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디슈머’ 열풍…섞어 먹으면 훨씬 맛있다
‘모디슈머’ 열풍…섞어 먹으면 훨씬 맛있다
by 운영자 2016.07.28

각각의 식품들을 자신만의 레시피로 재창조해 즐기는 ‘모디슈머’가 급증하고 있다는 뉴스를 봤다.
모디슈머는 ‘Modify(수정하다)’와 ‘Consumer(소비자)’의 합성어로 시중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자신의 입맛대로 재창조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인터넷에서 한창 화제가 되는 레시피들을 살펴보면 냉장면에 볶음김치와 삶은 달걀을 넣어 먹는 ‘볶음김치말이국수’를 시작으로 사리곰탕에 즉석만두를 넣어 먹는 ‘사리곰탕만둣국’, 오감자에 치즈스틱을 넣은 ‘오지치즈후라이’ 등이 있다.
이러한 레시피들은 일명 ‘꿀조합’으로 불리며 SNS를 타고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모디슈머가 화제가 되기 시작한 것은 농심 짜파게티와 너구리의 조합인 ‘짜파구리’부터로 기억된다. 이후 매운 라면으로 통하는 불닭볶음면 용기면과 편의점 삼각김밥을 활용한 불닭 치즈볶음밥은 모디슈머의 입문단계라 할 수 있다.
골뱅이와 비빔면이 만난 ‘골빔면’도 인기를 끌었다.
오레오 과자와 생크림으로 만드는 컵케익 역시 다양한 레시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모디슈머들을 위해 업체에서는 손수 레시피를 작성해 배포하기도 한다. 최근 굽네치킨의 경우 굽네 볼케이노와 팔도 비빔면을 더한 일명 볼빔면의 레시피를 공개했다.
매콤하고 깊은 불 맛을 느낄 수 있는 볼케이노 치킨과 매콤새콤한 비빔면을 함께 섞으면 매콤함을 강화해줄 뿐 아니라 새콤한 맛까지 더해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남들이야 어찌 먹던 나는 늦은 밤 매콤새콤함으로 더위를 이겨보려 뜨거운 불 앞에서 비빔면 하나를 끓인다. 면발이 다 익기를 기다리며 냉장고에 있는 양파, 오이, 상추 등을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해 둔다. 면이 다 익으면 재빠르게 건져내 찬물에 샤워시키고 볼에 면과 양념장과 채소 등을 넣어 맛있게 비벼 먹었다. 약간 싱거운듯해 초장을 한 바퀴 휘리릭~ 둘러 더욱 새콤하게 먹었다.
모디슈머는 ‘Modify(수정하다)’와 ‘Consumer(소비자)’의 합성어로 시중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자신의 입맛대로 재창조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인터넷에서 한창 화제가 되는 레시피들을 살펴보면 냉장면에 볶음김치와 삶은 달걀을 넣어 먹는 ‘볶음김치말이국수’를 시작으로 사리곰탕에 즉석만두를 넣어 먹는 ‘사리곰탕만둣국’, 오감자에 치즈스틱을 넣은 ‘오지치즈후라이’ 등이 있다.
이러한 레시피들은 일명 ‘꿀조합’으로 불리며 SNS를 타고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모디슈머가 화제가 되기 시작한 것은 농심 짜파게티와 너구리의 조합인 ‘짜파구리’부터로 기억된다. 이후 매운 라면으로 통하는 불닭볶음면 용기면과 편의점 삼각김밥을 활용한 불닭 치즈볶음밥은 모디슈머의 입문단계라 할 수 있다.
골뱅이와 비빔면이 만난 ‘골빔면’도 인기를 끌었다.
오레오 과자와 생크림으로 만드는 컵케익 역시 다양한 레시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모디슈머들을 위해 업체에서는 손수 레시피를 작성해 배포하기도 한다. 최근 굽네치킨의 경우 굽네 볼케이노와 팔도 비빔면을 더한 일명 볼빔면의 레시피를 공개했다.
매콤하고 깊은 불 맛을 느낄 수 있는 볼케이노 치킨과 매콤새콤한 비빔면을 함께 섞으면 매콤함을 강화해줄 뿐 아니라 새콤한 맛까지 더해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남들이야 어찌 먹던 나는 늦은 밤 매콤새콤함으로 더위를 이겨보려 뜨거운 불 앞에서 비빔면 하나를 끓인다. 면발이 다 익기를 기다리며 냉장고에 있는 양파, 오이, 상추 등을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해 둔다. 면이 다 익으면 재빠르게 건져내 찬물에 샤워시키고 볼에 면과 양념장과 채소 등을 넣어 맛있게 비벼 먹었다. 약간 싱거운듯해 초장을 한 바퀴 휘리릭~ 둘러 더욱 새콤하게 먹었다.