 들어있는 꼬막을 건져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꼬막 데침은 11~2월까지만 선보인다. 꼬막 메뉴에 주류를 시키면 미니 두부김치가 추가로 제공된다.
이곳의 꼬막은 모두 산지에서 직접 배송 받는 생물 꼬막이다. 중간 유통 단계를 거치지 않아 신선도를 최대한 유지시켜 꼬막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꼬막을 데쳐 손으로 일일이 껍질을 까 음식을 준비하므로 시간이 많이 걸릴 수밖에 없다며 주인장은 양해를 구했다.
꼬막에는 참꼬막과 새꼬막이 있다. 참꼬막은 갯벌에서 3~5년 키워 사람이 일일이 손으로 채취한다. 1년 중 12~2월까지만 먹을 수 있는 귀한 음식이다. 보통 살짝 데쳐 핏물까지 먹는데 빈혈이 있는 이들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다. 새꼬막은 참꼬막과 달리 배를 타고 먼 바다에 나가 그물로 걷어 올려 잡는다. 그래서 일 년 내내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보통 푹 익혀서 간장양념에 찍어 먹는다.
오후 5시부터 문을 열고 있지만 7시면 자리가 거의 다 차는 편이라 약간 이른 시간에 가는 것이 좋다. 육전이나 두부찌개를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이다. 주차장이 별도로 없어서 인근 도로변에 주차해야 한다.
문의 763-8112
이기영 기자 mod16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